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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수호자 Date : 2007-01-19 09:30:17 | hit : 1300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는 사랑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를 통해 사랑이라는 걸 믿게 되었 습니다. 사랑때문에 상처 받은 절 치유 해주는 그런 여자 입니다. 너무나도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그녀 항상 보고 싶습니다. 매일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던 저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 해준 그녀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녀가 제곁에 있다는게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가끔 꿈을 꾸곤 합니다. 예전 만났던 여자 꿈을 꾸곤합니다 그때마다 깨고 나면 제온몸은 식은땀과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녀의 사진을 봅니다. 그럴때면 미소가 저절로 납니다. 이런게 사랑인가 봅니다. 어떤 아픈일이 있어도 그녀를 생각하면 그순간만큼 은 그런 행복이 또 없습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저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제가 뭘 잘못 한지 알수가 없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그녀는 저를 사랑한게 아니였을까요? 저혼자만의 착각이였을까요? 그녀를 잊을수 있을까요? 제가 붙잡으면 돌아와줄까요? 밤새도록 그녀를 생각하며 울게 됩니다. 제가 이러는지 그녀는 알고 있을까요.. 그녀를 사랑했기에 그녀가 원하는대로 해주는게 저의 사랑 방식 입니다..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 이기에 마지막 만큼은 비굴해지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붙잡지 않았습니다. 비굴해져도 저혼자 있을때만 비굴해지고, 괜히 그녀가 저때문에 아파할까봐 아파도 아프지 않은척 눈물을 흘리고 싶지만 그녀앞에서만은... 꾹참았습니다..   그녀를 원망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녀도 저와 이별을 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이 갑니다. 저도 이렇게 아픈데.. 너무나도 아픈데.. 그녀도 충분히 고통스러울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왜 갑자기 이별을 말하는지.. 차마 물어볼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만 이라도 알면 그나마.. 그나마.. 맘이 좀 괜찬을텐데.. 이모든게 꿈이 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지구상에 행복하게 사랑할수 있는사람들 과연 얼마나 많을까요..? 그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사랑을 하는데 왜 저는 그런 사랑이 지속되질 못할까요.. 매일 사랑하는 사람한테 상처받은 기억이 가시질 않습니다.. 하지만 먼훗날 이런일들을 생각하면 추억이 될수있을까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중 저의 마음을 이해 해주시는분 계실까요? TV 나 영화 를 봐도 항상 슬픈내용 의 TV 나 영화가 나오고 억지로 웃을려고 웃긴 방송을 봐도 겉으론 웃고 있지만 가슴은 울고 있습니다..   억지로 취할려고 술을 마셔도 취하지않고.. 그럴수록 더욱더 그녀생각만 날뿐.. 사랑 이라는거 할때는 더없이 행복 하죠.. 하지만 어느순간 이별 이라는게 찾아올때는 그만큼 고통스러운거 또한 없다고 생각 합니다.. 평생 이어갈수 있는 사랑.. 그런사랑은 존재 하지 않는걸까요?   이젠 그녀를 잊으려고 노력 해볼려고 합니다... 잘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시간이 약이라고 했지요.. 시간이 되면 잊어지겠죠... 다만 그시간이 지나갈때까지는 아프겠죠..   "사랑은 약속이며 사랑은 한번 주어지면 결코 잊을수도 사라지지도 않는 선물이다."                                                                -존레론-           .

†푸른기사† 사랑에 여러단계의 과정 중 가장 아픈 과정을 보내시고 계시네요.. 님의 마음과 그 여자분의 마음이 정확히 일치하면 좋으련만... 세상에 그런 반쪽을 만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겠죠.. 그래서 누구나 한두번에 시련을 겪는 것일꺼구요... 무어라 위로해 드려도 소용없겠지만.. 님도 잘아시는 것처럼 시간이 해결해 주더군요... 힘드시더라도 바쁜 일상에 좀더 바쁘게 지내보세요.. 어느듯 그 사람은 내 마음에서 작은 추억으로 변해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어느듯 그 사람보다 더 좋은 사람이 님 앞에 나타날 테니까요....   [ 2007-01-24 02:05:43 ] 12월21일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막 읽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아쉬웠던 점이 머리를 들면 속이 타시겠죠..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건.. 어떻게 말하면 너무 고통스러운일인것같아요.. 사랑도, 사랑한기억도, 지워지진않으니까요.. 기사님말대로 바쁘게지내셔야돼요- 나는 힘차게, 열심히, 당당하게, 잊어주겠다 ! 라고 전심으로 마음먹어보세요.. 수호자님과 수호자님의그녀의 앞날에 좋은일이있길.. 행복한날이 채워지길소망합니다..   [ 2007-01-24 14:21:1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38 너무 힘들잖아.. 김해선 2010-10-17 1377 1237 휴/.......... 휴.... 2009-11-18 1548 1236 오랜만에 찾아온 푸른기사의 성.오랜만에 아직도 잊지 못한 이야기. =유하= 2009-11-13 1660 1235 언제나 변하지 않는 겨울나무 처럼... [2] 겨울나무 2009-10-22 1642 1234 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사람 [5] maroB.K 2008-04-21 2478 1233 그사람 [1] 이젠 2008-04-09 1827 1232 다시 찾아온 평온.... LOUIS.V 2008-04-01 1624 1231 이런나날들 사랑이  아니면은 ...... [1] LOUIS.V 2008-03-31 1931 1230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류시하" [1] 멋진남자 2008-03-24 1971 1229 내 여자친구는 남자? 혹은 여자? 김상진 2007-11-11 2211 1228 그 때 그 헤어짐 이야기.4 =유하= 2007-10-26 1730 1227 그 때 그 헤어짐 이야기.3 =유하= 2007-10-22 1631 1226 그 때 그 헤어짐 이야기.2 [2] =유하= 2007-10-01 1774 1225 이별할 날을 정해놓고 사랑할수 있을까요...? [1] 12월21일 2007-09-30 1708 1224 그 때 그 헤어짐 이야기. [2] =유하= 2007-09-21 1786 1223 미운사람..왜생각이나면 눈물이날까요... [1] 이해 2007-06-23 1798 1222 미운정이 정말 무서운거였네요... 똥꼬마 2007-06-17 1987 1221 나의 첫사랑 [3] 엘펜리트 2007-03-10 2024 1220 ㅡ.ㅡ [1] 야채 2007-02-19 1633 1219 나의 사랑이야기 [1] 코멘나사이 2007-02-08 2121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