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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편안해질수있을꺼같아요,,ㅋㅋ
모지리
Date : 2004-03-15 17:06:07 | hit : 481
오늘 점심때 애들이랑 밥먹다가,,
남자칭그랑 문자를 주고받았어여,,
근데 너므 어이없는걸로 헤어졌어요,ㅋㅋ
근데...음..머랄까요
요새 디기 힘들고 머리아프고 암튼 신경을 디게마니쓰고살았어여
근데 이렇게 막상 헤어지고나니,,
음,,,오히려 편안해요~
정말 이사람한테 할만큼했고,,후회안할만큼 정말 전 잘했었어요~
정말요,,남들이보면 간이고 쓸게고 빼줄뇬이라고..;;
정말그랬어여..이사람한테만큼은..정말 제모든걸 다 줬었죠,
그래서 그런지..오히려 미련이 없어지네요
이렇게생각하니까,,정말 편해지네요
3년이란세월 결코 짧은거도 아닌데,,
이렇게 허무하게 헤어질줄은몰랐네요,ㅋㅋㅋ
그냥 쫌 너무 허무하게 헤어진거같아서 그게 걸리긴하지만,,
어쩌겠어여.이미 이렇게됐는데.^^ㅋㅋ
걍 학교 학원다니면서 열씨미 살아볼라그요,ㅋㅋ
그사람때문에 못했던것들 열씨미하면서,,
제일에만 신경쓸라그여.
그사람도 잘살꺼에요 저없어도 정말 아무렇지않게 잘살꺼에여
저두 잘살아죠?ㅋㅋㅋ
오늘 정말,,,,,편안하네요,,^^
이별그후
내생각엔 진짜 편안하다면 이런글을 안 남겼을거라 생각됩니다..
님은 정말 편안한가요?
그렇게 모든걸 준 사랑인데..한순간에 사소한걸로 헤어졌다니...
아무래도 하루이틀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가 더 생각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으면 좋겠찌만 ㅋㅋ 나도 님과 같은 경우에서 헤어졌는데.....
시간이 지날수록.......그의 생각이 내머리속을 차지하네요
[
2004-03-18 09:45:00 ]
정말 편안해질수있을꺼같아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