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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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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소설] 죤나멋진그놈.신.규.원＝Vs＝욘나예쁜그년.유.하.연.≪동거≫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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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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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2-12-19 21:40:49 | hit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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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좋아하는것은.
귀로하는거래...
사랑하는 것은......
눈으로 하는거래.
.
그래서...좋아한것이..싫어지면...귀를 막으면 되지만..
.
사랑하는것이..싫어져서.눈을감으면.......눈물이..흐르는거래....☆
====================================================================.
.
.
.
[멕시카고 공항............]
"엄..마............."
"우리딸........아무말 하지말고..울지말고......"
"엄마.......나.........또......표정이.....굳은거야?......"
"......아냐...아냐..우리...하연이...집으로..가자.."
"응.............."
.
미국에..도착했습니다.
좋아......널 잊어보겠어..
.
.
.
[집..]
"엄마........우리결혼........파혼했지?....."
"..하연아..당분간..그런얘기..하지마..엄마가 알아서 할께.."
"응.............."
.
우리마귀할멈
그래도...나 생각해준답시고.
쇼핑도 해주고..
잘 웃어주시고..저녁도..외식하시고.
.
.
정말..행복하긴..행복한데..
.
왜이리도...가슴이..아픈지.
왜이리도...마음이..벅찬지.
.
.
.
행복하지가..않아요...엄마.
.
.
.
"엄마..나..화장실좀........"
"응..그래..저쪽이야........"
.
.
.
.
[쏴아아아아아아..]
.
그렇게...물을 흠뻑...얼굴에. 적신뒤...
내가...
왜이러는지를..생각했습니다.
.
.
그러고..보니.
.
오늘이..우리...투투잖아?.
.
그래봤자..뭐하겠어.
나같은거.........나같은거..말야.
.
.
.
[Rrrrrrrrrrrr.Rrrrrrrrrrrrrrr.]
...
한국에서..가져온.....핸드폰.
이젠...이거 버리고. 미국핸드폰을.
사용해야..하는데..
.
.
"여보세요......"
.
"..나다.....류지아........너...미국갔냐?.."
"......국제전화비..비싸..끊어.."
"야!!!!!!!!유하연!!!!!!!"
"...미국에..찾아올..생각하지마....잊고싶어..."
.
[달칵..]
.
핸드폰..빳데리를..뺴서 버려버렸습니다.
다들..이기적인.거야
나도 지금 울고싶어도.
꼭 참고....잊혀질때까지...이렇게
기다리는데.
.
그런데..어째서
다들..나보고...포기하지말라고..위로해주는건데?.
.
.
[주르륵....털썩.]
.
.
나는....그대로..화장시 바닥에..주저앉고 말았습니다
.
.
".....규원........규원......규원이................"
.
.
[달칵......]
나는....다시 일어서서.
눈물을 닦고..다시 화장하고.
.
그리고 화장실을..나왔습니다
.
.
[탁!!!!!!]
"저어....죄송합니다........[주르륵..]"
.
또..주책맞게.
왜이리..눈물이 또 흘러내리는지.
.
나는 고개를 들어. 부딧힌 사람을 보았습니다.
.
.
"죄송......ㅇ_ㅇ!!!!!!!!"
.
규...규원이니?.
.
.
아냐......
아니구나
닮은사람.
.
닮은또래.........
.
.
이사람은...금발머리에........미국 국기 귀걸이에.
핀으로. 귀를..뚫었고,
.
.
흰색..면바지에......흰색..셔츠..그리고 베이지색.
조끼를....입은..
.
규원이를....닮은..사람이였습니다,.
.
.
"죄송합니다..........."
.
.
".....유하연......맞나요?"
.
나는..혹시나.하는마음에.
두근두근거리며......이사람이.규원이가 아닌줄..알면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
또..기대를 해 보았어요.
.
"맞는데요......"
.
"..훗.......자리에..가시죠. 하연씨. 어머니께서.기다리십니다."
.
.
예????
.
.
우리둘은.. 아까 엄마와 앚았던 그 자리에
다시 앉았고,./
나는..엄마에게..눈치를..보내면서.
물어보았어요.
.
"엄마가..정식으로..인사시켜줄께...이분은. 너와.....동갑이야.
서로 말 놓고.....규원이..대신애.....닮은..이아이가..
.
널.....가득히..채워줄꺼야.."
.
.
"네..........저는..유하연입니다"
.
예전같았으면.
허락도..안했을터.
.
그치만...너무도..닮았잖아.
.
눈물이..떨어지게..닮았잖아.
.
그 얼굴로.
나를 쳐다보니.
거절을 못하겠어요.
.
.
"나는 한정우라고..한다^^"
.
다른게...있다면.
그토록..보고싶어도.
잘보여주지...않던..규원이의 미소를.
.
너는....많이..가지고 있다는것.
#21
[번외]그녀가. 떠나간뒤.
.
하연이를..보냈다.
.
...냉정하게.
.
.
나쁜년이다...유하연,
한번만이라도..붙잡아주지..
.
'규원아..왜그래?.........그러지마.....'
'규원아.......나 안해어질래. 가지마..'.
.
이런말.....바래도...대답해주지..않는..니모습에.
너무..가슴이..아프다
.
.
지금이라도...가지마라고.손잡아주고..싶지만.
.
그럼...남은 황미희는..어떡하라고.
그냥...내가..다칠껄........내가 다칠껄..
어째서..지가..나 구한답시고..
막은거냐고!!!!!!!!어째서!!!!!!!
.
.
.
.
.
"...규원아?ㅇ_ㅇ... 이사실..하연이가..알어? 하연이는...어딨어"
.
.
지아와...시빈이가.와서.
나에게 묻는다.....
묻지말아라.......
나는......배로..더 아프니까
.
.
"미국으로...돌아갔어.....내가..미희.책임져야..한다..말하고...
헤어졌다.."
.
.
"뭐어?!!!!!!!!!!"
"..지...진정해....지아야"
"이. 미친자식아!!!니가 뭔데 하연이를.....차고 그래!!!어?
이 돌은놈아!!!!!!!!!!!!!!!! 니 사랑이 그것밖에 안돼?"
.
.
내사랑이..그것밖에..안되냐고?.
아냐.....더..많아.
아직..겉으로.보여주지..않는..사랑도..많아.
.
.
그치만.
그럼...미희는?.
.
.
[찰싹!!!!!!!!!!!!]
.
뺨이..따끔..따끔하다.
.
"ㅁ.미...돌은놈.........."
.
.
[다다다다다닥!!!]
.
.
그렇게..
지아는..내 뺨을...치고.
시빈이와 함께..
미희가..누워있는..중환자실에서.
나갔다
.
.
.
