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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계속 해야 되나요....   사랑받그시펑ㅠㅠ Date : 2003-08-23 10:58:07 | hit : 788  이런 사랑 계속 해야 되나요... 저에겐 저보다  1살 어린 남자 친구가 있어요... 3년 이라는 시간 동안 사겻죠... 하지만 이제 그 남자 친구가 날 멀리 하네요...  하긴 멀리 있으니깐..  그런거라고 생각 했죠...  하지만 나역시...  그 남자 친구를 점점 잊고 살았는지 몰라요... 서울에 온지 이제 3년째네요.... 서울에 와서 이런 저런일 하다가 어느 가게에서 일을 하겟됫죠... 한달 동안 정신 없이 일만 했써요.. 남자 친구에겐 연락두 안하고 연락을 안해따기 보다는 연락이 안된거죠... 어느날 전화가 한통 와떠군요... 남자 친구 이네요..  아무러치두 안케 우린 1시간을 넘게 통화를 했죠.. 잠을 자야 한다는 생각도 잊은체...... 통화만 계속 했죠.... 그러다 시간이 지나고 지나..   나에게도 나만을 위해주는 사람이 있따는걸 느끼게 되었써요... 제가 일 하는가게 오빠 랍니다...  이남자가 눈에 들어 오기 시작 한다는걸 느끼면서도... 저는 늘 거부 했죠...  저에게  남자 친구가 있으니까요.. 그러케 한달이 지나고 또 한달이 지나도  남자 친구에겐 연락이 안오더군요... 가게 오빠랑 당연히 더 친하게 되었죠... 그러케 시작된 사랑이 .. 지금은 연하의 남자가 아닌 오빠 랍니다... 하지만... 이제 그오빠 조차 저를 힘들게 하네요.. 3년동안 한남자를 바라 보면서  이세상에 남자는 연하의 남자 그 남자 하나뿐인 줄만 알고 사라 왔던 나에게 이러케 큰 변화가 생길 줄은 몰랐쓰니까요..... 저는 연하의 남자에게 저나를 했죠... 그역시 저에게 그러더군요... 미안하다고..정말 미안하다고..... 저는 아무 말도 할수가 없었죠...  저역시 그남자 보다 오빠가 더 좋았으니까요... 그래서 그남자와 정리를 했죠.... 그리고 오빠 한사람만을 바라보면 지금까지 3개월 동안 지내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오빠 역시 저를 너무 마니 힘들게 하네요... 그오빠..... 정말 좋아 하나 봐요... 어떻게.. 3년을 알고 지낸 사람과 3개월을 알고 지낸 사람 이 갑자기 변할수 있는지.... 저에게 물어 보고 싶어요... 왜 흔들렸는지 .. 저도 모르게 흔들려 버린 맘... 어떻케 합니까.... 같은 가게 에서 일을 하다보니 애정표현도 안되고 .. 출퇴근 시간두 틀리다 보니 여전히 똑같이 살아 가죠.. 그러다 그사람과 싸우게 되엇습니다... 서로 말을 안해고 지낸지 이제 1달이 다되어 가네요...  그런데... 저 그 오빠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처음엔 봐라 보는것만으러더 행복했어요..  혼자 몰래 좋아한 사람이 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걸 알게된 그 사람.... 저와 나이차이가 좀 마니 나거든요...  9년 이라는 나이 차이..... 하지만 전 상관 하지 안습니다. 사랑엔 국경이 없다... 나이는 단지 숫자 일뿐이다.. 요즘 변하는 그 사람을 보면서 ... 정말 힘들다는 걸 느낌니다... 오늘도 어김 없이 그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나 ...  나요.. 그사람에게 만은 한없이 착해 보이고 싶고 .. 한없이 이뻐 보이고 싶고..  한없이 맑고 투명해 보이고 싶은데... 그게 안되나 봅니다.. 항상 씩씩하게만 굴던 내가 오늘은 그사람이 화를 내길래 따라 내봤습니다...  전혀 맘에도 없이요... 그러던 저는 제 성질에 못이겨 울고 말았죠.... 눈물이 한없이 흐르더라구요...  하지만... 이러케 마니 울고 있는 나에게 그사람 아무 말도 하지 안습니다..... 울고 있는 나에게 성질만 부림니다... 어쩜 그의 애정표현일찌 몰라도  저는 그게 더 속상해서 또 한없이 울어 버리고 말 았습니다.... 그러다  1시간이 지나고 .... 다시 웃어 버렷죠... 힘들어도 내색하지 안을려구 혼자 애쓰고 또 애썻지요.... 저는 참 바보 인가 봅니다... 그사람이 오늘 나를 보며 방긋 웃어 주네요.... 그런데 ... 그사람이 나를 보면서 웃어 주는데 내눈에서 왜 눈물이 흐르는지... 행복해서 그런건지... 아님 오랜만에 그사람의 미소를 보아서 그런건지 .. 내눈은 눈치 없이 눈물만 흐르더라구요.... 오늘... 마냥 힘드러 하던 그의 얼굴에서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봐서... 저두 모르게 오늘 하루는 정말 행복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 하는 모습만 보다가 오늘 만큼은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봐서 인지 몰라두 저 오늘 일 하면서 혼자 몰래 몰해 히죽 히줏 웃음이 나더 라구요... 그사람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데... 나까지 행복해 지는걸 느꼇지요... 혼자 너무 만은 짐을 지고 살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그사람을 좋아 하게 된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가 그사람을 좋아한거에 대해서는 후회 하지 안습니다.. 그만큼 그의 관심과 사랑을받고 싶었던 나 이니까요....... 하지만.. 그사람 내가 자길 좋아 하는게 부담 스러운가 봅니다.... 자꾸 날  밀어 낼 려구 하네요... 나는 그사람 없이는 안댈꺼 같은데.....  그사람만 있으면 정말 행복 할꺼 같은데.... 그사람 행동하나에 말한마디에 웃고 우는 나에게 그사람 오늘따라 너무 냉정 합니다... 냉정 하다 못해 얼음덩어리 같아요..... 하지만... 