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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에 이런일이있었습니다...
고백하는날
Date : 2003-09-07 22:22:35 | hit : 952
지금으로부터 1년전이였어요...
전 예전 애인과 헤어지고...몇개월동안 마음정리 한후에...
새로운 애인을 찾게되었죠....
그애인과 5개월정도 된거같아요...그때..새로운애인이..바람을 피더라구요...
제 가슴속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저또한 그대로 용서할수없어...사실 새로운애인전에 전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오더군요....
전 전애인과 식사도 가치하고 예기도하고 술한잔 하며 그렇게 또 우린...
예전애인과 눈이 맞아버렸지요....
새로운애인도 많이 좋아했고..전애인과 1년을 사겼으니..정두있고 많이 좋아했죠..
어찌하지 모르겠더라구요....전..딱뿌러지게 못하거든요 성격이...
지금사귀고잇는 새로운여자친구가 이젠 바람안피고 잘할테니 지켜봐달란예기에..
전 예전애인과 연락을 끊고..새로운애인과...다시 잘시작되엇답니다...
지금은 헤어졌어요..지금 9월달이죠?? 흐...이번년도 12월에 헤어졌으니..
9개월됬내요 헤어진지...
요즘 일을 하는데요..백수생활 청산하고..흐흐...
가치 일하는 친구가 여자친구랑 맨날 데이트하는 모습옆에서 보고 그러니..
2년전에 사겻던 예전애인이 생각나내요...
그때 새로운애인말고..전애인을 택했다면...지금까지 잘사귀고 있고..
더좋은 사이로 발전했을가 하고요...저 나쁘죠??
제가 남자지만 남자인 제가 봐도 나쁜놈인거 같아요..ㅠ_ㅠ;;
일하면서 자꾸 그런생각나서 일끝난 지금 와서 글써보내요..
제 답답한 심정 풀어줄 시원한 한말슴..충고도 좋아요...
한마디씩만 해주셨으면 가슴세겨 듣겠습니다.....
-고백하는날-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8)
흐린날의기억
무슨 말을 해드려야 할까요?
사실.. 저도 아무것도 알 수가 없군요...
항상..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믿고 살 수 밖에요..
후회란.. 아무리 빨라도 늦다고 하잖아요..
전.. 후회할 일이 생기면.. 강산애의 노래를 생각합니다...
후회하고 있다면.. 깨끗이 잊어버려..
가위로 오려낸것 처럼 다 지난 일이야..
후회하지 않는다면.. 소중하게 간직해..
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 까지...
^^
[
2003-09-08 02:15:25 ]
고백하는날
흐린날의기억님 처럼...요즘 비도 오고 그래서..마음이 울쩍해서 그랫나봐요....
기억님말슴처럼..언젠가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 까지...참고 견뎌봐야지요^^;;
기억님 행복가득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2003-09-08 23:31:42 ]
꽥쭈리
고백님 글을 읽으니 문득 5월달 저의 일이 떠올랐어요.
그녀를 잡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꺼 같아서...딱 한번 잡았습니다.
물론 거절 당했지만요....그러고 방황의 시작이었죠...
그리고 한편으로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하고 작은 희망하날 가졌었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걸요 ^^
친구라는 신분으로 가끔연락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흠..아직은 잘 모르지만요 지금은 가끔씩 웃을수 있다는거에요 ^^
[
2003-09-09 19:05:57 ]
1년전에 이런일이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