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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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이란거 버려 보렵니다...   암흑기사데몬 Date : 2003-02-12 00:48:05 | hit : 451  오늘 학원에서 오는 길이 었어요.. 10시가 넘은 시각... 친구들과 집에 돌아 오는길에 문득 하늘을 보게 되었는데.. 달을 중심으로 몇몇의 별들이 반짝이고 있었어요.. "별을 본지도 정말 오래 됐구나.."하며.. 혼자서 별한테 인사를 했죠.. 친구들은 다들 집으로 가고 혼자 가는길에..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불어.. 쓸쓸한 마음을 떨쳐 버릴수 없었어요.. 골목을 막 나와서.. 하늘을 보는순간 전 알았습니다.. 세상에 난 혼자가 아니구나... 하늘위에는 아까본 달과 별들이 저를 지켜보듯.. 저를 따라오고 있었던 거에요.. 외로운 절 위로라도 하듯이.. 반짝이면서 말이죠... 울컥 나올뻔한 눈물을 삼키고 생각했죠.. "난 혼자가 아냐.. 날 바라봐 주는 달과 별들이 있는걸.. 사람에 마음이란.. 생각하기에 달렸구나.. 하늘위에 저 아름다움을 보고 나처럼 슬픈 사람들도 용기를 얻었으면 하네.." 혹시라도..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지나쳐온 밤하늘을 바라봐 보세요.. 세상 끝까지라도 따라와줄.. 달과 별들이 항상 여러분들을 지켜보고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은 혼자가 아닙니다.. 항상 있어 소중한걸 못느끼고 지나쳐온 곳들을 한번이라도 중요시 봐 보세요.. 항상보는 밤하늘의 달과 별처럼.. 여러분들 모르게 여러분들을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작은행복  데몬아..니가 누나를..울리는구나..ㅠ_ㅠ 그래..세상엔 나 혼자가 아니지...니 글을 일고난뒤..참..많은걸 깨달았단다...   [ 2003-02-12 06:22:24 ] 착한아이  데몬님 머쪄요.ㅠ_ㅠ 아훅. ! 안외로워요-_ㅠ 기사성가족분들도 있어서 한개두 안외로워요   [ 2003-02-12 09:05:30 ] 암흑기사데몬  세상이 아름답다는거.. 느껴봤어요..^ ㅡ ^ 세상이 그렇게 나쁜건 아니더라구요..   [ 2003-02-12 12:54:38 ] 하루살이  맞아요. ^0^ 데몬님 ! 세상은 우리들의 생각보다 훨씬 아름답고 멋스런 곳이에요~ 이 아름다운 세상 ! 우리의 외로움을 달래줄 세상! 한번 씩씩하게 살아보자구요 ~! 행복하세요   [ 2003-02-12 16:01:11 ] 암흑기사데몬  그래요.. ^ ㅡ ^ 하루님은 씩씩해서 좋아 보여요.. ^ ㅡ ^   [ 2003-02-12 16:41:35 ] 암흑기사데몬  푸른성엔.. 좋은분들이 정말 많네요.. 모두들 친하게 지냈으면 해요.. ^ ㅡ ^   [ 2003-02-12 17:01:53 ] ♧한그루。  세상은 자기가 생각하기에 달린거 같아요,, 어쩌면 우리 주위에 있는 사소한 것들이,, 힘들때 위로 해주고 있는지도 모르죠;; 헤헷, 다들 힘내쟈고여- 0-!! 화앗칭,   [ 2003-02-13 19:50:5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1 [] 나오는건 한숨과 눈물뿐이에요. [4] 슬픈고백 2003-02-15 512 120 [] 용기내어 말했습니다... [4] chyu83 2003-02-15 468 119 [] 너무 답답해요.. [4] 푸른하늘 2003-02-15 596 118 [] 다른사람 고민-ㅁ- 푸른하늘 2003-02-15 429 117 [] 보낼수밖에없는이유.. [3] 지뿡О 2003-02-15 450 116 [] 내가 이런데 .. [6] 배신자 2003-02-15 426 115 [] [re] 내가 이런데 .. 지뿡О 2003-02-15 393 114 [] 친구...? [6] 바보... 2003-02-14 433 113 [] 미안해... [7] chyu83 2003-02-14 398 112 [] 저때문에 상처 받은  친구가 또 생겨버렸네요,,,,, [5] 12월21일 2003-02-14 543 111 [] 오해? [6] 아기 2003-02-14 408 110 [] 오늘 그분을 만나고 왓어요. [6] 슬픈고백 2003-02-13 482 109 [] 친구..? 지금 너무 답답하기만하네요..// [8] 해바라기# 2003-02-12 401 108 [] 난ㅠ____________ㅠ주접하늘이>ㅁ<고민상담!! [16] 푸른하늘 2003-02-12 568 107 [] 훔;;;; 제 고민 마다 이상한거 같은 -_- [9] †DJa뽀뤼† 2003-02-12 440 106 [] 제가 너무 철이 없엇나봐요. [4] 슬픈고백 2003-02-12 417 105 [] 외로움 이란거 버려 보렵니다... [7] 암흑기사데몬 2003-02-12 452 104 [] 휴.. [5] 아기 2003-02-11 428 103 [] 저의여자친구.... [8] 사랑하는사람 2003-02-11 542 102 [] 전, 진심이, 아니었습니다, [6] l환상l 2003-02-11 42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