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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kg여자의 남자...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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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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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1-24 14:53:28 | hit :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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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오빠한테 찾아갔을땐 오빠가 나를 모른척햇다.
사실 나는 중3때까지는 괜찮았는데 ..그래두 남자애들한테 고백도
받았는데! 그때는 오빠가 잘도 놀아줬는데..
잠깐 엄마따라 소년원에 갔을땐 ..완전히.. 기겁한 얼굴이었다.
그게 스트레스 받아서 찐살이당.. 우씨..
그래두 오빠는 그떄 변함없는 태도로 ...나를 대해 줬었다.
"나 많이 변했지 ~ 2달전에 뺀살이양~ ㅎㅎㅎㅎ"
",,,^^ "
"오빠 엄마랑 살거야?"
"..응..."
"금 내가 아빠랑 살까 ?"
"하림아 아빠 짐되지 말자 ..우리가 엄마 돌봐주자.."
"ㅇㅓ 왜 ?"
"아빠 바람펴서 그래 ,..유부녀.."
!
"자식들도 있어 ?"
"응.."
"그렇구나 알았어 ..."
오빠 가 나를 안아주었고 나는 차라리 잘됐다 싶었다.
오빠가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로 다닐거란다.
ㅋㅋㅋ 아싸 ~ 뽕따리 ~ 나 이제 살았다
오빠가 원래 나이로는..20이구나..ㅋㅋㅋ
근데 고3으로 온다 이거야~ ㅋㅋㅋ
나 이제 오빠 뺵 믿고 설쳐대야징~ ㅋㅋㅋㅋㅋ
그러나 행여나 오빠랑 현성이랑 같은 반만 아니면 됭 ~ ㅋㅋㅋ
오빠도 일진먹으면 안되는데..
그러더니 오빠가 갑자기 이런말을 한다.
"오빠가 이제부터 너 지켜줄께.."
"..."
!
믿음직스러운 우리 오빠 ...금직한 우리 오빠 ..이런 남자가 ..
나를 사랑해준다면 .... 나 아마도 그 사람 사랑할거 같은데
재영이 오빠가 생각난다 .. 밥은 먹었는지 ..우리 오빠애기 하림이는..
그때였다. 누가 우리집 초인종을 눌렀다.
"내가 내려갈께 .."
문을 열었을땐 현성이 자식이다.
"왜 뭐 줄거 있니 내가 뭐 빠뜨리고 나왔어 ?"
",...아니 너 좀 나와라 .."
"싫어 .."
그때 오빠가 나왔다.
"하림아 재 누구야?"
"응 오빠 아무것도 아니야.."
"..."
그리고 현성이가 말을 이었다.
"잠깐 나와 할말있어 ,,"
"듣고 싶지 않은데 ..나 내년이면 고3이야 1년 동안
원래 몰랐던 우리 알지 못했던 그 떄로 돌아가면 되잖아 .."
",..좋은 말 할때 나.와.라!"
그떄 오빠가 끼어들었구 ,..
현성이 자식은 놀랐다.
"...채 하..윤.."
"어 김현성..너 .."
"야 오랜만이다 ,..근데 나 하림이한테 볼일있어서 왔다."
"..하림이 한테 ..너 혹시 .."
"미안하다 . 너 없는 사이에... ㅋ 근데 나 즘 급하다."
!
"..너 하림이 건들지 말아라 .나두 나 지만 더더욱 안되 다른사람들은
내가 허락하는 사람 말곤.."
"야 오랜만에 술이나 즘 먹자 ,.."
"그래 할말은 많다. 술 먹자 .."
그리고는 우리 오빠 하윤오빠가 하고 간 말은.
"하림아 나 나갔다 온다.."
썰렁한 자식들..
그리고 우리 엄마 나를 버리곤,
"엄마 아빠 만나러 갔다 올께..이혼서류,.정리하러.."
"응.."
ㅎㅎㅎ 너무나 쉽다 우리 아빠 이혼안한다면서 이번에는 하네
예전부터 바람 때문에 집안싸움 많이 일어났었는데 드디어..끝나는구나
내 핸드폰에 전화가 왔다 발신표시 ..
해림이네....
"....여보세여?"
"..하림아 나야.."
"왜?"
"미안해 ,,,."
"지지배..오늘 한턱 쏘면 용서해 주징~ "
"..고마워 하림아.."
"ㅎㅎ 응가문구로 와 ~가서 기다릴꼐 ~"
"응.."
만나자 마자 술타령 ..
결국에 해림이랑 나랑 포장마차로 갔을시에는..
구석에 쪼그려서 ..산을 시켜 먹구 ..<소주>
나두 안취하는 술을 해림이가 취한다.
"..하림아 있잖아 나 너무너무 많이 오해했어 .."
"너두 알잖아 ..나 정훈이 오빠 ! 좋아하는거 ..그것때문에 소문믿고
너 한테 모질게 말했는데 아무사이도 아니더라..미안해 ,.."
"괜아 괜아 .."
"나 같은 년 ..너한테 ..너무 빛을 많이 졌어 .."
"아니야 내가 빛졌찌 뭐.."
"아냐..."
"뭐가 ~술이나 먹구 해림아 안주 ~ "
"ㅋㅋ 고마워 하림아 나 너밖에 없다 하림아 정 말 고맙다."
"아냐 됐으 됐으 ~"
"세상이란 원래 그런거여~"
"///......으 취한다 그러구 보니 너 한잔도 안마셨잖아 ..
하림이 요 기집에 ..너두 믁으믁으.."
"..나 못해 ,,.."
"..ㅋㅋ 알써 알써 오늘은! 내가 믁는당..ㅋ~ 취한당."
