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출근후 주말내 그리움이 컷었는데 이렇게 글로 대신할려고..
이 글을 당신이 볼수도 있고 어쩌면 못볼수도 있겠지..
보여짐의 글이 아닌 맘가는데로 글로 채워볼려구...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맘들이 다시 나의 맘가득 채워지는것에 사실 요즘 나 스스로도 조금은 당항스럽기도하고 순간 순간 찰나에 행복감을 가득 만끽하곤 해..
요즘 이런 생각들을 가지게한 "당신"을 알게 된것에 감사하고..
시간적으로나 그리고 서로의 경을 생각하고 갸름한다면은..서로가 수많은 생각들로 가득차서 "편견"과 "오만"이 가득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있는 그데로의 모습만 보며 조금은 막연하지만 그 "느낌" 하나로 만나고 ..애기하고..술마시고..모든것들에 편안함을 느꼈어..
"처음"이라는 어색함과 "다른이"라는 부담감은 분명 피할수없는 작은맘들이지만...
서로가 "신뢰"하고 그리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했기에 이렇게 짧은만남이지만 함께함에 그나마 서로가 웃기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어..(넓은맘으로 날 많이 배려해준 너의 맘이 1등공신이겠지 ㅎㅎ)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사랑"을 전제로 많이들 만나지...하지만 인스턴트같은 "사랑" 이젠 지겹다..분명 수십년을 따로 함께한 서로이기에 ....함께할때 많은것들에 의견차도 있을거고 "한장면"을 보더라도 다른 생각을 할수 도 있겠지...하지만 다른 무엇보다도 "함께함"에 모든것이 묻어버릴수 있고 행복할수 있었음 하는 바램이...
어떤 "결론적인 인연" 이 아닌 그냥 서로가 그냥 있는 그데로의 맘을 알아주고 배려해주고 그리고 아껴주고 그렇게 서로가 살아가면서 남은 시간들을 "동행" 할수 있는 "벗"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야....
맘 같아선 많은것들을 알고 싶고 "뭘 좋아하는지" "뭘 싫어하는지"등등 알고 싶지만....
스쳐가듯 던진 말 한마디로도 충격 받을수 있고 다칠수도 있으니...
"모르는것이 더 많아야 오래 갈수 있는것" 이란 말도 있잔어,,
차근차근 서로 알아나가고 슬플때나 기쁠때나 생각날수 있는 사람이 되었음해..
행여나 먼훗날 ~ 잠깐의 기억이라도 뇌리를 스쳐지나갈때 우리의 기억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그렇게 나중에 행복보다는 지금 당장의 "행복"을 함께 했음해..
"사랑이란, 내가 피곤할 때 나를 미소 짓게 하는 것" (우리도 이런 사이가 될까?ㅎㅎ)
"진정한 친구란 그 사람과 같이 그네에 앉아
한마디 말도 안하고 시간을 보낸 후 헤어졌을 때,
마치 당신의 인생에서
최고의 대화를 나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람입니다"
당신을 알게 된것에 감사하고 .....
그리고 많은것을 보여주고 해주고 싶은것도 많고 함께하고 싶은것도 많고.....
그렇지만 ...우리 연하 &*& 공부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비록 자주 볼수 없고 함께하지 못하지만은 "맘으로 보고 애기하면 되지"
큰 그림보다는 작고 예쁜 "낙서"들로 너의 맘 가득 채우줄께~^
"인연" 이라는 만남이기를 바라며...
일해겠다..~~후다닥 ~@@@@ 바이~
언제나 후에~"아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이라는 후회를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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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걸 알았더라면......."류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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