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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여자의 남자...15   주황소금인형 Date : 2003-01-24 15:03:51 | hit : 526  내가 그 사람을 뭣 때문에 기억하고 있는거지 .. 왜 그사람을 기억하지 못하지. =============== 병원에서 하윤이.... 의사가 나를 조용히 부른다 . 충격에 의한 기억상실이란다 .. 차츰 낳아지면...기억이 되돌아 올지도 그 충격에 가시면 되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말이다. 근데 하림이가 재영이를 기억하는건 현성이나 나나 싫다 정훈이 자식 포기한단다.. ..ㅎ 하림이 .. 내 동생 이면서도 내 사랑하는 여인.. 간단하다.. 하림이는 .. 내 친동생이 아닌데.. 이제 부모님도 돌아가셨으니 남남인데 .. 왜 이리 . 하림이는 남남이라는걸 기억하지 못하는건지 .. 재영이만 기억하지 않았으면 않았으면 되는데 힘들게 한 그 말을 잃어먹다니 .. 충격이 컷나보다 재영이 자식 ..죽여버리고 싶다 .. 하림이 .. 아이가 있었으니.... 재영이 자식 아이가 있었으니 .. 더더욱 죽여버리고 싶다 . 근데 그 아이가 죽 자 ㅎ ㅏ림이 제정신이 아니다..볼수가 없다 많이 야윈 하림이 .. 나를 보며 그냥 초점잃은 눈으로 나를 보며 살짝 웃어준다,... 그건 이미 하림이가 아니라는 뜻이다 .... 우리 하림이 웃는게 예뻤는데 ..왜 지금! .. 하림이가 낯설게 너무나도 낯설게 느껴진다 우리 하림이 .. 우리 ...하림..이.. ============================== 현성시점.. 개새끼 .. 그동안 안보이는 틈을 타서 .. 수정이도 모잘라서 .. 하림이를 뺏어가 ... 근데 이번에는 다르다 너 수정이한테 하는거랑은 무지 다르다 니가 그렇게 웃어보이는것도 하림이 앞에서만이였어.. 너 하림이 사랑하는거야.. 그런거야 .. 이재영 .. 너 그래두 된다고 그래두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 재영아 니 딸 하림이가 있으닌까 진짜 하림이는 나 줘.. 하윤이.. 하윤이! 나 나 둘중에 .. ..제발 날 줘 .. 제발 하림이 줘 ,, 나 하림이 .. 내 품에 넣고 싶은거 참았는데 ., 니가 안앗잖아 하림이 니 아이 잃고 말도 못하잖아 . 그만큼 하림이 .. 힘들게 하면 힘들게 하면 됐지 .. 왜 다시 기억하는거야 .. 왜 죽은 줄 알았던 니가 .. 하림이만 기억하는거야 너희둘 보게 할순 없어 .. 그럼 너희 기억해서 우리 또 떠날거 아냐 . 또 도망갈거 아냐 .. 니 딸 하림이 . 니 딸하림이로 넌 대신해라 .. 내가 가질꼐 내가 하림이 가질께.. ============================== 긴시간 어느 집! 으로 .. 아니 배를 타고 어느 섬으로 가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아주머니가 .. 우리 오빠랑 말을 하더 니.. 방으로 들어간다 , ".. 하림아 너 여기있어 방 들어오지마 ..그냥 만날 사람있어서 10분만있다 가자 ..하림아 너 보지 않아두 되는 사람이닌까 .." 오빠 나 ,,.. 들어가고 싶은데 ,,,,말을 못하겟군.. 내가 고개를 저었따 들어가겠다고 .. 오빠를 밀치려고 하자 현성이가 나를 안는다.. 그리곤,,... 대문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 넌 그래서 내 영원한 원수야 ! 이 개쉐이야! ! ! 말을 하고 싶어 .. 말하고! 싶어 뭣 떄문에 내가 이렇게 말을 말을 뭣하는 거 지.. 그런거지............ 그리고 내 이름을 부르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린다, 방안에서 부르는건데 여기까지 들린다, 그냥 개쉐이 손을 물고선 .. 방으로 달려가니.. 우리 오빠가 나와서 .. 방문에 서있는다.. "하림아 들어가지 말아라 .." 그냥 눈물이 난다 .. 눈물이 나 .. 지금 들어가지 않으면 이 사람을 영원히 보지 못할거 같은 불안감.. 그리고 .. 