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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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당한 기분이에요..   슬픈영혼 Date : 2003-03-10 20:41:43 | hit : 500  남자친구와 1년이조금 넘었는데.. 벌써 권태기가왔는지 요즘 다툼이 많아졌어요.. 점점 .. 사이가 날이갈수록 악화되는것 같아서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얼마전에 제가 먼저 사과를했어요... 미안하다고 ..서로 조금만이해하면서 만나자구. 대답은했지만..별로 내키지않아했어요.. 말안해도 느낄수있었어요.. 그렇게나는 화해했다고생각했는데 나만 그렇게생각한건지.. 남자친구는달라진게없이 항상 꿍해있는거에요... 그냥 그런데로 있는데... 어느날.. 남자친구의친구이자 저도 잘아는친구가 저를찾아왔는데. 송별회를해주자고그러는거에요 저는무슨소린가..대체 물어봤더니 제남자친구가 호주에 간다는거에요...... 그게말이되나요? 여자친구인 저도 아직 모르는얘긴데..... 너무화가나고 가슴이뛰어서 바로 찾아갔어요.. 다짜고짜 물어봤더니 ..딱 한마디가 어.. 어 한마디 하더라구요.. 너무도 태연하게.. 이거 정말.. 제가  이제 실증이 난거겠죠? 싫어진거죠? 이제 나한테 마음이떠난것 같아요.. 너무쉬운거아니에요? 정말답답하고 눈물밖에는 안나오네요.. 어떻게해야해요? 이럴땐..헤어져야하나요?

해바라기#  혹시 일부러 그런거 아닐까요 ? 호주에 가야하는데 너무사랑해서 //떠나게되면 슬퍼할까바 아프지말라고 눈물 흘리지 말라고 .. 일부로 그런거 아닐까요 ? 가지말라고 붙잡아보세요 //용기가 있다면 기달려보겠다고도 해보세요 ..//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잡았으면 좋겠네요//   [ 2003-03-10 20:52:13 ] 작은행복  제생각엔..일부러 그런것같네요... 영혼님을 너무나도 사랑하기때문에 가는걸 알면 가슴아파할걸 생각하고... 영혼님이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영혼님이 진짜 사랑하신다면 잡을것인가.. 보낼것인가...생각해보시구요..   [ 2003-03-11 08:35:56 ] 슬픈영혼  이렇게..가슴이터질듯 아픈거보니..정말 너무많이사랑하는것 같아요.. 이런마음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고싶은데.. 그럴기회가없네요.... 날만나려하지않으니......정말..너무힘이들어서 죽을것만같아요...... 나는정말괜찮은데...평생돌아오지않는다해도 기다릴수있는데......   [ 2003-03-11 22:53:41 ] 카르디아  저기요..간단한 문제가지고..왜..꿍해가지고..그러고 계시나요?.. 그냥 따라가세요!! 님이 돈이 많으시다면..따라 가시고! 아니면 편지 자주 보내구~ 그러면 되는거 아닌가요? 영원히 떠나도 연락도 할수있고~왜 그렇게 걱정하시나요? 설마 죽으러 가나요?그것만 아니면 걱정마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 2003-03-11 23:15:46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1 [] 사랑하고 싶어요~ [1] critiqu 2003-03-21 473 180 [] 저는,우정을,아는것,같으면서도,바보같아효, [1] 꼬장와방미리 2003-03-21 457 179 [] 이구 ㅠㅠ [4] sesese 2003-03-20 376 178 [] 핸펀이 문제야~~~^^;; [3] 아자븅 2003-03-20 495 177 [] 제친구에대해서효ㅠㅠ [4] 꼬장와방미리 2003-03-18 411 176 [] 전할 수 없는 이야기... [6] 내겐너무먼사람 2003-03-17 599 175 [] 누구나 사랑이 찾아오는것은 아닌가봐영. [3] 여린 소녀 2003-03-17 495 174 [] 슬퍼도 웃는법... [4] 웃음만줘 2003-03-16 530 173 [] 오랜만이에요..^-^* [3] 샤랑이란...? 2003-03-15 419 172 [] ////////////나 나쁜년만들지마/////////// [4] 해바라기# 2003-03-15 495 171 [] 짝사랑... [3] 웃음만줘 2003-03-12 545 170 [] 절위한 건가요? [2] 슬픈영혼 2003-03-11 406 169 [] ///심장이터저버릴만큼 답답하해요/// [4] 해바라기# 2003-03-11 661 168 [] 고해 성사... [2] 웃음만줘 2003-03-11 456 167 [] ㅎㅎ 오랜만에 글남겼어여^^* [2] 바포메트 2003-03-11 483 166 []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4] 슬픈영혼 2003-03-10 501 165 [] 저 깻어요.. [4] 슬픈고백 2003-03-10 480 164 [] 제자신도 모르는 제맘.. 쫌 가르쳐주세요... [3] 지친소라 2003-03-10 442 163 [] /////저 돌았나봐요 ..어떻하죠 ..///// [4] 해바라기# 2003-03-09 450 162 [] 여러분들... 제 고민점 들어주세요 [3] 모글씨 2003-03-08 470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