.
.
"황미희...........................너..죽여버리고..싶다.
그렇지만........어떡하냐..나때문에..이러는데........"
.
.
.
마음이.좁혀지지않는다
별로 해준것도 없어서.
가슴이..울어댄다.
.
아파온다..
.
.
.
[휴게실.]
나는...휴게실에서...담배를..피웠다.
.
.
내가..담배피면...하연이도..한개..빼서...같이 피웠는데
풋.....
.
.
[벌컥!!!!!!!]
"짱!!!!!!!!!!!!"
"무슨일이야..........."
"서열1위가....짱이랍니다"
"무슨소리야...우리는..완벽하게..완패했어.."
"그게.............................................................."
.
.
나는.
공항으로.
뛰었다.
.
.
왜..뛰었을까.
.
나는...어디로..가야할까.
.
.
유하연..기달려..
내가...미국으로.....간다.
.
.
'그게.....한 여자가. 화승고무리한테.다가가서...60명을 혼자 상대로
거의 초죽음 했다더군요.....짱....
자기가.....이기면.....서열1위를....짱께..주라고.
.
그리고.. 그. 화승고일짱은... 식물인간..상태라는군요..
근데..막 오열을 토하면서..울면서...때리더라던데요?'
.
.
.
기달려.
.
.
[중환자실..]
.
.
[탁!!!.....]
"뭐. 이런 산소호흡기를..채우고 난리야...쑤벌."
.
".황미희씨. .....이제..그만하시는게"
"아이씨. 몰라요. 계속 식물인간 흉내낼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여기..우리할아버지.병원인거 알죠?....금세 짤리는 수가 있어요
간호사 언니..쿡.."
"예............"
#22
어떡게..하면..용서받을수 있냐?.
어떡게 하면....사죄할수 있냐?.
.
내가...조선시대 사람이라면..
너에게..석고대죄로...용서를 빌것이나.
내가.....지금 이 시대에...너에게 용서를..빌어야 한다면.
어떡게 빌어야지..너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풀어질까...........☆
====================================================================
.
.
쑤벌.-_-뭐 나누고 온게 있었네.
빨리 미국으로..가야되는데.
나때문에....상처받은..하연이. 보러 미국으로 가야하는데.
.
.
[달칵..]
.
ㅇ_ㅇ!!!!!!!!!!.
"화...황미희....."
.
"그..그게.....규원아......"
...
나는 보았습니다.
이미 산소호흡기를 뽑고...욕하면서.
간호사에게 화풀이..하는 모습을.
.
쿡..너. 연기한번 진짜 끝내준다.
너때문에. 내가 죽을뻔 했거든......진짜. 죽인다..
.
.
"...........황미희............"
"...규원아......그게.."
"내...심정..지금 니가 아냐?...............너 죽여버리고 싶어.."
"........너때문에..다친거....맞아........"
"그래서....거짓으로...식물인간 됬다고 하고?....간사한년.."
"그래....나 간사해!!!!!!!!!!그래서...그래서 널 사랑하는거야!!!
사랑해!!!사랑한다고!!!!!!!!!!왜 나는 안돼는건데?.......
왜 나를 받아주지 않는거야!!!!!!!!!!!왜!!!!!!!!"
.
.
정말....처참하게 무너지는.
미희였습니다.
.
여자도.......저렇게..울면서..비참하게.
매달리는..모습이...........불쌍하게 보일때가..있구나.
.
.
.
"꺼..져..................한번만..더 내 눈에 띄었다간................
정말로 식물인간 되게 해주겠어.."
.
그렇게. 말을 남기고..
나는 병실을 나왔습니다.
쿡.....그럼...하연이는...뭐지?...
미희의 계획에...당한...장난감일..뿐인거야?.
.
나는......아까.
달려가던...그 공항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
.
멕시카고 공항까지.....가는데.
.
9시간.30분.
.
너를..보고싶은..내마음..
.
어떡하냐?.......
내가..어떡게..하면..용서받을까?.
.
.
난..왜..데체..이모양이지?.
.
.
.
[멕시카고. 공항]
.
.
"쑤벌.........찾아야해....."
.
.
그렇게..무작정...거리를..뛰어다녔고.
옛날에.. 무지보고싶었을때.............
미국의.하연이 집에서..어슬렁 거렸던.
희미한 기억들을....작게 떠올리며.
.
그렇게...찾아해멨습니다.
.
.
.
.
"여기......군............"
.
내. 기억으로 따르자면. 여기가 맞습니다.
벨을...누르면.....................있겠지?..........
.
.
[띵동.......띵동........]
"..who's this?"
"접니다.......하연이..어머님........저...신규원입니다."
"돌아가게."
"만나게..해주십쇼..오해가 있었습니다"
"돌아가.............하연이가..기억을 잃었을때부터....너와의. 인연을
영영 잃게 해버리고 싶었지만...자네가 그만큼 기다린 세월도 있고
무릎을 꿇며...빌었기 때문에...겨우 허락해준,...결혼이였어"
.
"어머님...제발...제발..용서해주세요......문이라도 열어주십쇼"
[달칵.]
.
그렇게..나는 넓은 집을.
천천히 걸어들어가면서.
.
.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
내가..어떡게 해야지..어떤 현명한 생각을..해야지
용서받을수 있을까.
내가.......이 가족에게.....신뢰를..가질려면..어떡게..해야할까.
.
여러가지 생각을요,......
.
.
.
"여기..앉게.."
"하연이는요.."
"..내가....맞선..시켜줬어........"
"어머님.....제발.........그러지..말아주세요"
"...그딴 오해때문에..하연이가 미국에 와서..또 충격먹고..힘들어했어
알기나 한가? 자네는!!!!! 이젠 허락해 줄수 없네...돌아가"
.
.
눈물이...흐릅니다.
아..........아버지....하늘에.계시는...제 친아버지.
.
사나이는 태어나서 3번만 울라고 하셨잖아요.
.
.
오늘이..3번째네요.
.
첫번째는....막 태어났을때..울고.
두번째는....부모님이 돌아갔을때...울고.
세번째는.....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우네요.
.
.
나는..그렇게 한손으로 얼굴을..가리면서.
어떡게든..눈물을..보이지 않게..가렸습니다.
.
"...돌아가..더이상....하연이를..힘들게..하지마"
"..어머님....................."
"...돌아가주게....부탁이네........"
.
.
내..선택의..여지는..없다.
"..저 죽을껍니다."
"ㅇㅁㅇ!!!자네! 그딴소리 함부로 하는거 아냐!"
.
.
.
"...그년은..............예뻐요...어머님.
그년은.......참 얌채고요........그년은..........바보예요.
.
그년은..............나를..기억못한......바보였지만요.
