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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곁에 잠시 살았다는걸⑩(마지막회)   순수1004 Date : 2003-09-03 22:19:12 | hit : 1140  마지막입니다... 너무 늦게 올립니다 ㅠㅠ 역쉬 소설이라는건....참 어렵네요...흑흑....너무 못써서..... 꼬리말두 안붙구......담엔.....더 잘써야 되겠씀다.... =========================================================== -서울- 친구들이 마중나와 있다.....다행이다..... 비나 만났단 예기 안해서.... 그냥 만나지 않았다고 할수밖에... 많이....실망하겠지.....? "야 정준!!! 비나....찾았니? 못,,,찾았구나? " "어......없더라....이젠.....그만 찾아야지.....나 이제 고3이야..." "어?.......어.....니가 그런말하니까 필히 놀라게된다.," "그래....우리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붙어야지....^-^" "그래....니가 맘 잡아서 다행이다...." "그럼...내가 누군데.... 완인 아니야 완인....." "완인이 뭐냐?" "완벽한인간ㅋ" "-_=;; 너 죽구 싶냐? " "ㅋ......한번에 좋은대학붙자구.....^-^" "그래.....그러자....." 그러는거지......하루하루....여유가없고.....바쁘고,,,,힘들면.... 차차....잊어지겠지.....빨리 잊혀지는것보다.,.. 천천히 잊혀지는거다...비나야... 우리.....예뻤지?,,,,,,,비슷했지?......좋았지.....? 그리고.... 사랑했지? 그럼된거지.,,,,,, 이젠....잊어야 되는거지.,,,,, 그치?...... 남자가.......갑빠가 있지.....사나이 답게 잊을께....... 근데.....아냐? 니가 나의 진정한 사랑이었다는걸....... 정말........너와 키스하는 그 순간..... 뼈저리게 느꼈어.....사랑이라는거.... 너와 많은시간은.....보내지 못했지만........우린 사랑을 느꼈고.... 그걸로 된거지....근데.......나 너 다시보게되면.....가만 안놔둔다..... 그땐 아무데도....못가게.....꽉 안아버릴테니까.... 근데......니가 날 기억하는데도 날 떠난건....이유가 있겠지? 잊자......우리.서로가 잊자....안녕,,,,,이제.....정말안녕.... ========================= ================= ========== ====== === = -1년후- "야~ 정준....오랜만이다..합격축하한다...." "자슥 너도 축하한다...." 나는 소울대학...성호는 욘세대학교 훈성인 송균관대학을 붙었다. 대학교 1학년이 된 나...정준....역시 대학에서도 인기 만점...^-^ 오랜만에...애들 다 불러모아....예기를 나눴다.... 그중엔.....벌써.....장가든 놈도 있었고....(-_-속도위반) 이뿌장한 애인 몇 데리고 있는놈도 있었다..... 여자애들도 남친들이 있었다...놀라운 사실은 훈성이와 소희가 사귄다는사실.... 어쩐지 둘이 눈빛이 수상하드라 했어 -_-/// "야 니네둘... 한턱쏴야지요...^-^" "그래...쏜다....-_^^" 다행이야....다들 좋아보여서..... 비나땜에 슬픈건 나 하나로도 족해.... "예들아...할예기가 있다...." "뭐여....새꺄~ 뭔예기..." "지난....예기지만.....비나 살아있어....." 10분동안.....침묵.....침묵이 흐르고....곧이어 쏟아지는 비나의 친구들의 눈물... 그리고....시냇물처럼..쏟아지는 화려한 욕들..... "야 ^&()$#@야 왜 안불었냐?" "왜 안데리구와 %&*(" "@$$%^)(*&&^%$야!!! 이 #$%^자식아..." "비나가.......기억을 잃었거든.....날 기억 못해...." 5분동안의 잠적,,,,, 쏟아지는 눈물......내 친구들도 눈물을 흘렸다..... 나는......흘리지 않았다..... "야!!! 정준...너 괜찮아?...." "근데...게가 날 기억하더라고....." "뭐?-_- 콩(머리박는소리) 이게 죽을려고!!!-_-" 성호다..... "야....뭐야? 준아....너..장난이 나오니?-_-^ 애가 또 옛날 성깔나오게 만드네" 신소희다 -_- 신소희는 다시 말하지만..여(쌈)짱이다.(비나는 여(얼)짱. 근데...신소희는 많이 변해있었다.....^-%...... 난.......그들이....너무 불쌍하였다....-_-^^ 그래서......그들에게....있었던일을 모두 말해주었다....-_ㅠ 비나가 쓴 편지에 대해서도.... 내 얘길들은 그들과 그녀들은....오우~ 더 불쌍해졌다.... 그리고..나에게 위로의 말을건네주었다. 그리고.... "야!!!! 너 당장 찾으로 가!!!-_-;;;" 훈성이다. "아니....잊기루 했어....안 찾아.....^-^...그걸 비나가 바라는거야...." "@#%^&&*(_)+__)(*^%야!!-_- 조은말할때 찾아와-_-" "미안....난....비나 잊을꺼야....그러니 아무...*찰싹*" 가만히 있던....소희가....내 뺨을 갈구었다..-_- 그 순간....비나의 애인이된 훈성이가..소희의 뺨을 때릴라구 했다... 그러니 신소희는 그런 훈성이의 팔을 뿌리치고-_- 나에게 비꼬는듯이 말했다. "아하하하하...한심한놈-_-" "......" "그렇게...보잘것 없는거였냐?-_- 비나와 너의 사랑? 하긴 100일바께 안됬었으니까" "우린......