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자작소설 공포소설 퍼온소설

<펌>벙개(4편)   작은행복 Date : 2002-12-08 20:09:21 | hit : 452  주위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아주 작은빛도 밝게 빛나는것처럼 삶이 힘들고 고달플수록 작은행복도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의 주위에 있는 작은불빛,작은행복을,, 부디 그냥 지나치지않길... 정신이 몽롱해지며 목구멍밑으루 무언가 분수대같이 쏟아지려그런다 "야..나 넘어올라그래" 선아 - 여따 엎으믄 뒤진다 빨랑 화장실가" "시러..니 얼굴에다 엎을래 -_-;;" 선아 - 넌 이상황에서 장난하고싶어?얼릉 화장실이나가 나도 그럴것이 소주는 반병,맥주는 한병이 내 주량에 한계인데 맥주두병을 그것도 원샷으로 연거푸 마셨으니... 우웨웩~ 다행히 화장실이어따.. ㅇ ㅔ휴~ 이게 무슨 망신이냐 ㅠ_ㅜ 작가 - 개망신이지 프헤헤헤 줴기랄~ ㅇ ㅏ..쪽팔려..ㅠㅠ 자리에 앉아 쪽팔림때문에 고개를들지못했다 그런나를 그뇬이 비웃듯 연신낄낄대고있다 ㅇ ㅔ휴~!!한숨만이 나올뿐이었다 선아-야!! 고개들어..그럴수도있지...술마시면 다 그런거지 "그래두..너랑 두번째 만남이구 술은 처음마시는건데 너무약한모습 보인거같아 추해 ㅠㅠ" 선아- 미친늠 ^^ 알면대따 낄낄 "뭐라?? 이런 상뇬이 -_-;웃지마!!" 선아 - 콱~너 암때나 나테 욕하지마..!! "너부터 욕해짜나~!!" 선아 - 나는 여자야!! 연약한 여자란말야..!!난 욕해두대 ^^*" "켁~ 그런게 어디써.." 어쨌든 대형(?)사고를 치고서두 우린 화기애애 한 분위기속에 술을 마셨다... "야,그만 일어나쟈..머리가 아프다 ㅠ_ㅠ" 선아 -이자식 술 정말 약하네!! -_-;;; 한대때려주고싶은 심정이다 "여기 얼마예여??" 종업원: 25000원 이여~ 선아 - 야..계산하고 나온나 ~ "머야..겜비 내가 냈으니까 니가 술값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선아는 유유히 술집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씹 -_-;;" "여기요~" 종업원-안녕히 가세요^^* 나 - 안녕히 못가유 마니파슈!! 나 - 야!! 텨텨 선아 - 왜?? 나는 무작정 선아의 손을 붙들고 뛰기시작했다 선아 - 야~ 인제 우리 어디가지? "어디가긴 어딜가..집이나가셔" 선아 - 이잉..나 보내고 싶어?ㅠ_ㅡ "우는척 하지마 죽이고싶다-_-++' 선아 - 그럼 우리좀 걸을까? "그..러던지 ;;" 우리는 말없이 걷기 시작해따... 이렇게 선아와 나란히 걷고있으니 설레인다... (10분후) 걷는거 좋아하나부네^^; (20분후) 먼 가스나가 저리 튼튼할꼬 힘들어 죽갓구만 (30분후) 저..저봐라 다리통이 저렇게 두꺼분데 지칠리가 있노 으~미 (1시간후) 한시간동안 -_-;; 무작정 걸었다... "ㅇ ㅑ..머여 계속 삥삥 돌기만 하자나...나 다리아포" 선아 - 야..남자가 왜 이렇게 약해빠졌어!!" "-_-ㅗ" 선아- 그럼 할수엄찌..(엎어주는 자세를 취한다)내가 너 엎어줄쭈 아라찌?? 메렁~~" "컥..니 거기안서 잡힘 뒤진다..싸뒈기 2만대~" 도망가던 선아가 싸뒈기 2만대라는 소리에 멈춘다... 움찔 -_-;; 선아 - 야..잡어..그리고 어디함 때려봐...자..쳐봐 쳐~!! 선아가 나한테 때려보라며 그 잘난 면상을 들이민다 -_-;; "야 무섭게 왜그냐..근데 너 가까이서 보니까 졸라 못생겼다...ㅋㅋㅋ" "인간이 이렇게 생길수도 있구나.." ㅌ ㅕㅌ ㅕㅌ ㅕ~~~ 삼십육개 줄행랑을 쳤다... 근데...-_-;; 선아가 삐졌는지..쫏아오질 않는다... 제자리에 가만히 서 있을뿐이다 쫄레쫄레~ 다시 선아앞으로 갔다... 헉헉헉헉.. "아~숨챠.." "야~ 삐졌냐??넝담 한걸가지고 -_-;;" 퍼억~o.O 선아 - ㅋㅋㅋ 너가 다시 올줄 알았지...기다리고있었어^^* 황당~ -_-;; 놀이터 선아 - 오늘 잼있었당..그치? "으..응 -_-;;" 선아 - 모야 그표정은? ㅡㅡ++ "ㅇ ㅏ..아냐^^ 잼있었다구~" 선아 - 그치이~? 잼있었지~~ 나랑 놀아서 그래... 질알한다 -_-;;" (쟤 넘 공주병인가봐!!그치?) 나 - 자까 양반;; 당신이 더 시러..제발꺼져죠!! 작가 - 네 ㅠㅠ 담배를 꺼내 입에 물었다...불을 붙이려는 동시에 재빠른 그녀의 손이 입에 물려있던 담배를 낚아챈다.. 선아 - 야..너 담배피지마..끊어 "너도 피자나..글구 니가 왜 내가 담배핀다는데 끊으라고 그러냐?" 선아 - 넌 남자니까 끊어야대..!!글고 이제부터 상관하려구 " "그런게 어딧냐 -_-;; 글구 끊으려면 여자인 니가 끊어야지 요거웃긴뇬일세 " 선아 - ............ "-_-?" 