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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의 방 - 여기는 자작 소설이나 기타 좋아하는 소설을 올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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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ㅇl랑, 혁ㅇl랑, 진ㅇl랑,★+.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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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Ol돼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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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4-21 17:18:40 | hit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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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혁이네 집이다
근데 철이랑 같이 와버렸다..
둘이만 있으면 내맘대루 애교두 떨어볼 수 있는데, 하여튼 되는게 없다
난 엄마가 없다
+_+ 벌써 울려는 사람들 있네..ㅎ1ㅎ1
어릴때부터 가까이 사는 혁이가 날 돌봐줬다
나랑 나이는 같으면서 얼마나 의젓한지 모른다
그래서 내가 더 어리광부리고 싶어지는걸꺼라고 생각된다
-어, 과자다 !! 저거 내꺼 !!
-ㅍ1ㅇ1 ~ 철이 너 ~ 그거 내꺼야 ~
-앵, 즐 ~
저 ㅆr가지.. 이잉..
-진아 ^^ 니꺼 여기 있어.
어? 저건 며칠전에 있던건데..
혁이껀데..
혁이가 이건 나 먹구 저건 혁이 먹을꺼라고 했는데..
-혁아, 니꺼잖아
-아냐, 나 어제 하도 먹고싶어서 다 먹어버렸지 뭐야 ^^ 미안해,
다 아는데.. 거짓말인거 아는데..
나한테 주려구.. 거짓말 하는거 다 알고 있는데..
왜그러지..?
그치만, 엄청 맛있겠다 ^^
혁이랑 나눠먹어야지~
저 돼지같은 철이는 혼자 먹는대 !! 나중에 벌받을꺼야 !!
-딩동, 딩동, 딩동
에이, 누구지? 짜증나게 벨을 막 누르네
혁이는 빨래 널러 갔으니까 내가 나가볼꺼다.
-덜컥, 누구세요?
-어? 너 채 진 아냐? 니가 왜 여기 있어?
헉.. 최윤주다. 우와.. 커다란 선물도 가지고 왔네.
-놀러왔어 ^^ 들어와. 혁이가 과자두 줬어.
-여기 니가 왜 있냔 말야 !!
-놀러왔다구.. 놀러왔어 ^^
-찰싹
헉.. 눈에 별이 보인다.. 기울어진다..어..어...
휴우.. 철이가 잡아줬다..
-어? 철아, 너두 있네 ^-^
혁이가 나왔다.. 어떡하지..?
웬지 심상치 않은 분위기같다..
그치만 지금 내가 느끼는건.. 너무 아프다는거다..-_ㅜ
-훌쩍..훌쩍.. 으앙 ~
그냥.. 울어버렸다..
혁이가 화난거같다
-나가
-혁아, 왜그래? 너 저 기지배가 좋아?
-안나가 ?!!!!
무섭다.. 혁이가 화난 모습은 처음 본다..
최윤주도 쫄았나보다. 그냥 나간다..
윤주가 가고도 한참을 울었다.
-그만 울어야지.. 뚝 ^^
혁이가 내 눈물 닦아준다.. 고맙다..^^
오늘 벌써 두번 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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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Ol돼지a |
죄송합니다.. 제가 학생이라서요.. 중간고사 때문에 하루에 몇개씩 올리지를 못해요.. 정말 죄송하구요.. 못써두 이해 만빵 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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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21 17:2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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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 |
오케이~
[
2004-01-03 22:1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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