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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락 ━ ④   너때문에울지않아 Date : 2002-12-20 13:11:36 | hit : 510  다음날... 돈을 빌려준 사람에게..연락을했다.. 뗘먹을라고..생각도 해봤지만 -_-;; 그냥..드럽고 치사빤쥬-_-해서 갚으려고한다.. 원래 빚지고 못사는 성격이라... .프하하하ㅏ하핳'ㅠ';; 아무튼..그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한양대학교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읔...왜하필...한양대 냐고~~~~ !! 재수없게도..정민이랑 같은학교 인가보다.. 그냥 갔다..-_- 돈 갚으러..~~@@@@@ '왜이렇게 안나오는거야!!' 흠.... 기다렸는데...안나왔다 -_-^ 잠시후 . . .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 "아..저..지금 어디세요? 돈 받아야 하는사람인데요..-_-" "지금 한양대 앞인데 왜 안나와욧!! 기다리고 있짜나욧!!! " "아...제가못나가서...꽈대(과대표) 라서요.. 죄송함미다..제 친구가    나갈거예요.." "아랐어요.." 뚝... 훔...날 기다리게 하다니 -_-++ 아무튼.난..그 친구를 기다렸고..-_- 친구얼굴도 모르는데... 그냥 기다렸다.. 잠시후... "저...혹시..?" "네?" 뜨아~~~~ +_+ 잘생긴 꽃미남 이다.. 내가 조아하는 따귀머리에.. 헉...하얀피부에......+_+ 난..얼마전 실연당한걸 금방잊고.. 작업을 치고시펐다.ㅠ_ㅠ "저..유지현씨?" "아...네^^" "아..현성이가..보냈는데욥..." "네...네...." 이럴슈가..ㅠ_ㅠ 넘 머시따~~~@@@@ "아..차차..도.돈.. 여기욥...2만원...." "네..아차.....현성이가.핸드폰 액정이 꺠져서..전화번호를..알아오라고했는데.." "아..네....018-548-8951이예요.." "네...그럼전..이만...;;" 아... 돌아서는 모습까지... 어쩜...저렇게 멋있을까 +_+  뿅...갔...다...'ㅠ' 그날저녁..일을하면서도...꽃미남생각.... 아..아저씨들이 와도...기분좋게...술을 마셨고.... 밝은 내모습에..팁도 많이 받았다...+_+; 새벽..5시.. 휴 피곤한대 -0- 자야지.. "따르릉~따르릉~" "여보세요...-0-" "너 어디야!!!!" "누..누구세요.." "당장 집에 안들어가? 어디서 뭔짓거리를 하고 다니는거야..응? " 우리 언니였다...ㅡ0ㅡ;; 그래도 집에서 유일하게 챙겨주는 언니.. 다른집에 비하면..챙겨주는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집에 비하면.. 언니는 나 많이 걱정해준다... "응..언니.." "어..언니도 지금 사실 집나왔어-_-" "헉..언니두?" "응...몇일전에...엄마아빠 싸워서...이혼소송 건다구 날리야..위자료랑..그런거 때문에 막 싸워.." "그..그래...언니..나지금 피곤하니까..내일 다시 전화해줄래? 미안..끊는다.." 휴...내가집나오는건.. 이유없이...그냥 나온게 아니다.. 가출소녀들이 가출하는이유중..젤 많을거다...가정불화..-_- 우리집은 솔직히.. 잘사는편이다.. 알아주는 중소기업사장인 아빠.. 유명하신..국회의원 할아버지... 엄마쪽은..교육자집안 이다.. 엄마는..고등학교 선생이고.. 큰이모는..대학교 교수.... 우리집에는...다 그런사람들이다.. 그래서 인지..애초에..날 포기해 버린것이다.. 휴..생각해서 뭐하나... 버림받은건 나인데.... 이제와서........... "따르릉..따르릉~" 아..씨..오늘따라 왜이렇게 잠을 못자게해... "누구야!!잠좀자자 잠좀!!!" "저...현성이예요..." "현성이가 누군데!!! 잠좀자작!!!!" "아까..2만원..." "헛........미얀해요...=_=;; 피곤해서 그만.." "아..아깐..죄송했어요..친구보내서.." "아...괜찮아요^^;; (당연하지..꽃미남봐서 얼마나 좋았는데..ㅋ)" "저..내일이나..낼모래...시간되세요?" "네????? 왜욥..?" "저.......아..아니예요..문자보낼께요;.." 잠시 후 . . . "띠띠띠띠띠띠띠띠..." -저..현성이예요..아까하고싶은말..지현씨와 사귀어보고싶어요..- 컥... 나와... 사귀고.. 싶다구.. 문자를..보내야 하나..말아야 하나.. 그래서난... 거절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이렇게..문자를...보냈다.. - ..아직은..서로에 대해 모르니까..그냥 만나보죠... - "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띠.." - 아.. 역시.. 이럴줄 알았어요..^^;; 죄송해요..괜한예기..꺼내서 - 이사람..오해하구 있구나.. 난..단지 그냥.. 아직 새로운 사람.. 만날준비도 되지않았구..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구.. 괜히..그냥 사귀었다가.. 정민이오빠처럼 될까봐...... 그런것뿐인데..... 우린..그냥 우선 만나보기로 했다...더 친해진다음.... 현성씨는 마음이 괜찮아지면..그때 말하라고 했다.. "띠띠띠띠띠띠띠띠띠.." - 아 근데 지현씨.. 나이가 몇살이예요? 아직그것도 몰랐네..ㅋ - 헉..나이... 말할까..(솔직히 말하면 안믿을까봐..-_-) 그렇다..누가봐도 난.... 내 화장한 모습은... 어림없는 20대... 그래서..내 화장지운 얼굴은...여러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_-;; -몇살같은데요?ㅋ- 이렇게 보냈고.... -한...20이나..21살? - ===========================⑤편에 계속==================================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7 [퍼온소설] ━ 추 락 ━ ⑤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21 535 76 [퍼온소설] ━ 추 락 ━ ④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20 511 75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21~30 [3] 아기 2002-12-19 625 74 [퍼온소설] ━ 추 락 ━ ③ [1] 너때문에 울지않아 2002-12-18 508 73 [퍼온소설] ━ 추 락 ━ ②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17 557 72 [퍼온소설] ━ 추 락 ━ ①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17 556 71 [퍼온소설] 펀소설]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11~20 아기 2002-12-14 615 70 [퍼온소설] <펌>벙개(8편) 작은행복 2002-12-09 471 69 [퍼온소설] <펌>벙개(7편) 작은행복 2002-12-08 449 68 [퍼온소설] <펌>벙개(6편) 작은행복 2002-12-08 509 67 [퍼온소설] <펌>벙개(5편) 작은행복 2002-12-08 435 66 [퍼온소설] <펌>벙개(4편) 작은행복 2002-12-08 452 65 [퍼온소설] <펌>벙개(3편) 작은행복 2002-12-08 409 64 [퍼온소설] <펌>벙개(2편) 작은행복 2002-12-08 540 63 [퍼온소설] <펌>번개(1편) 작은행복 2002-12-08 635 62 [퍼온소설] 퍼온소설]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1~10 [2] 아기 2002-12-03 695 61 [퍼온소설] 남자가 조타⑦ 因빵나쁜애 2002-11-22 519 60 [퍼온소설] [re] 남자가 조타⑦ 조천국 2002-12-20 5 59 [퍼온소설] 너무 재밌어요~ 또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ㅋ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16 414 58 [퍼온소설] [re] 남자가 조타⑦ 송년회 2002-12-08 446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