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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상이 다 하얗네여...^_____^   아리아 Date : 2004-03-05 09:01:21 | hit : 696  해가 바뀌었는데도 이제야 들르게 됐어요... 어제 참 눈이 많이 내렸어요... 아마도 올겨울의 마지막 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니깐 왠지 아쉬운 생각마저 드는군요... 어제는 퇴근길... 오늘은 출근길에 많이들 고생하셨겠지만요...ㅋㅋ 저는 오늘 출근길에 꽤 고생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어요... 제가 용인에 살아서 고속도로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오늘 아침엔 왠일인지 전혀 막히질 않아서 얼마나 고마웠는지...ㅋㅋ 아마도 다들 부지런히 출근들을 하셨나봐요... 덕분에 저는 편히 올수 있었구요... 용인엔 인적이 드물어서 밤새 내린 흰눈이 소복히 쌓여있어요... 온세상이 하얗게 물들인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뭇가지에 내려앉은 눈송이를 보니 꼭 4월의 벗나무에 핀 벗꽃 같아서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요... 비록 마지막 내리는 눈일지라도 그 모습은 눈부신거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편안히 보내시고 주말에도 연인과 친구와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세요...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33)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98 일부러,,, 이곳을 오지 않았다,,, [1] 어릿광대 2004-04-26 784 997 세상에서 잴 어리석은것은.. [4] 호야 2004-03-24 1164 996 야끼 이눔 보아라~~^^" [1] 작은섬 2004-03-10 764 995 온세상이 다 하얗네여...^_____^ 아리아 2004-03-05 697 994 그냥 주절주절........... 답답해서................ [2] 소주한잔 2004-03-01 775 993 20대가 된후 참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1] 고백하는날 2004-02-26 782 992 ㅎㅎ./ [1] ™㉪ㅔ㉧┃ 2004-02-26 620 991 행복하기... [3] 오늘도맑음 2004-02-24 709 990 남자들의마음... [6] 작은행복 2004-02-22 1169 989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4] 러브virus 2004-02-14 960 988 시간이 지나도.. [2] 호야 2004-02-12 729 987 휴가 나왔답니다.. [2] 호야 2004-02-12 604 986 오랜만에 들립니다... [3] 야끼 2004-01-15 703 985 제가 어떠어떠한 잘못이 있는지 짚어주세요. [2] 에이디에스 2004-01-14 960 984 2004년 이제 얼마남지 않았습니다...-가족여러분들께- [1] 고백하는날 2003-12-29 631 983 오랫만이란 말... [5] 오늘도맑음 2003-12-26 778 982 크리스마스 새벽에... [1] 14살과20살 2003-12-25 708 981 달처럼... [1] 오늘도맑음 2003-12-17 704 980 안녕들 하셧는지요.. [3] 호야 2003-12-16 678 979 겨울에는..항상..혼자였다.. [1] 14살과20살 2003-12-09 857     4  5  6  7  8  9  10  11  12  13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