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이성 문제 대인 관계 가족 문제 기타 문제

다른사람 고민-ㅁ-   푸른하늘 Date : 2003-02-15 19:10:41 | hit : 429  저와 K군과 L군이 있습니다, 저희셋은 삼각관계입니다, 원래는 삼각관계가 아니였습니다, 저와 L군이 사귀고 있을때, K군이 저를 좋아한다고 고백을 해서, 제가 마음이 바뀌어서 K군이랑 사귀게 된것입니다, 전 정말 나쁜놈이죠.. 하지만 나는 K군을 좋아하면서도 L군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시간이 갈수록 나는, L군이 더 좋아졌다, 그래서 후회도 많이 됬다. 그래서 L군에게 다시 고백을 하려다, K군이 생각나서 고백을 하지 않고, 속으로만 미련을 못 버리고 있었다. 사실, K군을 좋아하는 다른여학생 2명이 있었다, 라이벌 이라고나 해야할까...? 그 두 여학생 이름은, K양 과 K양 이었다, 한명의 K양은, K군에게 미련은 못버렸지만, 잊기위해 다른 사람과 사귀게 되었고, 다른 한명의 K양은, 5개월간을 좋아하다, 포기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나는 다른 한명의 K양이 포기한줄도 모르고, K군을 무심하게 차버렸다,ㅠ "다른 한명의 K양이 니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은데... 내가 니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다른 한명의 K양 좋아 해줘라," 이 한마디에 K군은, "난 니밖에 없는데 왜그러는데? 나 다른 한명의 K양한테 관심도 업다" 그러는 것이였다, 난 한편으로는 감동을 먹었지만, 한편으로는 괜히 답답했다. 그 이후로 난 L군이 싫어졌다, 다른 한명의 K양은 강 적이었다, 활발한 성격탓에, K군과 잘 어울려 놀았고, 정이 많이 쌓인 것 같았다, 그리고 난 K양이 두려웠다. 우정을 사랑으로 깨고 싶진 않았다. 그 말을 하고 난뒤, K군은 계속 날 좋아하는 눈치였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세이클럽에서도 못만나고, 날 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난 괜히 겁이 났다, '난 K군이 싫어서 그런 것이 아닌데,ㅠ K군은 내가 싫어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정말 울고 싶었다, 그로 몇일간 세이클럽에서 K군을 보지 못했다ㅠ 물론 , 말 한마디도 못했다, 원래 친하게 장난도 치며 놀던 사이었는데... K군이 나에게 고백을 한뒤로 부터는, 친하게 못지내고 있었기 때문에 학교에서도 말하고 그럴수 있는 사이가 못되었다. 몇일뒤, 드디어 2월14일 발렌타인데이가 되었다. 나는 초콜렛을 주고 싶었다, 하지만 아이들 눈치에, 오해를 살까봐, 초콜렛을 주지 못했다,ㅠ K군은 화이트데이때 줄 사람이 생겼다 그랬다. 그리고 S중(내가 다니게 될 중학교)이 어디냐고 친구 에게 물었다. 그 물음은, 화이트데이때 줄 사람이 S중에 있다는걸 말하는 것 같았다. 그 친구는 가르쳐 주었다. S중다니게 될 사람은 우리반은 물론 다른반에도 아주 많았다. 난 제발 화이트데이때 K군에게 사탕받을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어쩌다 같이 놀게 되었다, 노는 사람들은, L군,K군,친구,나,내친구3명 이었다. A,B,C,D도 하고, 제로 , 말타기,공뺏기놀이도 하고 놀았다, A,B,C,D를 하면서, 난 K군의 손을 때려야 했다, 그리고, 말타기를 하고, 공뺏기 놀이를 했다. K군과 함께 하는 시간은 즐거울 수밖에 없었다.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세이를 켜봤다. 그런데 갑자기 꺼져서 조금뒤에 다시 켜니까 K군이 있었다. 왠지 기분이 이상했다. 그런데 별명은 게임중임을 뜻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사를 못했다. 그리곤, 난 세이가 계속 꺼져서, 껐다 켰다를 반복하다, 어쩌다보니 K군이 나가고 없었다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또 들어와서, K군이 먼저 인사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럼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을 것 같은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1 [] 나오는건 한숨과 눈물뿐이에요. [4] 슬픈고백 2003-02-15 512 120 []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4] chyu83 2003-02-15 468 119 [] 너무 답답해요.. [4] 푸른하늘 2003-02-15 597 118 [] 다른사람 고민-ㅁ- 푸른하늘 2003-02-15 430 117 [] 보낼수밖에없는이유.. [3] 지뿡О 2003-02-15 450 116 [] 내가 이런데 .. [6] 배신자 2003-02-15 427 115 [] [re] 내가 이런데 .. 지뿡О 2003-02-15 393 114 [] 친구...? [6] 바보... 2003-02-14 433 113 [] 미안해... [7] chyu83 2003-02-14 399 112 [] 저때문에 상처 받은  친구가 또 생겨버렸네요,,,,, [5] 12월21일 2003-02-14 544 111 [] 오해? [6] 아기 2003-02-14 408 110 [] 오늘 그분을 만나고 왓어요. [6] 슬픈고백 2003-02-13 482 109 [] 친구..? 지금 너무 답답하기만하네요..// [8] 해바라기# 2003-02-12 402 108 [] 난ㅠ____________ㅠ주접하늘이>ㅁ<고민상담!! [16] 푸른하늘 2003-02-12 568 107 [] 훔;;;; 제 고민 마다 이상한거 같은 -_- [9] †DJa뽀뤼† 2003-02-12 440 106 [] 제가 너무 철이 없엇나봐요. [4] 슬픈고백 2003-02-12 417 105 [] 외로움 이란거 버려 보렵니다... [7] 암흑기사데몬 2003-02-12 452 104 [] 휴.. [5] 아기 2003-02-11 428 103 [] 저의여자친구.... [8] 사랑하는사람 2003-02-11 542 102 [] 전,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6] l환상l 2003-02-11 421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