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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번 저의글을 이어서...   야끼 Date : 2003-08-28 03:31:43 | hit : 599  모든님들 답변 참으로 고맙네요. 회사동료분들과 회식자리를 갖게 되었어요. 그 자리에서 저랑 나이차가 가장 적은 2살 많은 형에게 물었는데... 자기를 좋아해주고.또 상대방을 좋아하고...그러면 좋겠는데... 그런 사랑은 찾기 어려운 것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지난 시절에 사랑했었던 사람은 사랑해서는 않되는 일이라고 하구요.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는 그 마음에 대해 너무나 미안한 일이지만 그냥 저는 지금 현실에 충실하고 싶어요. 그동안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 마음을 잘몰라서 이런 고민을 했엇던것 같네요. 오늘 제 마음을 얘기했어요. 그렇게 어려운 얘기도 아닌듯 한데 ... 사람 황당하게 울더군요. 고백했구요.받아주었어요... 지나간 사랑했었던 사람은 고히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로 했구요. 정말 저를 좋아해주는 그 사람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그 사람에게 마음을 받기만 하고 주지도 못하면 더 더욱 미안하잖아요. 자신없는 사랑은 하지 않을래요. 사랑은 주고도.받아야 하고,받고도 주어야 하는것인데... 이기적인 사랑이 될듯도 하고, 주지도 못하면서 그 사람을 만나는 모순같은 사랑을 하지않고,여기서 그냥 좋은 기억으로 남기며 고히 접어두는것이 저에게도 그리고, 그 사람에게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냥...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싶어요. 사랑이란거 오래 가지 못한다는것은 잘 알지만 ...그래도 좋아할수 있는데 까지라도 좋아하고 싶어요. 그리고 후회를 하고.않하고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지만... 저는 그냥 현실에...지금에 충실하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마지막으로 208번 저의 글에 리필 달아주시고,이런 생각할수 있게 많은 얘기들을 해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모두모두 항상 즐겁고 행복하세요...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8)

호야  그런맘을 먹으셧군요.. 저랑 같은생각을 하시는거 같아요.. 저두 님맘과 같으니까요.. 행복하세요..꼭!! 힘들었던 시간만큼..행복하세요.. 이제 야끼님 웃는모습 볼수있을꺼 같아서 기분 좋내요~   [ 2003-08-28 03:50:49 ] 사랑받그시펑ㅠㅠ  좋은생각 하셧네요...  저두 이제 빨리 다른 사랑을찾아야 할거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해두 그사람이 받아주지 안으면 안되는 거자나요.. 사랑은 혼자 하는게 아니고 둘이 한다고 하던데.... 정말 축하 합니다.. 꼭 행복 하실꺼에요!!!   [ 2003-08-28 10:28:08 ] 데빌  사람의선택에 따라 맘이 달라지는거니깐.. 고백하고 한번 거절당하게돼면..그담부터는 용기가 안나죠..의심도 갖게돼고... 야끼님 멋져요..이쁜사랑하네요..화이팅~!!   [ 2003-08-28 15:56:01 ] 차가운얼음  신중하게 선택하신거 같은데.... 행복하셨음 조켔네여... 이뿌게~~사랑하세여..^^   [ 2003-08-28 23:42:46 ] 흐린날의기억  나두 파팅~!!   [ 2003-08-29 10:37:52 ] 슬픈판토마임  208번에 대한 답변을 여기에 다가 할께요.. 어떤 사랑을 선택하겠느냐구요...저는 제 마음이 끌리는 데로 선택을 하고 싶네요... 아무래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많이 끌리겠죠... 저두 비슷한 경우가 있었어요...절 좋아해주는 여자와 내가 좋아하는 여자... 내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을 햇다가 미역국을 먹었죠... 하지만 그때 전 제 감정에 충실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합니다.   [ 2003-08-29 12:39:31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18 휴..내일이면 추석입니다.^^;; [2] 고백하는날 2003-09-08 640 917 모든 기사성님들께... [3] 야끼 2003-09-07 633 916 1년전에 이런일이있었습니다... [4] 고백하는날 2003-09-07 953 915 무슨 뜻이 있긴 있는거죠? [2] 야끼 2003-09-06 751 914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내요.. [3] 호야 2003-09-03 678 913 비가 내리면 부쩍 그사람이 생각 난답니다.. [2] 고백하는날 2003-09-02 618 912 그사람에게 집착하고 계시다면... [3] 야끼 2003-09-01 766 911 어쩔수 없나 봅니다...................... [2]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30 967 910 오늘도 저는 여전히 그를 바라봅니다... [3]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28 862 909 [re] 오늘도 저는 여전히 그를 바라봅니다... 또다른아픔 2003-08-30 648 908 208번 저의글을 이어서... [6] 야끼 2003-08-28 600 907 이제는.. [5] 꽥쭈리 2003-08-25 564 906 만약에요... [8] 야끼 2003-08-25 661 905 오늘도 여전히..... [1]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25 577 904 이런 사랑 계속 해야 되나요.... [4]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23 789 903 기사성님들 [2] 야끼 2003-08-22 489 902 가을이 오는군요.. [3] 흐린날의기억 2003-08-19 651 901 사랑하는 사람있냐는 질문에 이제는 울기보다는 웃고 싶어요.. [4] 울보소녀 2003-08-16 650 900 끄적거림 슬픈판토마임 2003-08-15 535 899 도와주세요 [4] 에이디에스 2003-08-14 666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