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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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내어 말했습니다...   chyu83 Date : 2003-02-15 21:43:38 | hit : 468  오늘 새벽에 용기를 냈습니다.... 차마 전화로는 말을 하지 못하고 문자로 보냈습니다... 처음엔 그냥 뭐하고있어? 라며 보내고... 고민끝에 마음을 털어 놓았습니다... 우리 전처럼 다시 돌아 가면 안될까? 답장으로 그렇게 못할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문자를 보는순간 멍한 느낌이들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너무 힘들게 했구나... 그 동안 잘해주지 못한것이 너무 후회되기 시작했습니다... 저한게 연락하면서 편하게 지내자고 했는데 저는 연락도 하지 말자고 했습니다... 끝까지 모질게 대하고 홧김에 헤어지자는 말을한것이 너무너무 후회됩니다... 조금만 참으면 됐을걸 참았더라면 지금 행복할텐데... *** 어제 집에 있기가 답답해서 친구만났어... 근데 친구가 갑자기 밤 12시넘어서 꽃을 사러 가자고 하는거야... 이 시간에 꽃집 문연데가 어딨냐고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가자고 하는거야 1시간 정도 헤매다가 졸업시즌이라 문 연데가 있더라고 꽃을 사가지고 여자친구 집앞으로 가서 여자 친구에게 건네 주는거 보고 너무 부럽기도하고 너에게 바라기만한 내 자신이 너무 싫었어... ... 지금은 너두 많이 힘들꺼야... 나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못했구나... 정말미안해... 1년 이라는 시간동안 나에게 너가있어 너무 행복했어... 잘 지냈으면 좋겠다... 너에게 잘못한점 내가 돌려받게 될꺼야...

작은행복  지나간 사랑을 후회하고 계시는군요... 지금은..이렇게 힘드시지만.. 곧 좋은 사람만나실거예요.. 아픔만큼 성숙하는거라니까.. 힘내세요..   [ 2003-02-15 21:54:09 ] ♧한그루。  힘내세요,   [ 2003-02-16 15:58:35 ] 아리아  더이상 지난일에 후회하지 마세요... 그 대신 그 분의 행복... 그리고 님의 행복을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분도 아직 님을 좋아하는 맘이 남아 있다면... 다시 만나실 수 있을꺼에요... 건강하세요!!   [ 2003-02-18 23:25:22 ] 바포메트  종권아 이넘아~~ 그런일이 있었으면 말좀하지. 넌 민규나 나를 친구로 생각안하냐? 고민같은거 있음 말하고 술이라도먹으면서 풀고 그래야 될꺼아냐 너혼자 그렇게 가슴앓이하면 그게 풀릴꺼같냐.. 나나 민규한테 말하고 서로 의논하면서 풀어가는게 더 쉬어 혼자서 꿍꿍앓고 그런 바보같은생각하지말구 아랐지? 이거보면 전화해 쐬주나 한잔먹자..   [ 2003-02-19 14:56:26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1 [] 나오는건 한숨과 눈물뿐이에요. [4] 슬픈고백 2003-02-15 512 120 []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4] chyu83 2003-02-15 469 119 [] 너무 답답해요.. [4] 푸른하늘 2003-02-15 597 118 [] 다른사람 고민-ㅁ- 푸른하늘 2003-02-15 430 117 [] 보낼수밖에없는이유.. [3] 지뿡О 2003-02-15 451 116 [] 내가 이런데 .. [6] 배신자 2003-02-15 427 115 [] [re] 내가 이런데 .. 지뿡О 2003-02-15 393 114 [] 친구...? [6] 바보... 2003-02-14 433 113 [] 미안해... [7] chyu83 2003-02-14 399 112 [] 저때문에 상처 받은  친구가 또 생겨버렸네요,,,,, [5] 12월21일 2003-02-14 544 111 [] 오해? [6] 아기 2003-02-14 409 110 [] 오늘 그분을 만나고 왓어요. [6] 슬픈고백 2003-02-13 482 109 [] 친구..? 지금 너무 답답하기만하네요..// [8] 해바라기# 2003-02-12 402 108 [] 난ㅠ____________ㅠ주접하늘이>ㅁ<고민상담!! [16] 푸른하늘 2003-02-12 568 107 [] 훔;;;; 제 고민 마다 이상한거 같은 -_- [9] †DJa뽀뤼† 2003-02-12 440 106 [] 제가 너무 철이 없엇나봐요. [4] 슬픈고백 2003-02-12 417 105 [] 외로움 이란거 버려 보렵니다... [7] 암흑기사데몬 2003-02-12 452 104 [] 휴.. [5] 아기 2003-02-11 428 103 [] 저의여자친구.... [8] 사랑하는사람 2003-02-11 543 102 [] 전,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6] l환상l 2003-02-11 42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