사랑했어.....신소희...." "아니....이건 사랑이 아니었던거지....연민아니냐?-_- "신소희....!!!" "정준.,..사랑이었다면....데리고돌아와....." "소희...야....." "서비나....데리고 돌와아줘.....^-^ 기다릴께...." "그래....소희말이 맞아.....데리고돌아와라....기다린다..." "그래......그래...." 모두들....날 응원해주고 있다....그러나....지금은 1년이 지난후다....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지금.......현재....현실...사랑한다면 찾아야하는걸까? 그래....결심했어....비나야....내거 너 찾으루 간다.... "좋아.....간다....찾으러...비나가 있는곳이면 어디든....그대신 대출 확실히...해..알았지? 우선 한중고교에 전화해서..알아볼꺼야..서비나란 학생 어디대학 갔는지....물어봐야지...." "그래....^0^ 잘 생각했어..." -집- 난...한중고교에 전활걸었다...비나는...지금...고려대학교에 입학햇다고한다. 서울 아래 같이 살고 있던것이다. 용기가 없었다... 만나서.....어떤얘길...어떤얘길 해야하는지를.....모르겠다... 그러나...사랑하니까....헤어질수 없었다... 너무 사랑하니까...사랑하니까.... 하루 하루가..... 흘러갈때마다.....잊혀진다고.... 근데......난......거꾸로...오히려...더 그립기만한다... 당장.....찾아간다.....내일.... -고려대 앞- 찾기만 하면 뭐하나? -_- 모자를 푹 눌러쓰고..... 인상을 잔뜩 찡그리고..... 많은 인파들만....수부룩.....난....대학교로 들어갔다....ㅋ... 많은 여자들이..날 쳐다본다...-_-^ 난.....당당히(?) 대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여자애들에게.물어서...물어서....간신히 알아냈다.... 디자인과 라고 한다.... 난...찾아갔다....디자인과로.... -디자인과- 보인다.....보인다.... 저기......보인다.....아름다운 비나가.... 한가득 미소를 지으며...날 스쳐 지나간다...날 못본 모양이다. .....정준.,,,,붙잡아.,..붙잡으라구.....나는...속으로만 말을 되네일뿐이었다. 발이 굳어....움직일수 없었다... "서비나!!!!" 그녀가......뒤를 돌아본다,..아름다운 그녀가...뒤를 돌아본다... 그리고......그녀는 뒷걸음질을 치며...나에게서 물러난다. "준....아...." "너 못잊어...못잊는다구!!!" "미.안" 도망치는 그녀...나에게서 도망치는....달아나는....그녀.... "기다려....." 비나는.....계속....도망쳤다...비나는 찻길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비나야 안되..." 나는 달려가서..그녀와 함께...나뒹굴었다... 그녀는....그래도...날 피하려는 눈치였다...나는 순간 화가나......그녀의 손목을 이끌고..공원으로...갔다. -공원- "서비나...너 나 왜 피해?" "......" "말해.....우리 1년만이야,,,,안 반갑니?" "반갑다....나로 인해...니가 힘들까봐......그랬어....." "니가 나에게 그런행동을 보이는게 더 힘들어....." "미안..." "너.....많이 변했구나? 예전같으면..같이 욕할텐데....." "그래.....나..가볼께....." 그때난......비나를 꼭 껴안았다...그리고 나의 차가운 입술을...그녀의 앵두같은 입술에..... 맞추었다...그녀는.....처음엔....발버둥 쳤지만.....못내....받아들였다. -공원- "어떻게 지냈어? 모두들 널 걱정하고 있어....." "잘....지냈어....어? 그 커플링 아직두 끼고 있었어?' "응....넌?" "나~? 나..난....그..그래......잃어버렸어...." "그래....." "나...이젠...진짜루..가봐야 될것같다...준아...안녕..." "사랑해...." "뭐?" "사랑한다구.....넌.....? 넌....날.......사랑하지 않았니? 아니 사랑안해?" "........" "그래....이제...됬다.....내가 먼저 간다..서비나....잘있어라..." 난........비나에게 더이상의 상처를 주기 싫어..... 더이상 캐묻지 않고 가려고 그랬는데...... "나쁜새끼......너 짖꿎어.....너....짜증나......알아?" "맘대로 욕해......지금욕하고 싶은건 나야...." "내가....널 얼만큼 사랑하는지......알기나해?" "뭐?" "그냥 가버릴려구?....붙잡지두 않구....? 나두 사랑해....반지두 잃어버리지 않았어" "........서비나......" 우린.....서로 힘껏.. 껴안았다....이렇게.....행복할줄은.... 잃어버린.....추억들이.....되돌아온것만 같았다.... 영원히.......사랑한다..... 영원히.....죽음이.우릴 갈라놓을때까지..... 기억해... 내가 널...사랑한게 아니야... 알아둬... 너도 날 사랑한게 아니야... 단...한가지.... 우린...마음으로 사랑했다는거.... 마음으로... 사랑 했다는거..... 잊지마..... -우리는...서로 사랑했습니다. -지금도...서로 사랑합니다. -앞으로도,,,서로 사랑할껍니다. -끝- 부족한점이 많은....이 소설을.....봐주신 여러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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