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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리운 사람 ....셋
calli73
Date : 2005-04-02 02:53:51 | hit : 822
감정이란게 아무리 누르고 억제해도 ...미세한 빗처럼 새는게 있나봐. 아주 작지만 흘려버리고 상대에게 들켜버리는 걸...우린 알잖아 . 당신에게 늘 부족한 나지만..애교도 없고 다른 애인들처럼 뭐하나 챙겨주지도 못하고 그런데 가식적으로 포장하고 싶진 않았어. 작은 진실이 큰 가식보단 옳다고 생각하는데...아닌가.....앞으론 잘할께라곤 말 안할께. 다만 지금 당신이 나에 대해서 작은 믿음이 있다면,,그믿음 저버리진 안을께.
하루에 1초씩만 더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할수 있는 우리가 됬음하는데..너무 큰 욕심 아니지. 사랑은 상대방의 맘이 되주는거래 아프고 또 아파도 온전히 그의 맘이 돼주는게 사랑이래 진심으로 당신의 모든일에 희망과 꿈을 잃지 않기 바라며..늘 당신을 위해 기도 할께...
p.s 내년에 내가 꼭!!! 미역국 끊어줄께 ^^
늘 그리운 사람 ....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