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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벙개(5편)   작은행복 Date : 2002-12-08 20:15:45 | hit : 434  주위가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아주 작은빛도 밝게 빛나는것처럼 삶이 힘들고 고달플수록 작은행복도 큰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당신의 주위에 있는 작은불빛,작은행복을,, 부디 그냥 지나치지않길... 불량1- 머냐 이 xx뇬은~? 불량2- 짜증나네..찍(이빨 사이로 침을 내 뱉는다) 선아- 나?? 사..사람인데? 선아가 당황한듯..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선아-니.. 니네가 너무 시끄럽게 떠들길래 내가 조용히좀 하라고 말한건데? 선아가 날 믿는눈치다 -_-;; 불량1- 그게 니랑 몬상관인데..? 나는 이 위기를 넘길 방법을 연구중이어따,, 골똘 -_-a 그래,첫번째루 이 넘들한테 비는거야 그럼 용서해주게찌..?ㅋㅋ (ㅇ ㅏ..아냐아냐 그래도 남잔데 빌면 이뇬이 머라 생각하겠어..) 두번짼, 이뇬이고 나발이고 난 죽기 시러...걍 냅다 토낄까??크큭 (ㅇ ㅏ..이것도 안대..쪽팔리게 여잘 버리고 티자는 생각을 ...) 세번짼, 죽는한이 있더라도 이넘들하고 맞짱한번 떠봐? (ㅇ ㅏ..생각은 멋있지만 그래도 한대도 못때리고 맞을텐데...) "아..미치게따..." 어찌할바를 모르는 나는 순간내머리를 쥐어박았따.. 불량2- 저쉑기 왜 지 머리통을 쥐어박냐?? 불량3- 똘아이 아냐?? 어랍쇼~!! 저것들 지금 나한테 똘아이 라고 하네 ㅠ_ㅜ 나는 홧김에 일어나 그넘들한테 이렇게 외쳐따.. "야~!!니네나아냐? 언제봤다고 반말이냐?xx아" 앜~ 저때따 ㅠ_ㅠ 난 이제 천사가 되어.. 하늘나라에 갈 짐을 꾸려야겠다 ㅠㅠ 독자들 내가 죽더라도 넘 상심하지마세욧..하늘나라에 가서둥 글은 꼬박 쓸테니 켜켜 ㅋ 작가- 독자없어 그냥가!! -_-;;; 불량1- 머?? 십알?? 시방니가 우리보고욕했냐?? 그넘들이 일제히 내앞으로 다가온다.. 마치 성난 사자처럼 몰려들고있던거시다... 아흑~ "니..니네가 먼저 선아를 가리키며 "얘한테 욕해짜나..." 내 면상을향해 그넘들의 주먹이 날라오려는 순간.. 그때였다!! 불량2- 서..선배 아니세요? "어랏??" 나머지 넘들 어리둥절해 하며..불량2를 쳐다본다.. 불량1.3- 아는사람이냐? 불량2- 기..기태선배형 친구여 -_-;; 앗!! 기태?? 기태라면 우리학교 일진 이라는 그 기태를 말하는거냐? 그..그렇습니다.. 좋다 보여줘라 그 기태를 말이다 (보..보여주긴 멀 보여줘 -_-;;) "아~기태 후배냐?..니네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막말하면 되겠냐..?" 불량2- 죄송해여..저희가 형인줄 모르고...죄..죄송합니다" 나머지 넘들도 죄송하다고 인사를한다.. ㅋㅋㅋ천만다행이네 쌈 잘하는 친구 둔것도 나쁜것만은 아니라니까 (누..누가 모랬냐?) 쉐..쉐랍!! -_+ 아무튼 선아땜시 하늘나라 구경 갈뻔했다... 선아- 머야..이 것들 아는애들이여?? "-_-;;ㅇ ㅓ..내 친구 후배다" 선아 - 야~~ 니네 진짜 ..아유..이걸..콱~" 질알한다 -_-;; 큰소리만 뻥뻥쳐대고 무섭다고 아무말 못하던 뇬이... 이제와서 -_-;;큰소리는 "야야..그만하고..우리가쟈" 난 어쨌든 이곳을 빨리빠져나가고 싶었다 "니네들 재밌게 놀다가고 앞으론 이러지마라.." 불량학생일동- 예... "ㅇ ㅏ..나 진짜 후배만 아니였으믄 가만 안있었을텐데...이단옆차기를 그냥" 선아 - ㅇ ㅓ어..어 ㅡㅡ;; 말도안돼..너 아까 쫄았던거 다 보였어..거짓말하지마 "야야..내가 쫄다니..진짜 주먹 나가는거 간신히 참았다..안그랬음 지금쯤 그넘들 뼈가 부러지고 난리도아니엿을껄" 퍽~o.O "왜..왜때리는겨..-_-;;" 선아 - 한심해서 -_-;; (사이) 우리 오락실이나 갈래? "야..