...............나는..그년을........그바보를.........
가지지못하면,................살가치가..없어요.
저에게는..바라만보는..사랑따윈..없어요........어머님......."
.
.
내..앞에..앉아계시던.
어머님께서.....눈물을..흘리셨다.
.
[주르륵...뚝...뚝......]
"흑.....자..자네가..이겼어.............................규원군.."
.
이겼답니다....
이겼데요.....왜/....이리도 기쁘죠?.
.
.
"...어머님......."
"우리...애 아버지랑..똑같아....................살 가치가 없다는 소리."
".........어머님....."
.
.
"...하연이..데리고.......한국으로.....돌아가게..."
.
.
기뻤습니다.
이제...하연이를...데려가기만..하면.
.
.
.
"누구맘데로?.......난..반대야"
.
하..하연이?
.
"난...분명히..말했어...반대야. ...나는..이사람하고 ..결혼할꺼야.."
.
.
내..시선은.....하연이가.팔짱을..끼고 있는.
남자의..얼굴로,...돌려졌습니다.
.
.
날닮은?.................
.
"..하연아................."
"..너의 그 지긋지긋한 사고방식에. 지겨워. 차라리. 이사람처럼
착하고...따뜻한..말에.. 날 아껴주는 사람한테 갈꺼야...
.
너의. 성격에 지겨워."
.
.
성격은......고치면..되잖아.
니가..원하는데로.
#24
"돌아가..나는..한정우씨하고..결혼할꺼야.."
".......유하연...."
"돌.아.가"
"..내가..미안하다....."
"..돌아가란말야!!!!!!!!아아아악!!!!!!!!!!!!!!!!!"
정말..싫타.
왜....내마음을..또 흔드는데.
상처받고
뒤돌아서면...왜 또 흔드는데....응?...어째서.
.
.
.
"그만..돌아가려무나..규원군....다음에..다시..오렴.."
"예........................."
.
.
[쾅.........]
.
.
"흑......흐흑..........왜.온거야!!...왜....."
"...하연아..왜울어........사랑..해?...저사람.....사랑해?"
"..정우야..미안해...나..저사람..사랑해..사랑해...."
.
.
사랑해.
하지만...어떡해?..화가났어.
그딴. 책임감때문에...날 버리고. 뒤돌아 섰던.
그런..
그의 모습에..화가났어..나도 모르게..
.
.
"보낼수..없어.....하연아."
"..........................정우야. 미안.".
.
.
나는...엄마를..데리고 큰방으로 들어갔고.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
정우와..이야기를 나눴다.
.
".....난...너를....쭉 봐왔어..."
"뭐?ㅇ_ㅇ?"
"..하연이..니가 미국에..이사오기..시작한 날부터.쭈욱."
.
.
"..잊어.."
.
.
"....알아...나도......알아...그만가볼께........잘있어라.."
"..가끔..술친구는 돼지?^-^"
"오케이!^-^"
.
.
.
.
[쏴아아아아아아.....]
"비가...오네?.정우야......."
"..그러네....참! 우산있지..그만가봐야겠다."
"..규원이...나간후로 계속...왔나봐.."
"그런.가보다. 그럼 나 갈께~^-^ 자주 불러줘"
"잘가.^-^"
.
.
[쾅.............]
.
.
.
규원아.
.
나중에.다시한번
너를..만나게 되면..나는 어떤표정으로.널 지나쳐야할까.
거만하게?..얄밉게?..저주스럽게?.
.
왜..........니가.....보고싶지?.
이렇게....비오는..날이면.
특히.....그러는것......같아.
.
.
보고싶어.
잊어야..되는데......
.
[It's the way you seen me....but is now what i'm always behind..]
.
.
핸드폰..소리가...
울려퍼진다..
.
액정에는.
[비에푸정우]
라고..뜨고 있다.
풋... 가자마자 전화질이군.
.
.
"여보세요....."
"야....너 니집 앞에 봐바.."
"왜............."
"..그만 끊는다...한번 보면.알어 너네집 현관문 앞..말야.."
[달칵.]
바로 끊어버리는.-_-^..놈이였다.
.
씹.-_-^.
.
.
[쫘아아악./]
커텐을 밀어버리고.
현관문을..보는순간.
.
.
비를...맞으며.
현관문.앞에 무릎을..꿇고..고개를...숙이는.
규원이가...보였다.
.
.
비가온지.....1시간..30분이..지난..시간
.
.
그대로...무릎을 굻은.....규원이.
.
.
왜그래.......또..마음흔들리게.....
잊여야할..준비를..해야되는..나에게
왜....이러는거야....................
.
.
바보야..
나또..눈에..눈물이 고이잖아.
너때문에.
눈물을..안흘리는..날이 없는것.같아
#25
믿고싶은데.
왜 흔들리게 하나요.
..
왜....내 사랑을.가지고
시험에 들게 하시나요.
.
.
'우리가..우리에게 죄진자를 사하여 준것같이.우리를 사하여 주옵시고.
.
우리를...시험에.........................들게하지 마옵시고..'
우리를.......시험에.........들게하지.....마옵시고......☆
===================================================================
.
.
[쏴아아아아아............]
.
.
"하연아. 아직도 비오니?..이를어째...ㅠ_ㅠ. 빨래가..."
"내가 아까..걷어놨어.."
"+ㅅ+그랬니?. 우리딸 철들었어.=_=....믿을수가 없다."
.
=_=믿을수 없다는 눈빛으로.
자꾸 나를 노려보는 엄마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
비가..내린지.벌써 2시간째.
갔다..안갔나..확인하기 위해. 빨래 걷는척을 했죠.
.
아직까지...있더군요.
왜 그러는지.
.
왜..또 흔들리게.할껀지.
.
.
"........우리딸...하연이......눈동자가..흔들리는구나.."
".....어..엄마."
".....하연아........엄마하고..같이.이야기좀..할까?"
..
아무말 없이.
저는 거실에서.엄마와 이야기를..나눴습니다
.
.
"..작년..여름방학때...너 사이판에..놀러갔을때......한국문화태원회사
늦둥이인..규원군이.....날 찾아왔더구나..............................
자주.....어슬렁....댔던거.같다...미국이여도..말이다......"
.
.
왜..그랬을까요? 엄마.
나는 이미 자기를.기억도 못하고.
있었는데...........................네?..왜그랬죠?
.
.
"........나한테..와서 무릎을..꿇고..빌었다.
결혼시켜..달라고...........너에게..정약결혼이라고.말하고
한국에.......보내달라고.........................."
.
그러셨어요?.
근데..난 가서..기억못했고.
상처만..주었어요.
.
.
그런데........상처만..주어서..미안해서인지
모든걸..다 기억했어요.
