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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항상..혼자였다..   14살과20살 Date : 2003-12-09 17:49:11 | hit : 856  겨울에는 항상 혼자였는데... 이번 겨울도 그렇게 됬네요..^^;; 다투기도 많이 다퉜고..그럴때마다 조금씩 고쳐가면서.. 다시 더 좋아지고 그랬는데... 그건 저만에 착각이었나봐요.. 저 혼자 점점 그애에게 빠져들고 있었나봐요.. 오늘도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그 애에 입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어찌도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하는지.. 점점 시간이 흐를수록...정이 붙고..더 좋아지는게 아니라.. 더 제가 싫어지나봅니다.. 헤어지자는 이야기도  점점 자주 나오니까요... 저 혼자 점점 빠져든거 같네요... 이번만큼은 제가 잡지 않을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느꼇습니다.. 이렇게 잡는다 하더라도... 다시 예전처럼 좋아라 하고 같이 붙어 다니고 사랑한다 말을 하더라도.. 그 애가 또 다시 이렇게 맘을 먹는다면 다시 또 금방 헤어지자는 이야기가 나올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애를 다시 만나고 지내는 게 좋다 하더라도.. 그 애가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걸 견딜만큼은 아닙니다... 그 애가 그런 말을 할때마다...정말 가슴이 막히고.. 죽을꺼 같은데... 또 그 감정을 다시 겪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이번에는 그냥...보내줄렵니다... 이번 겨울도...혼자 지내는...그런 계절이 되겠군요... 이렇게 혼자 지내는거에 익숙해져서...그래서.. 제가 겨울을 제일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길가에 연인들을 보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런 계절이기에...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20)

™㉪ㅔ㉧┃  ㅠㅁㅠ  힘내세요!!! 겨울!! 혼자가 아니에요. 헤어진 여자만 사람인가요? 길에있는사람. 그리고 친구 모두가 사람이에요. 그러니깐 님은! 혼자가 아늬에요!!!!! 힘내세요!   제가 아는사람중에 크리스마스가 생일이고 또 남자만난지 100일인데  그날 헤어졌나는군요..작년에 이런 사람(제친구)도 있으니깐 힘내세요!! +친구야 미안혀. 너의 비밀을 여기에 남기고간다_+   [ 2003-12-20 00: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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