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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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신도 모르는 제맘.. 쫌 가르쳐주세요...   지친소라 Date : 2003-03-10 01:51:29 | hit : 441  저는 정말 미친년인가봐요... 헤어진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남자가 아직도 그리워요... 그 사람.. 저에게 정말 못됐게 냉정하게 했는데.. 어제도 그 사람을 보자 눈물이.. 그런데.. 웃긴건.. 그사람을 이렇게 못잊고 잇는데 다른사랑이 저에게 찾아왔어요.. 이상하죠??? 그 사람을 잊기위해 만난사람이 이제 다시 사랑이 되었어요.. 근데 이게 또 무슨 일.. 다시 찾아온 사랑이.. 멀ㄹ ㅣ.. 아주멀리.. 다신 볼수없는 곳으로 가버렸어요.. 어떻게 하죠??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빠가 간후로 예전에 그사람이 더 생각나요.. 더 그립고.. 그런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오빠.. 예전 그사람 둘인데.. 저를 무지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요.. 저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근데 저는 그사람이 너무 싫어요.. 같이 잇는것 조차 말하는것 조차 시른데.. 친구들은 불쌍하다며.. 사겨라고 해요... 저.. 남자 사겨도 마음이 가지가 않아요.. 한(헤어진지 1년된사람)이랑.. 오빠생각 에.. 다른남자들은 ... 하지만 둘을 잊고싶어요.. 너무나도 절실하게.. 잊을려고 잊을려고 노력해도.. 잊어지지가 않아요,,, 한이는 너무 절실하게 잊고싶고.. 이젠 그리움이 미움으로까지 가는데.. 오빤.. 아니예요.. 항상 오빠한테 미안해요.. 하늘나라에서 어떻게 지내고잇을지도 모르는데.. 벌써 날 잊고 살수도있는데.. 저는 왜,, 내가 이렇게 숨쉬고 있다는게 미안할까요?? 모든게 미안해요.. 제가 하는 하나하나 행동들마다..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맘 도데체 먼가요?? 너무 답답해요.. ㅊㅏ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아니 죽을려고 까지 했어요.. 죽고 싶어 미쳤어요.. 저 어떻게하죠?? 도저히 숨을 쉬고싶지가 않아요...ㅜㅜ

작은행복  오빠를 그렇게 사랑하셔도..님이 죽는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오빠분도... 님이 행복하게 잘 사는모습이 보고싶을거예요..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 2003-03-10 07:46:43 ] 카르디아  나혼자 생각하는것보다..주위를..둘러보구..나때문에..힘들어하는사람이 없도록하는게.. 님이 너 편할지모르겠죠?... 힘내세요.....힘들더라도요... 사랑을 잊지못하더라도....말입니다.. 지금은..님을 기다리면서..마음과몸까지..지쳐버린.. 그분께...마음을 여셔서..행복하셧으면하네요.. 서로서로 이해하고...그러면..못이룰 사랑은없겠지요?.. 깨지는이유중에...서로를 믿지못해서..깨지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아셧나요?^-^   [ 2003-03-11 23:05:16 ] 아리아  첫사랑과 헤어진게 님 탓인가요? 그리고 사랑하는 그 오빠분이 멀리 하늘나라로 가신게 님의 탓인가요? 아니죠...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님은 왜 자꾸 자기 자신을 학대하시고 못살게 하는거에요? 죽는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을겁니다... 아마도... 그로 인해 힘들어 할... 님으로 인해 아파할 주위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물론 그 누구보다 님께서 제일 힘드시겠지만...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위로가 되진 못했지만... 힘내세요... 제발...   [ 2003-03-13 00:07:3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1 [] 사랑하고 싶어요~ [1] critiqu 2003-03-21 473 180 [] 저는,우정을,아는것,같으면서도,바보같아효, [1] 꼬장와방미리 2003-03-21 456 179 [] 이구 ㅠㅠ [4] sesese 2003-03-20 375 178 [] 핸펀이 문제야~~~^^;; [3] 아자븅 2003-03-20 495 177 [] 제친구에대해서효ㅠㅠ [4] 꼬장와방미리 2003-03-18 410 176 [] 전할 수 없는 이야기... [6] 내겐너무먼사람 2003-03-17 598 175 [] 누구나 사랑이 찾아오는것은 아닌가봐영. [3] 여린 소녀 2003-03-17 494 174 [] 슬퍼도 웃는법... [4] 웃음만줘 2003-03-16 529 173 [] 오랜만이에요..^-^* [3] 샤랑이란...? 2003-03-15 419 172 [] ////////////나 나쁜년만들지마/////////// [4] 해바라기# 2003-03-15 494 171 [] 짝사랑... [3] 웃음만줘 2003-03-12 544 170 [] 절위한 건가요? [2] 슬픈영혼 2003-03-11 405 169 [] ///심장이터저버릴만큼 답답하해요/// [4] 해바라기# 2003-03-11 660 168 [] 고해 성사... [2] 웃음만줘 2003-03-11 456 167 [] ㅎㅎ 오랜만에 글남겼어여^^* [2] 바포메트 2003-03-11 483 166 []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4] 슬픈영혼 2003-03-10 500 165 [] 저 깻어요.. [4] 슬픈고백 2003-03-10 479 164 [] 제자신도 모르는 제맘.. 쫌 가르쳐주세요... [3] 지친소라 2003-03-10 442 163 [] /////저 돌았나봐요 ..어떻하죠 ..///// [4] 해바라기# 2003-03-09 449 162 [] 여러분들... 제 고민점 들어주세요 [3] 모글씨 2003-03-08 469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