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자작소설 공포소설 퍼온소설

버스(12)   †DJa뽀뤼† Date : 2003-02-24 18:00:04 | hit : 555  "죽을래.-ㅇ-? 내가 그딴짓 왜해.!" "그딴짓이라니 그딴짓이라니. 사랑이 얼마나 소중하구 아름답구_ 신비한 건데.....>ㅁ<!!" "닥쳐. 나 잘꺼야. 너 오늘 땅바닥에서 자.-ㅅ-" "아이이잉~ 은성아 화낫어? 미안해. 화풀어.. 나 땅바닥에서 자기 실어.....ㅠ_ㅠ 딱딱하단 말이야." 이둘은.=ㅅ=. 방도 같이쓰고. 침대도 같이 쓰는것일까?-ㅇ-?응?그런걸까? 그렇다.-ㅅ-. 은성인 절대 싫다고 햇지만 규환이의 고집때문에 둘은 뭐든지 같이 사용한다.-ㅅ- 잘때도 한이불 덥고자고....-ㅅ- 미치겟다 내가.ㅎㅎ 침대에 같이 누워잇으면서 규환이 한말. "진도는 어디까지 뺏어? 나 오늘 잘햇지! 너더러 데려다 주라 그러고. 응? 나 잘한거야?>ㅁ<" "이재영.... 이재영 말야...." "어.... 이재영 왜." 순간 규환이의 얼굴이 확 굳어졋다. "미국...갔다 온적 있어?" ".... 그럴걸. 너한테 그런짓 하고.. 한 이틀뒨가 삼일뒨가... 바로 미국으로 떳을꺼야.=ㅅ=..그리고. 얼마전에 한국 다시 왓고.." 뭔가 짐작한 은성. 은성이가 짐작한 그것이.. 맞을까? 그리고 아침_ " 야 밥 차려." "실어! 왜 맨날 내가 차려. 너두 해죠." "실어. 그럼 시키던가." "아랏어.ㅠ0ㅠ 내가 한다 해!나쁜놈." ... ...... .... ... ..... 아침밥을 하면서 규환이 꺼낸말. "야. 오늘 일요일인데_ 윤시아랑 이은영이랑 최희정 부를까?>ㅁ<" "언제부터 친햇다고. 바람끼 또 나온다. 그래..이은영이 니타입이긴 하더라.-ㅅ- 너 이은영 같은 애 죠아하지?-ㅇ-..쳇.." "아니여...ㅠ0ㅠ 널 위한거지... 널!!전화 해볼까?" 많이 들떠잇는 규환.ㅠ_ㅠ. 이상황에선 뭐든지 들어줘야 한다. "해.-_-" "응응.!!>ㅁ<!!" "아침밥은 해놓고 전화해!" "기다려봐.." "전화번호는 -ㅅ- 어느새에 알아갖고는." "어.여보세요.?어.. 은영이냐? 나 규환인데. 오늘 은성이네 집으루 올래? 희정이랑 시아 다 델꼬!!. 어.. 그래.. 어.. 뭐.. 은성이 때문이지.하하.. 나? 나 뭐! 쥬글래? 몇시까지 올꺼야?어? 2시? 그래.알앗다.끊어.>ㅁ< 빨랑와~" "=ㅇ= 뭐가 나때문이야! 지혼자 들떠 잇엇으면서.그리고 왜 우리집인데!" "그으냥.>ㅁ<" "... 돼지야 짐 몇시야." "지금... 어... 12시...50분.ㅠ_ㅠ 언능 준비하쟈." "밥부터 먹고!!" "우쒸.. 넌 밥안먹으면 눈깔이 휙_하고 빠지냐?" "어.-ㅅ- 그니까 빨리 밥차려. 눈깔이 휙_ 하고 빠지기 전에" "너 밥 1시까지 다 먹어.=ㅅ=" "=ㅅ=. 왜!! 시간 잇잖어. 2시라며" "이쁘게 꽃단장하고 잇어야지!!" "대써. 뭐 잘난것들 온다고 꽃단장이야 꽃단장은." "그래도.....시아가 오는데.....ㅠ_ㅠ!!" "....." 밥을 1시까지 딱 맞춰서 먹는 말잘듣는 은성이.ㅠ0ㅠ "내가 너 진짜 세상에서 제일 멋지게 해줄께! 윤시아가 기냥 혼방가게!!>ㅁ<!!" 규환인 옷을 좀 잘 입는편이다.-ㅅ-; 은성이도 만만치 않지만.=ㅅ= 규환이 엄마가 디자이너 시기 때문에.