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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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 ㅠㅠ   sesese Date : 2003-03-20 02:54:10 | hit : 375  며칠전.. 우리부모님의 교재반대로.. 큰 소동이 있었어요.. 나이도 나이인만큼..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기필코 안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 사귄지 불과 몃달도 안된사이인데..조금 부모님이 원망스러웠어요.. 다 이유가 있어서.. 반대하신거 겠지만.. ... 많이 울었어요.. 너무 부모님이 성급했다는 생각에.... 그사람.. 처음엔 내색 안하더라구요.. 모르고 있었어요.. 꼬치꼬치 캐물으니까.. 그냥.. 전화만 왔었다구만 얘기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동생한테.. 대충 얘기만 듣구.. 자세한건 아무도 말안해주지만.. 느김이 안좋앗어요... 결국엔 부담스럽다고.. 하더라구요.. 그사람이.. 몃날 며칠을.. 울면서 지내다가.. 그 사람이 원하는 길로.. 택하기로 했어요... 결국.. 친구..... 라는 선고가.. 떨어지더군요... 아직 우리 서로 좋아하고 있어요... 전화는 부쩍 줄었지만... 연애할때 처럼 대해줘요,, 보고싶다는 말도 자주 하고.. 그래서 많이 혼란스러워요... 내가 조금 다가설려고 하면.. 부담스러워하는걸 느끼겠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그냥 연락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까요??? 많이 혼란스럽구 힘들어요...

그리핀  지금 님이 혼란스럽다는건 그사람이 마음속에 있다는 거겠죠..? 저라면 이렇게 할거 같네요.... 정말로 좋아하는지 정말로 사랑하는지... 만약 그렇다면 저는 부모님께 그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다시 예전처럼 사귀겠어요...그렇지 않다면 ... 할수없겠지만..힘내세요... 항상 좋은일만 있길 바라며 글남깁니다... 행복하세요..♡   [ 2003-03-20 06:45:45 ] 아자븅  슬픈일이네여~~ 하지만 용기 잃지 마시구 부모님이 허락하실때까지 설득하세여 이대로  사랑을 노치기 실찬아여??~~^^ 힘들겠지만 분명히 노력하믄 그만큼의 기쁨두 따르잔아여... 그리구 자식 이기는 부모 읍다 하잔아여..^^ 힘내세여~~~~~~   [ 2003-03-20 21:12:08 ] 카르디아  님에게 죄송하지만...지금 마음이..죽을만큼 슬프지 않으시다면...포기하시는것이 좋을듯하네요.. 만약...나중에 너큰 슬픔이 찾아 오신다면..어떻게 아시겠어요.. 만약 이일로 부모님이 힘들어하신다면..님은 사랑을 택하겠습니까?아님..부모님?.. 부모님을 생각하셔야지요...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해서 부모님이 힘들어하신다면?... 저도 그렇게 효자는 아님니다...사랑보다..부모님이 더 중요하죠.. 부모님이 아프신지 힘들어하고 계신지..확인하고..결혼을 하던지..나가 따로사세요.. 지금은 부모님을 돌보아 드리는것이 우선일듯십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모님이 왜 반대하시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부모님의 말씀은 틀리신적이 없으시니까요....부모님을 믿으세요..   [ 2003-03-20 22:46:41 ] 12월21일  예... 사랑이 아닌 친구로 남는게 싫치 않으시다면... 그냥...... 그분을 친구로 보실라고 노력하세요.... 부모님말씀은.....  왠만해서 틀릴께 없을테니까.... 그분을 정말.... 죽을만큼.... 정말  없으면 살기 힘들만큼 사랑하시는것 같으면........ 그때가서 다시 생각하세요..... 님이 지금은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보이세요.. 그냥.. 혼란스러운걸로 끝내세요........ 님 고민이 빨리 해결됬으면 좋켔내요... 좋은하루하루 보내세요.. -*   [ 2003-03-24 02:19:2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1 [] 사랑하고 싶어요~ [1] critiqu 2003-03-21 473 180 [] 저는,우정을,아는것,같으면서도,바보같아효, [1] 꼬장와방미리 2003-03-21 456 179 [] 이구 ㅠㅠ [4] sesese 2003-03-20 376 178 [] 핸펀이 문제야~~~^^;; [3] 아자븅 2003-03-20 495 177 [] 제친구에대해서효ㅠㅠ [4] 꼬장와방미리 2003-03-18 410 176 [] 전할 수 없는 이야기... [6] 내겐너무먼사람 2003-03-17 599 175 [] 누구나 사랑이 찾아오는것은 아닌가봐영. [3] 여린 소녀 2003-03-17 495 174 [] 슬퍼도 웃는법... [4] 웃음만줘 2003-03-16 529 173 [] 오랜만이에요..^-^* [3] 샤랑이란...? 2003-03-15 419 172 [] ////////////나 나쁜년만들지마/////////// [4] 해바라기# 2003-03-15 494 171 [] 짝사랑... [3] 웃음만줘 2003-03-12 544 170 [] 절위한 건가요? [2] 슬픈영혼 2003-03-11 406 169 [] ///심장이터저버릴만큼 답답하해요/// [4] 해바라기# 2003-03-11 660 168 [] 고해 성사... [2] 웃음만줘 2003-03-11 456 167 [] ㅎㅎ 오랜만에 글남겼어여^^* [2] 바포메트 2003-03-11 483 166 []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4] 슬픈영혼 2003-03-10 500 165 [] 저 깻어요.. [4] 슬픈고백 2003-03-10 480 164 [] 제자신도 모르는 제맘.. 쫌 가르쳐주세요... [3] 지친소라 2003-03-10 442 163 [] /////저 돌았나봐요 ..어떻하죠 ..///// [4] 해바라기# 2003-03-09 449 162 [] 여러분들... 제 고민점 들어주세요 [3] 모글씨 2003-03-08 469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