.
이젠...다 소용이 없는데..말이죠..쿡.
.
.
[쏴아아아아아......]
.
비가..내립니다.
엄마와의..이야기가..길어진지..벌써...30분쨰
.
.
비가..내린지..벌써..2시간.30분쨰.
규원이가.....날..기다린게..벌써 2시간....30분쨰.
.
바보..그냥..가지.
.
.
"................방에..들어가려무나."
엄마의..설교가..끝났습니다
.
나는..방에..들어가.........천천히.생각을 했습니다.
.
.
내가..상처주고.
내가..더 괴롭히고.
.
마지막에....................더...상처준건.
.
.
...나?............................
.
.
[다다다다닥..]
"결심....섰구나.^-^"
"응. 엄마. 고마워...."
[주루륵...주르륵...]
.
눈물이..
얼굴을..가리고.
.
우산을...쓰고...정원을 지나. 현관문으로 뛰었습니다.
.
.
[쏴아아아아아.,,,,,.]
.
내가..다가가도.
빗소리때문에..발걸음소리가..들리지 않나봐요.
.
.
고개를..땅으로 푹..숙이고....무릎을 꿇고 있는.
그의..앞에 앉아서.
.
턱을..잡고 올려. 얼굴을 마주치게 했습니다.
.
.
".....내가.....상처받은거니?....신규원?"
"..미..미안......하다..."
[주르륵...]
.
규원이..앞에 스기위하여
닦았던 눈물들이....흐릅니다.
.
나는..서러움이 복받혀.
.
.
우산을...던져버리고.
같이...비를..맞았습니다
.
.
"..이..바..바보야..내가..더 상처많이...줬잖아..
그러니까.......이..이딴.......상처는....별거아냐..........미안해.
내가..더..미안해........"
.
다행이에요.
눈물을..계속해서..흐르는데.
비가 오기때문에.......비를..맞기떄문에.
.
규원이 앞에서.
눈물을......잘 보일수 없잖아요?
.
비야...계속......내려줘...
.
.
.
"용서.....해...주는거냐?......."
".풋.....물론이지.............."
"..그럼...나 일어나도 되냐?"
.
"...다리...많이.......아프지?"
.
아플껍니다.-ㅅ-.
2시간 30분을..무릎꿇고.
있었는데. 안아프면. 인간이 아니죠.=ㅅ=
.
다도를 배우면,-_-그렇게 있을수 있겠죠?=_=;
.
.
".........나.......다리..풀릴때까지.......키스..하자"
.
[쏴아아아아아..]
.
빗소리가...귀에..경쾌하게..들리면서.
그의 부드러운 목소리에.
.
나는 그만 녹아버립니다.*-_-*.
.
.
그놈은.-_-;
이미 아빠다리를 하고 앉았고.
.
비를..맞으며...바라보는 나를.
.
무릎에...앉히며.
.
키스를...퍼부어.댑니다.
.
.
"........완벽한.......사랑은..안될까?"
.
.
내가..물었습니다.*-_-*.
.
"..날..믿어......나도.....널..믿을테니..."
.
.
.
사랑해란..말을..아껴야..되는것쯤은..나도 안는데..=ㅁ=;
입이 근질근질.합니다.ㅠㅁㅠ
.
.
"사..랑해.......규원아.."
"뭐?. 다시한번.."
"사랑......해......규원아"
"빗소리 때문에 못들었어! 다시한번 리플레이!"
"에잇! 다 안해.ㅜ_ㅜ. "
.
.
.
"나도...사랑해...유하연."
.
.
.
.
[뚝....뚝.....뚝뚝......]
.
.
비가..그쳤습니다.=_=^.
.
비가..그치니.
하늘이.-_-우리를..가지고 노느것처럼
느껴졌습니다.
.
=ㅁ=;;
-_-..정말 확실하게. 가지고 노는거. 맞네요.
.
비맞고. 안겨있는 우리들에게.
강풍인..바람을 불어옵니다.
.
.
ㅠㅁㅠ오들오들오들.
ㅠ0ㅠ.....물에 젖은 생쥐꼴이 된. 우리는.
=_=.다음날.
열이 40도 가까이 되어.
=_=.;;;;;;;;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해 잇어야 했습니다...ㅠ0ㅠ
#26
.
시험에....들고나면.
더 길들여..진다는걸..알게되었습니다.
.
나는..사랑이란...이름보다는.
더 소중한 단어.STORM(스톰)이라..부르고 싶습니다.
스톰은.."폭풍..".
.
나는.
폭풍이..불어도........쓰러지지..않는..나무가..될래요...........☆
====================================================================
.
.
"+ㅁ+!!!떽!!!이. 썩을년아. 너희둘!!!!!!!!!!이 병실에 한발짝만 움직이면
그땐 결혼이고 자시고 없는줄 알어!!!!!!!!!+ㅁ+!!!!"
.
.
아..
내가..말안했나?.
.
.
우리아버지는. 나를 유괴에서...구하시고.
.
다음날. 사고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
미국..청소년들이. 폭주를.하다가. 오토바이로 우리 아버지가
타신. 왼쪽좌석을. 자동차를 오토바이로 올라가다가 밟아버렸데요.
.
아버지는......뇌..파열도 돌아가셨습니다.
그후로....나도 미국에...반항을 했으며.
.
.
아버지가...남긴돈.....450억원을..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_-^..이 마귀할멈은. 나를 맨날 지지고 복고 그럽니다.
.
ㅠ0ㅠ....그만괴롭혀...[아아악!!!......#_-...]
.
.
.
.
.
[쾅!!!!!!!!]
"휴...=_=겨우 나가셨네...........씨이발.-_-^..."
".......=_=유하연.."
"왜불러.=_=;;"
.
우리는 지금. 1m도 떨어지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나눕니다.-ㅅ-..
.
.
"......유하연!!!!!!!!!!!!"
"왜 소리를 지르고 난리야!!!애떨어 질뻔 했잖아!!!+ㅁ+!!"
"-_-..난...너 애기가지게 한 짓 한적없는데;;;;"
".=_=...장난이야.."
"..=_=^..다음부터 그런장난하면. 죽.여.버.려."
=_=흐익!!!!=ㅁ=!!!!!!
.
-_-저것을. 필시 사실입니다.ㅠㅁㅠ
세상모든 남자들 못믿는다고.
.
-_-,...그놈도. 그럴까요?ㅠ0ㅠ.
.
"예!!옙!!!!!!!+ㅁ+!"
-_-그에비해
얇삽한. 저였습니다.
.
.
.........-_-.............
...........-_-*?.............
.
.
.
[벌떡!!!!!]
.
.
"...왜그래? 신규원.-_-.안아퍼? 왜일어나.."
