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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애는 알까요..??   작은돌맹이 Date : 2004-03-03 13:55:26 | hit : 497  그애는 알까요..?? 제마음이 어떤지..... 지난번에 올렸던 글....기억하시는지.. 약속했던 일주일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전에 제가 먼저...그냥...오빠동생 사이루..지내자구.. 했습니다..... 그애가 많이도 불편해 하더라구요.. 그냥 그렇게...오빠동생 사이로 지내자고 한 다음날.. 그애는 참 밝더군요...지금까지 알았던...그애모습 같지 않게.. 정말 밝았습니다... 말도 많이 하고.......웃기도 많이 웃고...처음에 좋아했던.. 그애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그런모습...볼수 있어..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그애는 알까요...그냥 그런모습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을 느끼는... 제 마음을...나 하나 희생 해가면서...그애의 천진난만한...그 런 모습을.. 보고싶은...제마음...그모습에서.....많은 힘을 얻는... 그런 제마음 알까요??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그냥 이렇게 놓아 준것에 대해... 항상 오빠의 모습으로....그애의 밝은 모습을 볼수 있을테니까요.. .............그애의 행복이...제 행복이니까요.. 하지만...조금은...서글프네요.. 내가 아닌 다른 남자와..행복한 모습을 봐야 할꺼 같네요... 정말 못났죠?? 하지만..사랑은...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는거라고...하더라고요.. 아니..그게 아니여두...그렇게 되더라구요... 앞으로...그애가 다른남자 품에서..행복한 모습.. 잘 견디어 낼수 있을까요..?? 그래도 지금은....지금은 행복합니다.. 예전에 그모습......처음의 그 해맑은 모습을 볼수 있으니까요.... ........저 잘한거 맞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18 아,,,정말,, 모지리 2004-03-20 488 917 사랑은 사랑으로... 순수1004 2004-03-18 518 916 이젠 그녀가 다르게 보입니다. [2] 무언 2004-03-15 511 915 수도얌~~꼭지다 수도칭구꼭지 2004-03-15 1020 914 정말 편안해질수있을꺼같아요,,ㅋㅋ [2] 모지리 2004-03-15 481 913 사랑엔 자존심이 필요없는것..... [3] 순수1004 2004-03-13 560 912 사랑해도..안된단걸... 순수1004 2004-03-13 437 911 수도꼭따리... 수도꼭쨍이^^ 2004-03-13 574 910 이루어질 수 없는 ,, ♧한그루。 2004-03-12 512 909 뽀압빠에게.. 수도꼭따리^^ 2004-03-11 603 908 너무너무... 작은돌맹이 2004-03-09 468 907 아프기만 한게 사랑,,,,,,,,,,,,,,,,, [1] ㅎHㅂrZr기 2004-03-07 527 906 수도꼭지... 꼭지... 2004-03-06 788 905 오늘은 122일째 ..// 그래... 2004-03-05 414 904 김치만두... 꼭따리 공주^^ 2004-03-05 820 903 내사랑바보... 슬픈바보 2004-03-04 561 902 오늘 121일째날../ 그래... 2004-03-04 445 901 메롱~메롱~~ 꼭찌^^ 2004-03-03 581 900 그애는 알까요..?? 작은돌맹이 2004-03-03 498 899 꼭따리공주^^ 수도얌~~ 2004-03-01 64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