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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다..   S.N.P바라볼꾸야 Date : 2002-08-23 12:04:54 | hit : 1028  나는 그를 사랑했다.. 그도 나를 사랑했다.. 그치만 나보다 더 이뿐 여자 돈 많은 여자.... 가 그를 뺴앗아 갔다..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그는 얼마나 착했는데.. 데이트 중 내가 아프면 엎어 주기도 하고 내 생일때 깜짝 생일파티도 열어주던 그였는데... 영원 할것 같은 우리가.. 편지한통으로 끝냈다.. 미안하다면서 더이상 상처입지 말구 지워라고.. 그래도 나는 잊지 못한다.. 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그만 바라보고 사랑했는데.. 나는 사흘이라는 짤븐 기간동안 나는 잠을 자지도 못했다 먹지도 못했다. 그러난 그는 그 여자랑 잘 살고 있겠지.. 그래서 나는 결국 병원에 갔다.. 갔는데... 암이랜다.. 암 말기... 의사는 초기에 왔으면 좋을 텐데라고 말한다.. 초기에 초기에 오면,,되는데.. 나는 병원에 누워 있다.. 하늘이 파랗다.. 지금부터 진통이 온다.. 나는 그를 쪼금이라도 보고 싶은데.. 얼굴을 만지면서 이야기 하고 싶은데.. 그런데 그 는 이제 내것이 아니다.. 그 여자 것이다.. 서서히,.. 잠이 온다.. 가족들은 날 깨우고 있지만 나는 자구 잠이 온다 그렇게 살다 죽고 싶지 않은데.. 더 살아서 그 결혼하는 멋진 모습이라도 보고 싶고.. 행복한 가정을 갖는것도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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