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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kg여자의 남자....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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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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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1-24 15:08:54 | hit :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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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거 알아 ......나 잊었는데 ...왜그래 .. 안떠날께 이러지마..
오빠 ........
정신히 혼미해지는걸 느꼈다..
그리고 일어났을때 오빤...........
옆에서 내 머리를 조용히 스다듬고 있었다....
사실.........학교로 돌아갔을때 오빠랑 사귄다고
선배랑 ? 틈?애들이 나를 질투하고 괴롭힐때.
따라다니면서 .....지켜준건 오빠?.... 그런 오빠가 ..
"..일어났어?"
"........"
".. 화 났니?"
"............"
화 났냐고 .. ㅋ ㅋ 웃겨 .....
"이거 받아 .."
오빠가 준건 반지다.......다야몬드가 밖힌 반지..
"..졸업하면 대학가는건 결혼하고 해라.."
"..."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내가 걸레야?"
".........야 채하림!!!!!!!"
"..첨이 아니라구 .. 재영이 오빠랑 잔게 처음이였어!!!"
"...... 채하림 그건 오빠가......"
"......난 분명 싫다고 했어!!!"
"하림아!..........너 왜 그래 정말 왜 그러니...."
".....이번엔 오빠가 실수 했ㅇ ㅓ..."
"... 하림아 오빠랑 결혼하자 모두 잊고 결혼하면 다시 시작하자!"
"..나 1년동안 다시 시작한거 .....오빠가 망쳤어!!!"
"하림아..!"
나는 그냥 옷을 막 입었고 ...
집으로 왔을땐 오빠가 .. 무척 걱정스런 얼굴로 ....날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대? ?옷을 챙기고 집을 나왔다
집을 나왔을때
나는 나란 여자를 이렇게 만든 이재영.. 한때 내가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 나를 포기하고 돌아선 사람........
그리고 .. 김현성.. 나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내가 ........ 내가 ....허락하지도 않은짓을 나를 무시한사람..
이제 난 알았어 남자라는 족속들을!!!!
결국엔 남자라는거 좋은게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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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 이제 내나이 .... 21살.... 대학은....
그때 그 이후 학교를 그만뒀고... 나는 지금 .. 섬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가명을 쓰고.. 그리고 . 아무도 나를 찾지 못하게....
나 한가지 달라진게 있다면 아이 엄마입니다..
내 딸이름이 ...... 이.하.현입니다...... 왜 그렇게 졌냐구여?
이는 재영이 오빠 ....... 그리고 하 는 내 이름의 .....
현은... 재영이 오빠를 잊고 두번째로 사랑한사람.....
나 너무 불행한거 같지 않나여?
왜 여자는 이렇게 불행해져야 되여?
순결을 잃으면.. 그렇게 당해도 되고 .......
사랑을 용기 없이 나를 위한 거라 치고 .. 포기하는 사람....
ㅋ ㅋ ㅋ ㅋ 난 남자를 너무 싫어하는거 같다..
너 무 싫어해서....... 지금은.. 그냥 .. 혹시 아세여?
섬이라선지 .... ! 초등학생 선생님이에여..
ㅋㅋ 여기선 고등학교 다녔단것만해도 되단한거거든여...
그리고 제 딸아이 나이 이제 2살인데여.....^^
하痔?. 나랑 둘이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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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성 너 언제까지 그러구 살꺼야!!"
".. 채하윤,...... 너도 너도 ..너도지 .. 하림이 없어서
너두 못살겠지?"
",, 이자식아 .,, 나는 너보다 더 힘들었어 ..... 너는 ..
사랑하는 여자가 자기 오빠 해달라구 하는데.. 하는데..거절할수 있어?
그리고 ..평생 그렇게 살아달래 변하지 말고 ,..그냥 친오빠 ..ㅋ"
"그래서 이자식아 너 하림이 잊고 지금.! . 해림이냐 연애질이냐 하냐!"
"김현성너 사실대루 말해 그날일 .. 너두 있었지?"
"..... 몰라.."
"하림이 옷챙기고 나간날 니가 데려다준다며!!!"
"그래 이자식아 이재영 만나서 . 그자식 자기 부인하고 ..그리고
그자식 딸하고 .. 있는거 보고 .. 하림이 눈물 흘려서 따지고.."
",,그리고,,?"
"... 내가 하림이 싫다는거 억지로 잤다..."
",, 너 이자식 근데 나도 모르게 이런말이 튀어 나왔어.."
"...무슨말?!!!"
"...처음도 아니잖아 .."
"너 이자식이 하림이 .. 재여이 아이 가졋단 사실 넌 알고 이었잖아!!"
"근데! .. 하림이가 일어나서 뭐라고 하는줄 알아?"
".."
"내가 걸레냐고 묻더라..."
퍽
"너 이거 하림이 몫이야!!!"
"...... 씨발 나두 내가 진짜 싫다.."
".. 하림이 .......... 죽었으면 어떻할려구 !!!"
".. 그런일은 없어야 되는데..."
"미친 내가 그떄 그냥 재영이 랑 이어놓을걸 그랬어 질투때문에.."
".. ㅋ 나 미친놈이지?"
".. 니가 그러고도 일진짱먹구.. 그런자식이냐!! 미친자식아!!"
",.. 하림이 .. 찾아야 되는데.."
".. 하? 꼭?찾았다."
".. 언제?!"
"지금 알아보고 오는 중이다."
".. 어디있어 빨리 가자..빨리!!!"
"미친놈아 .. 나 혼자간다."
".. 하윤아 제발.. 제발 . 나 하림이 없이 2년 버틴거 ..
죽고 싶은 심정이야.. 너무 힘들어 제발 하윤아.."
".. 니가 하림이 한테 한짓을 보고 생각해라!!!"
". 하윤아.. 하윤아..."
".. 내일 간다. .. 멀리가닌까. 옷즘 가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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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가 하림이가 사는 곳이라고?"
"그래.."
"하림이는 어디있어?"
"여기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한테 ,,"
"....."
"미친 니가 이린?만들었어 !! 책임져 이새꺄!!!"
".... 하림이 보고 싶다.."
".... 걱정마 이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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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앞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림이 혼자 산다고 하지 않았어?"
"나두 이집에 어른이 없는걸루 알고 있는데.."
"저기 여 사람게세여?"
"..네~ 누구세! 여?"=하림
"에 사람을 찾는데여.."=현성
".. 에 잠시만여 .."=하림
철컥.....
앞치마와 곧게 빗은 긴머리.. 그리고 안고 있는 아이..
하림이 .. 하림이 맞구나..
".. 하림아.."
"돌아가주세여 저 하림이가 아니고 .. 윤하인이에여..!"
"...하림아 오빠다.. 집에 가자.."-하윤..
"..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하림이란 사람은 여기 없어여!!!"
"... 하림아 너 하림이 맞잖아!!"-현성
".. 들어와.."-하림
그 세사람은 .. 조용히 방안으로 들어갔다.
아기분유랑.. 옷! 들.. 장난감...... 하림이 .. 화장대등,....
".. 오빠 하해는?"
".. 잘지내........."
"하림아 오빠가 그떄 잘못했어 .. 돌아와줘 오빠한테.. 응?"-현성
".. 싫어 ......절대 안가 ..!!!"
"근데 아이 아버지는 누구야?"-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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