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만큼 맘도 화창해야 하는데 ㅠㅠ 맘과 몸이 만신창이네..
그래도 무언가 맘속 깊이 포근하게 밀려오는 행복감...그래서 오늘도 웃는다 (하하 ^^)
처음 만났을때 어색했던 표정과 싹트지 않은 서투른 맘들...
지금도 서로가 다는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함께할때 편안함과 행복감...굿~!!
알콜에 의존한채 자기한테 말하고 보여주고 했지만...
이젠 알콜이 아닌 때로는 전망좋은 풍경과 때로는 분위기 좋은 까페에서 애기하고
마주보고 함께하고 싶어...
그래도 자기랑 술잔을 마주하고 한잔씩 할때도 좋아~ ㅋㅋ
어제 자기가 앞전의 기억들을 나한테 애기했잔어..
아무렇지 않게 듣고 있는척했지만 ...조금은 맘이 무거웠어..
당신이라는 "여자" 나로 인해 힘들지도 애닳지도 않게 해야겠단 생각들..~
오해는 하지마!!(심각한 애기 아니니~) 그래도 "동상"걸렸단 애기는 짠했어~~ㅠㅠ
괜히 말했건 아니겠지..? 자기 라이프 스타일이 그렇거 연연하잔어.. ㅋㅋ
괜히 나만 생각 많고 심각하고 그렇지 ..그치 ? ㅋㅋ
그래도 당신을 위해서의 생각들이고 심각이니깐...좋게 봐줬음해~
우리 언제 저녁에 뛰기도하고 심야에 테니스는 그렇고 가까운 공원에 가서 배드민턴이라도
치고 그래야하는데...
아직 할것도 먹을것도 볼것도 많은 시간들이 예정되어 있으니..
천천히 해보도록하자.~~
그냥 일마무리하고 한글자 적어봐~
당신 좋은여자야~
언제나 내가 보고 느꼈던 "당신"이길 바라며......
이시간이 되면은 참 외로워지는거 있지...낮에서 밤이 되는 찰나의 석양이 질때쯤의...풍경과..냄새들...어릴적 이 시간되면은 집에서 엄마가 밥먹으러 오라고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고 친구들과 땀에 젖어 놀다가 뛰어 올라가면은 집안에선 "칙칙" 압력밥솥소리와 주방에서 엄마의 18번 요리 메르치뽁음이랑 감자뽁음이랑 ㅋㅋ 오뎅뽁음 ㅋㅋ 그 냄새들이..
이 시간은 언제나 외롭고 누군가를 그리워해지고 그런것 같어..(횡설수설)-,.,-
그래도 "당신"을 그리며 글을적고 이순간 ~~쪼아~!!!~디제이가 좋아하는 파래무침!!!
원!투!쓰리!뽀오!~~~~~~~~~~~~~~~~하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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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나날들 사랑이 아니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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