갑쟈기 무슨 오락이야;; -_-;;" 선아 - 아챠~ 너 아까 좋은대 델꾸가준다며.. 앗..그건 아까 위기를 모면하려고 일부러 한 말인데...이뇬이 그걸 아직도 생각하고이따니 -_-;; "ㅇ ㅓ..그..그게..음..어딘가하면 말이지~" 선아 - (기대하는 눈으로 날 바라보며)어디?+_+ "시른말야..그게 나도 ...." 선아 - 나도?(뒷이야기 무척 궁금해하며) "나도...오락실 가자고 할려고해써 ㅋㅋ -_-;; 질알 (내가 생각해도 참;;) 선아 - 머야..ㅡㅡ++ 그렇게 얼떨결에 오락실에 들어오게되었다 선아 - 칫..여기가 머가 좋아.. "왜..너도 오락실 가자고 그래짜나 ..그러지말고 우리 오락이나 하쟈 응^^? 선아 - 알써..ㅠㅠ "우리 테트리스 나 할까? 선아 - 남쟈가 무슨 테트리스야..ㅋㅋ "남자라고 무시하냐?? 내가 너보다 잘한다머;; 선아 - 말두안대..내가 또 한 테트 하는데..니가 날 이기면 소원하나 들어주지~ "앗..정말??+_+ 내가 이래뵈도 테트리스 귀재란 소리까지 들은 몸이라구 ㅋㅋ -_-;; (그걸 어찌믿냐? 테트리스의 경쾌한음악이 흘러나온다 띠띠또리 띠띠또리 띠띠또리 또도 ♪ 띠띠또리 띠띠또리 띠띠또리 또도 ♪ "야..3판2선승제다.." 선아 - 아라써 밥으야~ " 소원들어줄 준비나 하셔~ㅋㅋ" 선아 - 흥!! 넌 절대 날 이기지못해 ㅋ "웃기는소리~ 그렇게 우리들의 결투는 시작되었따.. 첫번째판~ "ㅋ ㅑㅋ ㅑㅋ ㅑ...내가 한판이겨따..이번에도 내가 이기면 니가 지는겨 유후~" 선아 - 우씨..봐준거다 모;; 두번째판~ 선아 - 역시 넌 안대 ^^* "헉..이런 -_-;; 파이날 라운드~ 치열한 접전이 시작된다... 앗..내가 질것같은 분위기다.. 이런~ 안대.... 하지만, 전세는 바루 역전.. "ㅋㅋㅋ 야 내가 이겨써...너 소원 들어줘라 ㅋㅋ" 선아 - 엄어..말더안대 이거 사기야..내가 지다니" "-_-;; 져놓고 딴소리는.." 선아 - 무슨 남자가 테트리스를 이렇게 잘해 "ㅋㅋㅋ" 선아 - 정말 소원 말할꺼야??ㅠㅠ "머야..왜 울라고 그러는데~ 니가 약속해짜나" 선아 -그럼 내가 소원말할래, 니가 들어죠 ^^* "켁;; 그런게 어디써 -_-;;" 선아 - 그래서 싫다구? "당연하지 -_-;;" 선아- 아이잉~^^* 나-켁;; 너한테 애교란 어울리지 않는다 선아- 야야~ "왜 ..불러 -_-;;" 선아 -.............. 난 일부러 계속 딴짓중이다 선아가 날치더니 말한다.. 선아 - ㅇ ㅑㅇ ㅏ~~나 삐졌어~ "어쩌라구 ㅡㅡ" 선아- 칫................ 선아-............. "ㅇ ㅑ..아무리 니가 삐진척해도 이건 내기야.치사하게 이러지말쟈.." 선아 - 나 갈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선아가 그대로 나가버린다.. ㅎ ㅓ걱 -_-;; 난 할수엄씨 선아에게 다가가 ""야..아라따..니 소원이몬데..진짜 치사빤쮸브라쟈 다" 퍼억~O.o "-_- 아라써 할튼 소원이몬데.. 선아- 아앙^^* 내 소원은 말야~ "먼데..ㅡㅡ;; 치사한인간아" 선아 - 너자꾸 그럴래? "아..아라써...소원이나말해..대신 내가 들어줄수있는거야 한다~ 알찌? 선아 - 응..알쪄... 내 소원은... 선아의 소원이 몰까?? 궁금한데 설마 -_-;; 이상한건 아니게찌? 선아 - 내 소원은... 여기서 큰 소리로 xx야 사랑해~ 세번 외쳐봐 ㅋㅋ "ㅇ ㅑ..안대 -_- 난 그딴짓 못해.. 역시 나 이상한거여따 ㅠㅠ 십알뇬 -_-;; "안대..죽어도못해 그리고 나너 안사랑해 -_-;; 선아 - 쳇..미어..(사이)너 나 싫구나? "그..그런건 아니고..할튼 난 그짓못해" 선아 - 넝담이야 내가 그런거 시키겠니?? 할 사람이 따로이찌 ㅡㅡ;; "응..잘봤네" 선아 - 암툰 그건 장난으로 해본거구 진짜 소원은... 이뇬이 또 무슨말을 할지 -_-;; 내심 걱정된다 근데 어째 내가 당하고 있는 느낌이 드는건 몰까 -_-a 이런~ -_-;; 선아 - 내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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