"..=_=..안아퍼..다 낳았나봐."
"-_-.근데 왜 일어나........."
.
"........."
.
아무말없이.-ㅅ-;;
내게 시선 고정입니다.+ㅇ+
이놈아.=_=.눈깔 확 빼부른다.-_-;
.
그래도 내 서방이라고 못뺍니다.=_=;
.
.
[저벅..저벅.]
.
-_-무서운 눈길로 나에게 걸어옵니다
1m가 얼마나 멀겠습니다.ㅠ_ㅠ
2발작이면 금방오죠;;; =_=;;;........
.
.
.
"왜..=_=;왜그래;;;"
.
.
[풀썩,....]
.
ㅇㅁㅇ!!!!!!!!!
그놈이 일어나길래!!!나도 같이 침대에서 일어나.
앉아있었는데.ㅇㅁㅇ!!!!!
이..이놈이.ㅇ_ㅇ
.
나를 풀썩 눕힙니다.ㅇ0ㅇ!!!!!!
.
.
⊙_⊙
.
"ㅇ_ㅇ왜..왜그래?".....
.
"........우리.........위.험.한.장.난.해볼까?"
"ㅇ_ㅇ?...뭐?......"
".......야한짓......해볼까?"
"*ㅇ_ㅇ*..............."
.
.
"....쿡....너희엄마..들어올시간.아직.2시간.남았고....
간호사...들어올..시간...1시간..남았고..........이젠..우리 둘?"
.
*-_-*;;;
아>_<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그짓;;=ㅁ=;
.
자....잠깐만!!+ㅁ+난 변녀가 아니고 마랴.ㅠ0ㅠ.
.
자...장난이야.ㅠ_ㅠ
.
[=_=. 하연이 변녀취급 당함.]
.
.
"웁...으읍.........."
.
그놈이 제 입술을 덮쳤습니다.
.
=_=.
입술깨물지마!!!ㅠㅁㅠ 얼마나 아픈줄 알어.!!!
.
=_=....-_-;;;그래도 혀를 굴리면. 제가 살짝살짝 깨물어 버렸습니다.
.
.
"*ㅇㅁㅇ*..어......어어어....저..거기."
.
ㅇ_ㅇ!!..이놈이 제 병원옷단추를 끄르면서...ㅇㅁㅇ;
입술을..점점..아래로.
.
.
"*ㅇㅁㅇ*...그..그만해......>0<^......">
.
그제서야 하던짓을 멈추고.
.
"ㅇ_ㅇ...울먹울먹........나..그동안..너 보고싶었단말야.."
ㅠ_ㅠ...아;;; 저 불쌍한 모습.
ㅠ0ㅠ..그러나. 굶주린. 늑대에게
주기에는 너무 아까운 순결처녀.-_-[입술걸레.=_=;]
.
유하연을 줄수 없어.ㅠ0ㅠ.
흑흑흑.ㅠ_ㅠ
.
.
"안돼!!!노우!!!!!!!!!!언덜스탠드?ㅠㅁㅠ?"
[이해해?ㅠ_ㅠ?]
"...."
"언덜스텐드???"
되지도 않는 영어를.
굴린다고 열심히 굴렸습니다.=_=;
.
.
그러더니. 그놈은. 그러더군요.
.
.
"My your charry girl............your...afraid..?....."
[너는..나의 귀엽고..사랑스러운..여자야......너...무서운거야?]
.
.
.
뜻은. 대충 알아들은 저였습니다.
-_-v
.
=_=!!!
지금!!!!거짓말!!하시는 분들!!!!!
.
.
-_-저는 그럼 괜히 7년동안 미국에서 살았겠습니까.-_-v
쿠쿠쿠쿠.+ㅅ+.
그건 그렇고..-ㅅ-;
.
.
-_-무섭냐고
물어보는 말에;
.
.
"노!!!!!!!!!!!노!!!!!!!!!!노 프라블룸!!!!=ㅁ=!!!"
[아냐!!!!!!!아냐!!!!!!문제없어!!!!!1=ㅁ=!!]
.
.
.
-ㅁ-!!!!!!실수했습니다.ㅠ0ㅠ
.
"쿡.....짜식......싱겁기는.."
.
ㅠ0ㅠ.
.
.
.
소..-_-손가락이.ㅠ0ㅠ.
.
내 가슴을. "꾹"누릅니다..=ㅁ=.
.
.
"무,...무슨짓이야!!!ㅠ0ㅠ.-////-"
.
"..쿡....나중에. 신혼여행 가서 하자고..알았찌?"
"..-////-"
.
.
그렇게...ㅠ0ㅠ이번일은 무사히.넘어갔습니다.
오~~~주여~~~~~~~~~~~~ㅠ0ㅠ..저를 구해주신것을.
감사하나이다.
.
=_=그런데.
왜케..나는 지금 무쟈게 섭섭하죠?.-ㅅ-
.
.
=_=
초트급메가톤 변녀탄생..[=0=!!!아 글쎼 아니래두!!!!!!!#_#..;;;;]
.
.
.
"...낼..한국가자?...알았지?"
"응........."
".......결혼식..........하고싶어?"
"............나........졸업하고............."
"...^-^그럼. 혼인신고서나 내자....."
"응.^-^*.."
.
.
상당히.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규원이지만.
.
.
.
지금..순간에..이렇게.
행복하면.
행복은..금방..깨진다는것을..
잘 몰랐어요.
.
하지만......지금은.
안심했었어요.
.
아직...불행이.....지나간지.
몇일 지나지 않았기...때문에.
#27.
.
폭풍이.
지나가도......쓰러지지..않는.
그런....강한..사랑의..나무가...되고싶어요.......
.
.
...뿌리깊은.......나무.
.
사랑이란........................나무................☆
====================================================================
.
.
.
=_=오늘은.
사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짜인데..-ㅅ-;
.
내가 디즈니 랜드 가자고 졸랐습니다.=_=;
디즈니 랜드는.=_=
.
제가 아마 9시간에 걸쳐서 걸어갓던 곳이라죠;
.
.
'가자.ㅠㅁㅠ가자!!!가고싶어!!!!!!'
라고 해서
겨우 설득했던 저였습니다.-ㅅ-
.
.
.
.
.
.
[빰빠바...빰빠..빠빠!!!!!!]
>_<캬아아아악!!!
행진대 입니다!!!!≥≤어쩜 저리고 노래가 곱고 고울까요.+ㅅ+
.
.
"ㅠ_ㅠ...아....너무 좋은 곡이야"
.
"-_-.내가 보기엔. 그냥 빰빠래 같은데?"
.
"..-ㅅ-...;;;;;;;;"
.
.
.