이상하게 눈물이 난다 ,,,,오래전부터 .. 이 목소리를 기다려 왔다는 듯한 나의 .. ...스쳐가는 기억.. 이 목소리로 누군가가 .. 나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했던 ... 이 목소리가 .. 머릿속을 빠르게 지나갔고. 나 들어간다고 말하고 싶어서 .. 소리도 안나는 ...목소리로 벙긋벙긋.. 들어갈꺼라고 소리만 질렀따., 오빠는 .. 나를 안았따 .. .. 싫어 .. 오빠 나 들어가야 되 .. 저 사람이 .. 저 사람을 봐야되! ".. 오빠 나 .. 들어갈꺼야 그러닌까 노라구!!!!!!" 드디어 목소리가 나온다 .. 안나왔던 목소리가 .. 목소리가 나온다. 오빤 놀라서 동그란 눈으로 나를 보았고 .. 결국에 오빠손에서 나와 방문을 열었따 쾅 ......."..하림아.." ".... .." 이상하다 눈물이 눈물이 많이 난다 . 그리고.. 그리고.. 이제 이사람이 기억난다 .. 1루동안 잊혔던 그나마 조금 슬프진 않았는데 . 이젠 너무 .. 너무 기뻐서 눈물이 눈물이 난다 .. 기억난다 이사람 나의 사랑.. 나의 .. 나의 분신.. "...재영이 오빠 .." "..........하림아 .." 그냥 그대루 오빠 품에 달려가 안겼고 .. 방문에서 ,, 나를 지켜보는 현성이의 슬픈 눈동자와 .. .. 우리오빠. "..결국에 이렇게 될거 엿어.. 그러면서 왜 그렇게 난리를 쳐 .." 현성이 자식이 .. 눈물을 흘리면서 .. 흘리면서 조용히 말한다, 그러나 난 지금 너 란 자식한테는 관심없어 .. 우리 재영이 오빠 살아만있는 우리 재영이 오빠만 봐도 .. 좋은데 .. 어떻해 내가 .. 내가 .. 이 사람을 잊고 살겠어 .... 내가 이 사람을 어떻해 잊고 살겠어.. "재영이 오빠 ..! 재영이 오빠 .. 오빠 .. 나 떠나지마 이제 .." ".. 하림아 .. 하림아 ...오빠 다시는 너 안떠날꺼야.." ....그냥 그대루 오빠 품에 있었다. "... 이재영. 채하림.. 너네 그만해라 .. 안떠나 .? 금 내가 떠나게 해주리? 그래줄까?" "..현성이 오빠 .. 나 재영이 오빠 많이 사랑해 . 우리 그냥 나두면.. 나두면 나두면 안될까 ??? 그러면 안될까?" "하림이너 하윤이랑 나랑은 감정도 아니야 왜 그렇게 무시하는데!" "하윤오빠는 우리 오빠야 .. 우리 오빠닌까 건들지마!!!" ".. 하윤이 .. 호적으로만 니 오빠야 .. 아니야 니 오빠 아니야" ".. 그냥 그냥 오빠 없었던 시간이 좋! 았어 ..왜 나를 건들고 .. 그 떄 만났던 그 순간까지 .. 그 순간까지.. 왜 이리 .. 왜 이리 .. 저주스러운지 모르겠어 근데 어쩔땐 그 시간이 정말 좋았다. 재영이 오빠를 만나서 나 그정도야 더이상 나를 건들지마! " ".. 하림아 .. 재영이는 안되 재영이는 .." "..왜 안되는데?" 그때 오빠가 말했다. "... 그럼 이제부턴 니 가족으로서 .. 애딸린.. 애딸린.. 남자한테 너 보내고 싶을거 같아!" ".... 오빠 .." "재영이 때문에 .. 재영이 때문에 우리모두 1년이 늦게 .. 학교 생활했어 !" ".. 왜 그래 .. 오빠 이런 사람 아니잖아 오빠두 .. 나 사랑한다며.." "넌 사랑이란 감정으로 너만 생각하지마!"=현성 그래 나 나쁜애라서 .. 재영이 오빠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 내가 아퍼진다는 이유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도 안했어 . 그랬어 나만 생각했어 ...... 그런거야 .. 난 나만 생각하는 그런.. 그런 나쁜애였어 ..................... "그래두 .. 그래두 사랑인걸...." "... 현설을 피하려 하지마!" ".. 너무 내가 아퍼지는걸 .. 재영이 오빠가 없으면 내가 아픈데.." "........재영아 그냥 너 하림이 놔줘라 .. 너 정말 그게! ..하림이를 위하는 거 같아 .. 아니 설사 하림이가 원한다고 해도 .. 너두 그럼 너 밖에 생각못하는거야!" 그리고 재영이 오빠 대답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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