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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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면.   PurpleRain Date : 2005-01-01 16:56:18 | hit : 939  때가 되면... 사랑을...추억으로 바꿔야 하는거야... 술을 먹던... 방안에 쳐 박혀서 한 없이 울던... 미친사람마냥 고함을 토하던... 어떻게서든 바꿔야 하는거야... 한 사람에게 주었었던 내 마음도 찾아 와야 하고... 더 이상 내 맘이 이곳 저곳을 헤메지 않도록 잡아 줘야 하는거야... 때가 되면... 어렸을때의 맘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야... 소중했던 장난감... 아침에 눈을 뜨면 그 장난감 부터 찾고... 장난감을 다른 친구들에게 뽐내며... 작기만한 두 손에 들고 있기 위해 세상을 살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다른 아이가 가지고 있는 새 장난감에... 소중했던 장난감을 매몰차게 던져버리던 그때로... 아무런 미련도 없고...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던져버리던 그때로 돌아가야 하는거야... 해도 해도 안되고... 기대하고 기대해도 눈물만 흐르면... 때가 되면...망설임 없이 버려야만 하는거야... 가슴 속에 무언가를 담을 수 있다면... 버릴 줄도 알아야 하는거야... 한 곳에 고인 물은 조금씩 썩어가듯이... 마음속에 고여 있는 것들도... 때가 되면 한번씩 바꿔 줘야 하는거야... 볼 수 없기에 그립고... 이룰 수 없기에 꿈을 꾸듯이... 나 또한 사람이기에... 모두 다 짧기만한 세상을 살다가는 사람이기에... 그만 할 줄도 알아야 하는거야... 썩어버린 마음 붙잡고... 죽내 사내 하기전에... 그만 해야만 하는거야..... 이젠... 그만 해도 되는거야........

부활11월  사랑을 추억으로 바꿔야만하는 때는.. 안왔으면 좋겠다... 흑..   [ 2005-01-05 14:19:16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98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는... [1] PurpleRain 2005-01-17 879 1097 굿바이-이수영..... 냥냥이 2005-01-16 978 1096 때가 되면. [1] PurpleRain 2005-01-01 940 1095 필연 순수1004 2004-12-31 883 1094 눈이 만들어준 추억. [1] PurpleRain 2004-12-28 974 1093 막연히 좋아할 뿐입니다. PurpleRain 2004-12-26 927 1092 벌써 크리스마스네, [2] ♧한그루。 2004-12-19 839 1091 꼭찌... 꼭지에 일기^^ 2004-12-19 989 1090 휴~ 진공관 라됴 2004-12-17 788 1089 ^^...눈도 오네요?..크리스마스 트리도 장식하고 ^^ 수호악마 2004-12-05 821 1088 오빠 혜야 2004-11-24 740 1087 꼭찌왔떠염 꼭쨍이염^^ 2004-11-17 729 1086 햇살이 비춰서 눈을 감았습니다... 꼭찌공주님^^ 2004-11-14 840 1085 아침인사 혜야 2004-11-12 689 1084 아무도 없는 곳에 가고 싶습니다. [4] PurpleRain 2004-11-09 920 1083 비오는 날. PurpleRain 2004-11-09 884 1082 고마운 사람. 우기 2004-11-09 729 1081 넌 왜 그렇게 괜찮은 사람이었냐고.. 우기 2004-11-09 821 1080 싫어? [2] 오늘도맑음 2004-11-07 769 1079 *^^* *^^*.. 2004-11-05 696     4  5  6  7  8  9  10  11  12  1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