정말 무드도 없는 놈입니다.
[이 노래에 맞춰 무드 살리는 놈이 이상한것입니다..-_-;;]
.
.
.
.
.
.
"......your........ha..yun....you?...."
.
.
.
=ㅁ=!!!!!!!!!!달시스 이다!!!
=_=;;;;;;;; ....나랑같이 사고 많이치던.
남자놈입니다.
-_-;
.
.
이름은. 갈레이시야 달시스..;;;;;
.
"^-^*;;;;누..누구세요.."
"..-_-..유하연........너..아는사람이지..."
"ㅠ0ㅠ..아.아냐!!!!!이름부르지 말아야지!!ㅠ0ㅠ.."
"헙.-_-.맞다."
.
.
.
저는 얼른. 달시스가 바라보던 그 쪽으로
시선을 돌렸습니다.
.
ㅇ_ㅇ!!..오..오지마..ㅇ0ㅇ!!!!!!!
.
.
.
[다다다다닥.]
.
.
"oh~~ㅠ0ㅠ;..my julia~!!!!!!!!i love you!!!!!"
.
.
.
=_=.. ...또 양손을 벌리고
저에게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
.
=0=!!!!!!안돼!!!!!!안돼 달려오면!!!!
.
.
=_=';;
.
.
[퍼어억!!!!!!]
.
.
=_=이미 상황은 맞고 난 후였습니다
.
"..으아아아아악!!!!!!!!!!!!!you crazy boy!!!!!!!bich of some!!"
[...너..돌은놈이냐?!!!개세끼...]
.
.
.
.
"My ha yun......you not tuch.............shit!!!"
.
.
그리고.-ㅅ-.
나는 규원이 손에 이끌려
.
걸어오고 말았다=_=
.
"야~ㅠ0ㅠ.이 나쁜놈아. 오랜만이 보는 달시스였는데"
.
"그놈..이른 달시스냐?-_-^"
"-_-;;어;;;;;;;"
"..-_-^..이름 꺼내지도 말어. 오늘은 우리 데이트다!!"
ㅇㅁㅇ*..;;;데
데이트라구요?!!!!!!!
.
-_-..참 저놈입에서
데이트란 말이 나오니.*-_-*;;;다.당황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
.
.
"ㅇ_ㅇ*..응."
.
[쪽.♡]
.
ㅇㅁㅇ!!!이놈이.
또 입술에 뽀뽀를 합니다.
=_=;;;왜이러죠.ㅠ_ㅠ
.
이젠 무섭기까지..-ㅅ-ㅣ
.
.
"...나와 데이트 하는 시간에는...나만 생각해"
.
-_-
뻔한..소유욕이였습니다.
.
=_=..왜 남자들은 이리도 소유욕이 강할까요;
.
.
.
.
"........응..*-_-*"
.
-_-나도 소유욕...만만치.안습니다."
.
.
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
만성피로가 쑥~ 몰려옵니다.ㅠ0ㅠ.
.
"애구에구;;;삭신아.ㅠ0ㅠ"
"..-_-어디가 글케 쑤시냐."
"온몸이.다.ㅠ_ㅠ"
"나는 허리가.쑤시는데.=_=;;"
.
.
"ㅇㅁㅇ!!!!남자는 허리가 생명이야!!!!!특히 밤일.........-x-..."
.
입이 방정입니다.
=_=어저자고 그런애기를 꺼냈을까요.
.
.
.
"흐음...........쿡..걱정마. 우리 하연이랑 밤일할때는.
안아플수 있도록...파스붙이고 잘테니..........푸하하하하하하...쿡쿡"
.
=_=.
그러고 방에 들어가서
방문을 잠그고.
잠을..청하나..................................................
=_=^..천만해요
.
.
[푸하하하하하하..쿡쿡.....]
=_=들리는.
저 음흉한 목소리를...-_-^.
.
.
.
.
.
.
.
[달시스..]
.
.
"...킥..유하연... 낼...한국으로 가는....여권.끊었다고,.
했었지?.............................가지..못하게..할꺼야.
.
.
넌...내..사랑이잖아?."
#28.
.
사랑은.
안보이는데서..싹트게 됩니다
.
내가..보이지 않는곳에서.
날 마음에......담어두고.
.
바라만 보는것도....좋아하는...그런사람들도..있어요,
.
그치만........운명의..신은......가만..놔두지..않습니다......☆
====================================================================
.
.
=_=;
사실은.
미국에서 키스는. 당연한 일입니다.
.
뭐 그게 그리 대수롭나요;
-_-...그러고보니 490번째. 키스중.=_=;
[일일이 세어본. 바보.-_-; 436번에서 많이 늘었음.-_=;]
.
.
.
거의 200번은. 달시스랑
한 기억이 납니다.
.
-_-..날 만나기만 하면 껴않고 키스를 하는 놈이니까요
.
=_=언제부터인가. 전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
그리움.+ 사랑.+ 아쉬움.이 석혀서 느껴지는...
키스가 대부분이 였습니다.-_-.
.
.
이 사실 규원이가 알면..
저 죽겠죠?+ㅁ+?
.
-_-...환상적인. 살인쇼를 보기 위해서라면.
...이사실 규원이에게 통보해도 좋습니다.
.
-_-.
대신..다음희생자는.당신입니다.=_=^.
.
.
.
.
.
[흔들흔들~~흔들흔들~~~]
.
.
"아우씨!!!+ㅅ+..아구지 날려버린다. 어떤세끼가..자꾸..깨우...ㅇ_ㅇ"
.
.
.
.
=_=엄마랑 규원이가.
한심스럽다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
.
.
"ㅇ_ㅇ;;;하하하하..왜;;왜그래?."
.
"..-_-이년아. 니가 하두 깨워도 안일어나서. 비행기 놓쳤다."
"...ㅇㅁㅇ!!!!!!!흐어어어억!!!!"
.
"..-_-..내가 어찌.저런 발칙한년을 났을까..ㅠㅁㅠ..규원군..
미안혀..ㅠ_ㅠ..다 내가 잘못키운탓이양.."
.
.
=_=아주 쑈를 합니다.
.
"ㅠ_ㅠ..자..장모님....힘내세요.
제가 저 말괄량이를..잘 길들여 볼께요........"
.
.
=_=;;물론,. 장난으로
꺼낸 규원이 말이였습니다.
.
.
"ㅎ_ㅎ!!!!!그래주겠나?자네?!!!!!!그럼 자네한테 맞기네!!!!!
한달후에 다시뵙지!!!!!!!한국으로 놀러갈테니!!!!!!푸후후후후+ㅅ+"
.
마귀할멈이.오면.
제주도로 규원이와 함께 튀어야 겠습니다(((((((-_-)
.