-0-!! 모든 준비를 -ㅅ-.. 정확히 58분만에 마치고... 2시쯤 돼서 은영이한테 전화가 와서 생각난건데.... .... .... 정말 중요한걸 잊고 잇엇다. 그 애들은.!=ㅇ=!! 은성이네 집을 모른다.!>ㅁ< 난 몰러~아싸아싸~ 은영이도 대단하다. 2시가 될때까지 전화할 생각을 안하다니.=ㅅ= "은성아. 정말 미안해.ㅠ0ㅠ 내가 금방 가따올께." "야야. 됏어. 너 진짜 짜증나. 뭐. 제대로 하는일이 잇어야지!!" "ㅠ0ㅠ 미안해 은성아.... 으헝..." "내가 가따 온다. 어디래?" "우리학교 맞은편에 버스정류장..요 앞 버스정류장 까진 오라구햇어. 거기루 나가면 돼.ㅠ_ㅠ"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은성. 애들은 벌써 와있었다. 시아를 보자마자 얼굴이 붉어진 은성.ㅠ0ㅠ 어떡하면 좋니.... "안녕 은성아>ㅁ<규환이는?" "따라와." "우리 맛잇는거 디기 많이 가꾸와따~~>ㅁ<" "어제 잘 잣어 은성아.?" "어. 잘잣지." "오는덴 괜찮앗구?" "엉. 아무일 없엇어." 은영이가 한말은 다 무시하고 시아가 한말에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은성_ "야... 유은성. 어떻게 그럴수가 잇냐!!뭐.. 이해는 하겟다만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51 [퍼온소설] 버스(18) †DJa뽀뤼† 2003-02-25 596 350 [퍼온소설] 버스(17) †DJa뽀뤼† 2003-02-25 669 349 [퍼온소설] 버스(16) †DJa뽀뤼† 2003-02-25 583 348 [퍼온소설] 버스(15) †DJa뽀뤼† 2003-02-25 581 347 [퍼온소설] 버스(14) †DJa뽀뤼† 2003-02-24 678 346 [퍼온소설] 버스(13) †DJa뽀뤼† 2003-02-24 539 345 [퍼온소설] 버스(12) †DJa뽀뤼† 2003-02-24 556 344 [퍼온소설] 버스(11) †DJa뽀뤼† 2003-02-24 587 343 [퍼온소설] 버스(10) †DJa뽀뤼† 2003-02-20 508 342 [퍼온소설] 버스(9) †DJa뽀뤼† 2003-02-20 578 341 [퍼온소설] 버스(8) †DJa뽀뤼† 2003-02-20 561 340 [퍼온소설] 버스(7) †DJa뽀뤼† 2003-02-20 616 339 [퍼온소설] 버스(6) †DJa뽀뤼† 2003-02-20 586 338 [퍼온소설] 버스(5) †DJa뽀뤼† 2003-02-20 610 337 [퍼온소설] 버스(4) †DJa뽀뤼† 2003-02-20 606 336 [퍼온소설] 버스(3) †DJa뽀뤼† 2003-02-20 573 335 [퍼온소설] 버스(2) †DJa뽀뤼† 2003-02-20 631 334 [퍼온소설] 버스(1)[잼나네 ㅋㅋ;;] †DJa뽀뤼† 2003-02-20 776 333 [퍼온소설] 하늘에 계신 엄마에게 띄우는 편지.. †DJa뽀뤼† 2003-02-19 505 332 [퍼온소설] 나에게 사랑은 슬픈일이다...(2) †DJa뽀뤼† 2003-02-19 583     5  6  7  8  9  10  11  12  13  1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