선아 - ............. "머냐..또 삐진척??" 선아 - ......... "ㅇ ㅏ..알써..끊으께..삐지지좀마라" 선아 - 정말 끊을꺼지??^^* "아..아..라써 끊음 대자노..." 그리고선 나에게 뺏어간 담배를 자기 입에 물고 유유히 담배를 피는 그녀 정말 죽이고싶다 -_- 머? 주..죽이라구요?? 살인은 싫슴돠!!-_-v 선아 - 아 역시 담배는 디쁠이얌^^* -_-;;; "야..너도 끊어..이참에 우리 같이 끊쟈" 선아 - 야..난 여자니까 핀다고해찌? 글고 나 담배끊으라는 남자가 제일시러" "ㅁ ㅓ야.." 선아 - 나여^^ "마져 나도 담배끊으라는 여자가 젤시러" 선아 - 죽을래? -_-++ "-_-;;십알뇬" 선아 - 욕도 하지 말라고해찌" "혼자 다해무그라 -_-;;" 선아와 별 대단한 대화는 아니였지만 그렇게 수다를 떨고있는데 저쪽 에서 불량스런 고등학생 3명이 놀이터쪽으로 다가오고있었다.. 움찔 -_-;; 나는 이 위기(?) 상황을 재빨리 벗어나야겠단 생각이 들어따... "야..늦었다..고만 일어나쟈" 선아 - 왜 갈때도 엄는데 여기서 좀더 놀다가쟈 이..이런..눈치 엄는뇬 ㅠㅠ "ㅇ ㅑ...그럼 딴대가쟈.." 선아 - 갈때두엄따고 !! 좀만 더있다 가자니까 그러네 ㅇ ㅣ..이런 써글뇬 ㅠㅠ "갈때있어..가쟈.." 선아 - 어딘데??응??어디어디? 좋은대 델꾸갈꼬야??^^*" ㅇ ㅏ..답답한뇬 -_-;; 가자면 갈것이지..나 여기서 죽긴 싫단말야 ㅠㅠ 아직 할일이 얼마나 많이 남았다구 -_ㅠ 군대더 댕겨와야하구..음 장가도 가야하고.... 더군다나 숫총각인데 ㅠㅠ "으..응..좋은데 델꾸가께 빨리가쟈" 선아 - 짜쉭!! 아랐다..가쟈!! 그때.. 우리옆에와서 앉는 불량학생들... 그녀 바로 옆자리에 앉는 거시여따 그리고선 죨라게 큰소리로 쫑알쫑알 떠들어대는데 솔직히 무서버 디지는지 아라따.. 한놈..아니 두놈까진 내가 상대(?)해줄수도 있건만 세명이라 봐준다 -_-;; 안그럼 콱~ 필살 이단옆차기를 날리는건데... 그런데...ㅠㅠ 그런데 말이다... 선아가 드뎌 사고를 치고야 말았다..ㅠㅠ 쉣 -_+ 나 - 야..빨리 가쟈.. 선아 - 가만 있어봐 선아가 불량청소년들을 처다보며 이렇게 말한다 선아 - 야..니네 좀 조용히 해줄래? 불량1- 머냐..이 xx뇬은? (아..제발 가만히있지..나서긴 왜나서 ㅠ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7 [퍼온소설] ━ 추 락 ━ ⑤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21 535 76 [퍼온소설] ━ 추 락 ━ ④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20 511 75 [퍼온소설]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21~30 [3] 아기 2002-12-19 625 74 [퍼온소설] ━ 추 락 ━ ③ [1] 너때문에 울지않아 2002-12-18 508 73 [퍼온소설] ━ 추 락 ━ ②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17 557 72 [퍼온소설] ━ 추 락 ━ ①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17 556 71 [퍼온소설] 펀소설]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11~20 아기 2002-12-14 616 70 [퍼온소설] <펌>벙개(8편) 작은행복 2002-12-09 471 69 [퍼온소설] <펌>벙개(7편) 작은행복 2002-12-08 449 68 [퍼온소설] <펌>벙개(6편) 작은행복 2002-12-08 509 67 [퍼온소설] <펌>벙개(5편) 작은행복 2002-12-08 435 66 [퍼온소설] <펌>벙개(4편) 작은행복 2002-12-08 453 65 [퍼온소설] <펌>벙개(3편) 작은행복 2002-12-08 409 64 [퍼온소설] <펌>벙개(2편) 작은행복 2002-12-08 540 63 [퍼온소설] <펌>번개(1편) 작은행복 2002-12-08 635 62 [퍼온소설] 퍼온소설]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1~10 [2] 아기 2002-12-03 695 61 [퍼온소설] 남자가 조타⑦ 因빵나쁜애 2002-11-22 519 60 [퍼온소설] [re] 남자가 조타⑦ 조천국 2002-12-20 5 59 [퍼온소설] 너무 재밌어요~ 또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ㅋ 너때문에울지않아 2002-12-16 414 58 [퍼온소설] [re] 남자가 조타⑦ 송년회 2002-12-08 446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