.
.
.
.
[쾅,..]
엄마가 나가셨습니다
=_=그저 눈치 하나는 100단입니다.-_-^.
.
.
그러면서 5번이나 제 생일은 눈치 채지
못하시는 엄마입니다.=_=^.
.
.
"-_-...."
".........=_=;;"
"..-_-니가..인간이냐?..잠만보지..."
"ㅠ0ㅠ............"
"..=_=......오늘 저녁 시간으로 다시 끊어놧으니까.
준비해!"
"...-_-;;;;응........"
.
.
.
[그시간............공항에서..]
.
.
"...서열..3위...달시스.짱.ㅠ_ㅠ.......우리짱 안올껀가봐."
"...-_-^"
"..=_=;;아냐..올꺼야. 밤새도록 기달려 보지.뭐;;"
"..-_-............"
"휴우...=_=;;;;......"
"-_-^........"
"ㅇ_ㅇ!!!.;;;;;;;"
.
.
.
그렇게.=_=
아침.10시부터.
.
.
저녁 6시까지. 기다려준.-_-;.
.
그런 달시스의. -_-;;이상한..소문이 있었다는..=_=^;
.
.
.
.
.
.
.
.
[키모치또.스루.]
.
.
.
[벌컥..벌컥,.....]
.
"그만좀..먹어......달시스."
"...쿡쿡쿡.......너....알잖아...내가..바라본..시간."
"....그러니까.....그만마셔라..다..알아..다 이해해..."
"..근데..그년이........다른놈하고 사랑에 빠졌어...................
나 왜이리..힘이 없냐?.............나..이것바께..안되나봐."
.
.
.
[퍽!!!!!!]
.
.
.
"이 바보야!!!!달시스!!!"
.
".....스..스티치.."
"...훗..웃기지마!!!....뻇어와!!찾아와!!!니가. 그렇게 사랑하는
.
...........우리친구...하연이잖아.."
.
.
"오늘..한국..갔나보드라.......기다렸는데...내가..안보이는곳에서.
이미..가버렸나봐......."
.
.
.
.
.
"우리........이모네........집..갈래?...............................
집도..크고...이모..지금 세계일주..하니까................
.
한국.......갈래?"
.
.
.
.
.
술에..취한....그여지만.
상황판단은.
빠르게...했다.
.
"응"
#29
.
사랑은
기다리는것도..있으며
믿어주는.것도 있으며..
때론..이게 사랑이..아닌가?..하고 착각할때도 있으며.
내가.
대신..죽고싶다고 생각할정도로.
훌륭하게 성장해버린.사랑이 있습니다...............☆
====================================================================
.
.
.
"우하하하하하하학.!!!!!!!=0=!!!!!!!!!!!!!!"
".........-_-;......."
.
드디어 집에 왔습니다!!
우후후후후후.-_-;
.
=0=!!!!!!!!!!!컴백!!홈!!!!!!!
.
-_-.....이상하다는 눈빛으로 쳐다보는
규원이 놈이였습니다.
".......-_-;..........미안해;;꼴깝떨어서.;;;;;;"
"알면 됬어. 들어가자."
"응!!!-0-!!!!!"
.
"...........-_-;........"
"......=_=;;;"
.
그렇게. 쑈를 한바탕 치르고
들어가는 우리 둘이였습니다.-_-;
.
[달칵..]
"...-_- 잘자라. 유하연."
"응..;;"
.
나쁜놈입니다.-_-^
ㅠ_ㅠ잘자란 말만 하고 떠나가다니!!!!!![=_=;노래가사;;?;;]
.
ㅠ0ㅠ..이런말도 있잖아.'내꿈꿔~♡'
'사랑해~♡잘자' ㅠ_ㅠ 왜 그런말은 안하고.
ㅠ_ㅠ.[의외로;=_=; 유아틱한;]
.
.
[획,]
그래..-_-나도 가 잔다
자!!!!!흥흥!!!
.
.
그때 뒤쪽에서.-_-무슨 소리가 들립니다
"쿡..사랑해. 잘자라.."
"T^T)ㅇ...훌쩍;; 응!!!-_-;"
.
-_-그렇게.
내가 바라는데로 되서 너무 행복한 나머지.
침대에 누운지 3초도 안돼..;;;깊이 잠에 빠져버린.
저였습니다.=_=;.
.
.
ㅠ0ㅠ!!!!!!!내일은 학교를 가야한다니!!!!!!!!!!!
씁..-_-
그러고 보니;;;일주일을 빠진듯 하는군요.
-_-낼 학교가면. 손바닥에 불나겠습니다.;;;-_-^
.
.
.
[아이스바.~ 쮸쮸봉~콘~.넌 뭘먹을래>_< 캬캬캬캬~♬]
.
.
[벌떡!!!]
"아이스바!!!!!!!!!!!!!ㅇ0ㅇ!!!!!!!!!!!!!!"
.
시계소리에
눈을 떠보니.-_-; ㅇ_ㅇ..이표정으로 서있는
규원이의 모습을 보았습니다.=_=;;에구메;;;민망한그;
.
.
"..ㅇ_ㅇ.....너...........-_-;아이스바가 글케 먹고싶었냐?"
"..=_=;;;그...그게;;;"
"..-_-......;;;;"
.
.
나는 서둘러 준비를 하고
학교에 갈수밖에 없었습니다.
.
그에비해서 굼벵이처럼. 기어오는.-_-그놈.
.
"퍼득퍼득 뛰어!!!!!-_-^...씹알"
"=_=^..서방님한테 씹알? 너 거기 안서!!!!!!!!!"
.
.
=_=..이놈
달리기는 허뻐 나보다 잘하면서.
잠이오는지. 잘 뛰지도 못하는군요. ㅋ_ㅋ;
.
쿠쿠쿠.+ㅅ+이럴때 실컷 놀려야지!!
.
"돼지~돼지~꿀돼지~~~~바부~~~쿡쿡. 바보야!!~~>_<">
"..+_+..씹!!!!!!!!!!!!!!!!!!!!!!!!!!!!!!!!!!!!!!!"
.
.
.
상황역전.
=_=..실로 대단하고도 무서운 놈이였습니다.
.
.
"으아아아아아악!!!!!!!=0=!!!!!!!!!!!!!!!!!!!"
[꽈아악.]
"이놈이 어디서 서방보고 +ㅁ+ 죽을래?"
"=0=!!!!!미..미안해!!!!!!"
.
.
[꼬집.꼬집.]
-_-늘어나는 살들을
꼬집는 ㅠ_ㅠ 발칙한 놈이였습니다
.
.
"으아아아아악!!!!!!!!!!!!!!=0=!!!!!!!!!"