해림아 너무 많이 믁네 .. 지가 다먹구선 믁으래..
"해림이 취하닌까 ~ 귀여운걸~"
"하림아 느끼~ 느끼~ 느끼햬 ~ "
"아냐..'
해림이 요기집에 취하닌까 더 귀엽고 섹시하고 예쁘당...
그떄였다
저쪽 자리에서 어떤 자식이 소리를 질렀따.
그리고 그 소리에는 내 이름도 들여있었따
"하림이 건들지 말라구! !"
.. 오빠 아냐 ..
나를 건들지 말라니 ..오빠두 근데 기분이 쬐꼐 ~
좋당......
나는 갑자기 두 남자가 하는 말에 귀기울였다.
현성이가 말하기를
"너. 나 , 정훈이 재영이 이렇게 셋이서 게 좋아하는거야..ㅋㅋㅋ "
"야 이재영 그자식하고 너도 정말 ..내 친구 맞냐?"
"너는 이자식아 ..누가 너 보고 그런짓하래..그리고 .. 이재영은
조심해 .. 너는 미친쉐이야! "
"시끄럽다 김현성.."
"개새끼 병신 ..미친새끼 .. 채하윤..너 ..너는 포기해라.."
"싫다."
"금..너는 설마 ..고백할려구.. 미친새끼.."
"누가 고백한데."
"어짜피 니가 우리 셋중 누구라도 사기면 말할거 아냐.."
"참나..근데 재영이 눈은?"
".. 똑같아 나앟질 기미를 안보여 ..병신새끼 쌈하다 지눈 잃고 .."
"..누가 기증안해준데 .이식 수술 하면은 되잖아 ,..."
"군대 이자식아 나랑 너랑은 .. 재영이랑.. 게 이어주자.."
"미친새끼.."
"재영이가 나랑 너랑 지킬려구 ..눈 다쳤잖아 ..그리고
나 처음으로 ..재영이가 여자 앞에서 그렇게 환하게 웃는걸 봤어 ..
아니.. 사랑스런 눈길로 보는거 ..너랑 내가 포기하자.."
"..근데 너는 어쩌면 아직도 똑같냐..
니가 정말 양보할수 있을거 같아 ..미친새끼.."
"그런가 ..근데 이번엔 정말 아니당.. 너무 이상해
두근거리고............"
"이자식아 나는 그런거 ..평생 느껴왔다."
"그렇냐..근데 나는 너 이해를 못하겠는게 .. 나 같음 그냥 확 말하고
사귀자고 햇을텐데.."
",,,두려웠어.."
"그래 그 느낌 나두 안당.......게는 ! 나 너무 싫어하는데.."
".....너두 구나.."
그때 나는 웬지 그 모를 여자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 ..술취한척
소주병을 들고 해림이를 버리고 오빠한테 갔다.
"..오빠 왔어 ~ 오빠 야 넘 오랜만인거 알쥐~ ?~ㅋㅋㅋ
어 잘난 김현성도 있네...."
"하림아 ... 오빠가 친구랑..만나는데...너 술먹었어!?"
"ㅎㅎ 오빠 나 한잔했으 ~ ㅇ요즘 왠만한 애는 술은 기본이양..."
그때 김현성이 끼어들었다.
"너 왜 자꾸 말까냐!"
그애 보답하는 나의 대답은
"나두 1년 꿂었다 어쩔래! "
"미안하지만 나랑 관련된 모든 인간들중..니가 아는 우리집 인간들은
이재영 빼곤...다 꿂었어 .."
"너 근데 우리 오빠랑 친? 맘?"
"..그래 아우 저 돌머리 야 니 오빠랑 내가 친구면...같은 나이잖아 "
"앙 그랬구나 .."
근데 우리 오빠가 끼어들어 나한테 한다는 말이.
"하림아 너 아직도 그 말 믿고 있어 ?"
"그 말?"
"너 1년 아파서 학교 늦게 다닌다는거 ..아직도 믿는거야?"
"..아니야?"
"........응..."
갑자기 ..김현성이 놈이 ..막 웃기 시작한다.
그리곤 하는 말이 ..
"야 ..다시 오빠라 불러봐 ~ 오빠 ~ "
저 자식 왜 이리 유치해 .. 도대체 일진 짱인거 맞아?
"오빠 나 먼져 갈꼐 ..근데 산이 이슬모단 맛없당...그지 ..."
그리곤 오빠한테 해림이 있는데루 간다고 ? 構?나와쁘렸다..
집에 데려다 주지 ..
해림이 기집뇬은 술에 쩔어서 가는걸 힘들어하길래 ..
택시 잡아줬다..나두 참 착하지 ...
집에 돌아왔을땐 한잔겨우 한잔 먹은 술도 깨어있었구..
음악을 듣고 있는데..
갑자기 집전화가 울려되서 ..
받았다 그런데
"거기 하림이란 자녀분?"
"네..그런데여.."
"부모님들이 많이 아프시거든여 ..교통사고로..지금...
중환자 실에 .................."
"네?"
"어디 병원이냐면여 .. 44병원이라구여..오세여 빨리여..
되도록이면 가족 다 모이는게 좋을거에여......"
뭐야 부모님들이 그럼 엄마랑 아빠...둘다 ...오빠핸드폰 번호 ..
모르지 연락해야 되는데 ..아까 포장마차로 가야겠다.
오빠가 보인다 ..오빠가 ....
"오빠! "
눈물이 물흐르듯 흘르면서 오빠를 부르자 오빠는 당황하는 표정으로
"왜 그래 왜 ?"
그리고 현성이 자식은
"누가 울렸냐?"
"그게 아니라 오빠 ..엄마랑 아빠랑..두분다 지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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