나 그사람을 통해  세상에 다른 남자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사람에게 정말 고마워요... 나요... 그사람이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 한다고 하여도 나는 그사람 잊지 못할꺼 같아요... 평생 맘속에 두고 살꺼 같아요..... 우물안에 있던 나를 끌어 내준 사람이기에 ...  그사람이 나를 아무리 힘들게 하여도 잊지 못하는거 같아요...  오늘 하루도 정말 행복 했써요.... 그사람이 나를 봐라 봐주는거.....  나를 향해 웃어 주며... 나에게 성질 부려도.. 내 맘은 그사람을 항해 웃고 있네요.... 나요...  이사람을 포기 해야 될꺼 같아요.. 그냥 내맘 한쪽 구석에..... 내가 정말 좋아 했던 사람이라고... 맘속에 써노코 멀리서 봐라만 볼려구요...  그사람이 행복해 지는 모습을 보고 싶은 나이니까요... 그사람에게.... 이말 해주고 싶어요....  " 웃음보다는 슬픔이 만은 세상이지만... 당신 하루는 항상 해맑은 웃음으로 햇살처럼 빛나길......."   나요... 이사람이 행복 해지는 것만으러도 나도 행복해 져요.....  그래서 맘에소 묻어두고.... 이사람 잊으려구 해요... 평생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걸 알면서도 ... 하나씩 정리 하려구해요.... 이런 사랑 계속 해야 될찌도 몰라요...... 그러케 된다고 하여도... 후회 하지안코 이남자만 사랑 할꺼에요..... 이런 사랑 계속 해도 되는건가요..... 나.... 너무 힘...드...러...요...ㅠㅠ ※. 님에 의해 복사(이동)되었습니다. (2006-08-19 07:35:18)

에느  참우습죠..사랑이라는거.. 사랑하면 헤어지고 또다시 사랑이 찿아오고.. 그러다 또헤어질때가 돼면 가슴이 아프고.. 그런데 그런거 같아요..사랑을 계속반복하다보면 진정한 사랑이 언젠가는오겠죠.. 그떄까지 힘내세요..   [ 2003-08-24 04:55:31 ] only you  시간이 흐르고 나면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면서 웃을수 있을거예요. 지금은 많이 힘이 들겠지만, 세상엔 정말 좋은 남자들이 많이 있어요. 님께서 힘내세요~! 아셨죠?   [ 2003-08-25 06:34:48 ] 야끼  음... 사랑받그시펑ㅠㅠ님 사람에게는요 딱 한번의 진정한 사랑이 찾아온데요. 그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히 찾아온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아마도...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그냥 그때 진정한 사랑을 만나게되면 자신의 모든것을 줄수있겠금 연습(?)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반드시 사람에겐 딱 한번의 진정한 사랑이 찾아오는것이 틀림 없기에 님에게도 반드시 진정한 사랑이 찾아오리라 믿습니다. 지금 일들에 가슴아퍼하는건 당연한거죠. 인간이라는 동물. 원래 정이 가장 많다잖아요. 모든일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홧팅요~!!!     [ 2003-08-25 10:11:25 ] 혁  저두  조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  그사람을  노아주었담이다... 조아한다면  물 론욕심도  생기겠지요  하지만  그사람이  원하게 해  주세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겠지요.....   [ 2003-08-27 21:48:24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918 휴..내일이면 추석입니다.^^;; [2] 고백하는날 2003-09-08 640 917 모든 기사성님들께... [3] 야끼 2003-09-07 633 916 1년전에 이런일이있었습니다... [4] 고백하는날 2003-09-07 952 915 무슨 뜻이 있긴 있는거죠? [2] 야끼 2003-09-06 750 914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내요.. [3] 호야 2003-09-03 677 913 비가 내리면 부쩍 그사람이 생각 난답니다.. [2] 고백하는날 2003-09-02 618 912 그사람에게 집착하고 계시다면... [3] 야끼 2003-09-01 766 911 어쩔수 없나 봅니다...................... [2]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30 966 910 오늘도 저는 여전히 그를 바라봅니다... [3]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28 862 909 [re] 오늘도 저는 여전히 그를 바라봅니다... 또다른아픔 2003-08-30 648 908 208번 저의글을 이어서... [6] 야끼 2003-08-28 599 907 이제는.. [5] 꽥쭈리 2003-08-25 564 906 만약에요... [8] 야끼 2003-08-25 660 905 오늘도 여전히..... [1]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25 577 904 이런 사랑 계속 해야 되나요.... [4] 사랑받그시펑ㅠㅠ 2003-08-23 789 903 기사성님들 [2] 야끼 2003-08-22 488 902 가을이 오는군요.. [3] 흐린날의기억 2003-08-19 651 901 사랑하는 사람있냐는 질문에 이제는 울기보다는 웃고 싶어요.. [4] 울보소녀 2003-08-16 650 900 끄적거림 슬픈판토마임 2003-08-15 534 899 도와주세요 [4] 에이디에스 2003-08-14 666     8  9  10  11  12  13  14  15  16  1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