.
꼬집는거말고도 꼬집고 돌리기까지 했습니다.ㅠ_ㅠ
.
"ㅠ0ㅠ..안그럴께요!!!!안그럴께요!!!!"
.
-_-..그렇게
등교길에 치고박고 싸워습니다.;;[일방적으로 당함.-_-;]
.
.
"내가 말하는데로 10번 소리지른다!!!!!!알겠나?"
"=0=!!!!!!!!!.알겠습니다!!!!!!"
.
.
=_=;;
"나 유하연은!!!!!!!!!!따라해!!!!!+ㅁ+"
"ㅠ_ㅠ나 유하연은!!!!!!!!!!!"
"서방님인 신규원한테!!!!!!!!!!!"
"ㅠ0ㅠ.서방님인 신규원한테!!!!!!!!!!!!"
"욕따윈 하지않고 하늘처럼 모시겟습니다!!!!1"
"욕따윈 하지않고 하늘처...........???????=0=!!!!!!!!!!"
.
.
-_-;;뭔 소리랍니까;
[꼬집꼬집.;;]
"으아아아악!!!!!!!!!!!=0=!!!!!!!!!!!!하늘처럼 모시겠습니다!!!"
"쿡..-_-그렇게 10번 복창!!!"
"ㅠ_ㅠ..복창.."
.
.
그렇게..거리에서 10번을 외치고.ㅠ0ㅠ.
학교로 향했습니다.
.
.
.
[탁!!!]
.
.
"아씹.-_-누구............................"
"안녕..........하연아.^-^"
.
.
.
"스티츠?...........여긴...왠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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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옆에 있는분이....니 애인?................................
선전포고 하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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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_-^........"-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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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고로 달시스랑..같이 이 학교로 온다....쿡.
하연아.......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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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츠.........우리..친구아니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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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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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2번째..친구.............지아.....다음으로.
소중한.....친구.
#30
"그래서.................-_-스티츠가....한국에 왔다고?"
"응.응.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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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_-학교가 끝나고
지아와 함께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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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시스가.....널 좋아한건..알았어도...........후우....."
"...방법.......없을까?....."
"......없.어.-_-.니가 돌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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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0ㅠ...안돼!!!!!지아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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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췟!
간사한년-_-^.
내가 파르페사준다고 하니까 순순히 고민들어준다고
한년이!!!!!!!!=_=^
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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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파르페.=_=."
"좋아!!!!!!!!+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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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진짜..간사한년이였습니다.;
니가 친구맞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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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츠가......너희학교로......오게되면.........내가....전학갈까?"
".........그래줄수 있을까?..너..얼짱이잖아..시빈이는..어쩌고."
"..........흠............어쩌냐?...."
"..ㅠ_ㅠ.몰라....달시스..그놈이.나만나면.........키스.ㅠ_ㅠ.알지?"
".=_=.알지. 나한테 하려다가.내가 전치2주...시키니까.안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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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나 그모습. 규원이한테 들키면 알지?"
".=_=;;아...알고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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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ㅠ...미치겠네!!
ㅠ_ㅠ..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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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내가 감상에 젖으며. 어떡게
해야할까;;고민하는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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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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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
"ㅇ_ㅇ;;;;규..규원아......."
"=_=;;들었나 보다;;;;;;하연아;;;;;;;"
"지..지아야..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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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테이블을.쾅 친. 규원이가
나를 보면서;;;;;말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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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시스랑...키스...몇번했어....."
"..=0=!!!!!!!!!!!!!...1...10번;....열번!!!!!=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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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얼굴이 풀어진;;;규원이가 보였습니다.
".-_-..하연아.왜 거짓말 치고 그래;;한 200번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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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ㅇ!!!!!!!!!!!!!!!
류..지아!!!!!!!!!ㅇㅁㅇ!!!!!!!!나 죽으라고 하는 소리니!!!!!
ㅠㅁㅠ니가..세상에서 젤루 미워!!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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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학하게..바뀐;;;
규원이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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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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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와.......-_-^....."
"ㅠㅁㅠ응..;;;;..................=_=^..너 쫌다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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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지아한테 화풀이
하고 저는 규원이 손에 이끌려
까페를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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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ㅠ제발!!!!!잘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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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여자애가 남자한테 입술이나 부딧히고 다녀!!!!!!!!+ㅁ+"
"ㅠ0ㅠ...아니..개가..일방적으로!!!!!!1"
"=0=!!!!!!!!!!!!!지아처럼 반 죽여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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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상당히 망가지는
이놈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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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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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어어어억!!!!집에 가기 싫어!!!!!!!!
ㅠ0ㅠ..입술 순대처럼 부은단 말야!!!!!!ㅠ0ㅠ.
크아아아아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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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싫어!!!!!!!!!!!ㅠㅁㅠ"
"칵!!!!!!!!1+ㅁ+........"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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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다다닥.!!!!!!!!!]
ㅇ_ㅇ!!......저 멀리서 우리를 향해 뛰어오는
달시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0=.........저놈이 왜 여깄지?.
-_-;;맞다;;;;;;;스티츠랑 같이 왔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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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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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
[다다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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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어느샌가;;
나를 쌀포대기처럼 어깨에 걸치고
달려가 버리는...달시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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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0ㅇ!!!!!!!!!!!!야!!!!!!!!어디서 우리새뀌 훔쳐가!!!!!!1"
=_=;
세;;;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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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뉴!!!!!!!!!규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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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드럽게 빠른..=_=;
달시스였습니다.
=_=;;가;;;감탄할때가 아니지'
"내려놔!!!!!!!!!ㅠㅁ뉴!!!!!!!"
"...ha yun..........gyou won ........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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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0ㅠ
뭐라구?!!!!!!!!!!!!!!!!!!!!
차라리 날죽여!!!!!!!!ㅠ0ㅠ!!!!!
왜 우리 규원이를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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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그러니까..잔말말고
따라와..........................................."
-_-..
너 한국말 할줄 알면서.
왜 어렵게 영어썼니;;;;;;;;;;;;;;;;;;;;;;-_-!!!!!!
=0=!!!!!!!!감탄할 때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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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
에구..욕설이 이번엔 많이 들어가서 고생좀 했습니당 -_-;; 도중에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좀..
아 그리고 메일로 올려달라고 하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당 ㅠ,.ㅠ 으.콧물난다
[
2002-12-19 21:4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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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때문에울지않아 |
넘흐 재미써횬..^0^** 빨리 또 올려 주세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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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9 22:3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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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이 |
제가 메일로 올려달라고-_-;;한..-,.-;;
쩝..ㅠ_ㅠ계속보고싶댠말이에요!!∽ㅠ_ㅠ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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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0 23:44: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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