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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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성사...   웃음만줘 Date : 2003-03-11 20:30:11 | hit : 455  하늘 어디엔가 계실 예수님께.. 주 예수님.. 비록 주를 마음속 믿는 자는 아니지만.. 이 불쌍하고 가여운.. 저의 기도를 들어주 시어..저에게 힘을 주소서..저를 위로해 주소서 한 여자를.. 깊이 사랑했습니다.. 주를 사랑해야 하는 만큼.. 그녀를 사랑했 습니다.. 정말.. 그녀가 없는 세상은.. 생각만 해 봐도 가슴이 찢어지고 아파, 눈물이 날 정 도로 사랑했습니다.. 항상..행복하게.. 즐겁게.. 해주고 싶었습 니다.. 내 딴에는.. 정말 보이지 않는 노 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사랑이 너무 과분했 던 탓인지.. 마음속에.. 그녀에게 바라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치만.. 그건 모두..저의 헛된 바램들뿐 이었고.. 그녀는.. 그걸 알리가 없었습니 다.. 그래서.. 늘.. 웃는 얼굴을 보여주지 못하 고.. 더 잘해주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바라지 말고.. 주기만 했어야 했는데.. 주 는것이 기뻐야 진정 사랑일텐데.. 저의 사랑은.. 진정 사랑이 아니었던 것일 까요.. 그렇게 믿고 싶진 않습니다.. 저는.. 저 는.. 정말.. 그녀를.. 사랑했습니다..사랑 합니다.. 항상.. 내 여자일거 같았던 .. 언제나 내 곁에 있었음 했던.. 그녀에게 더..많은 사랑을 주고.. 아껴주 고 싶었는데.. 정말.. 좋은 남자가 되고 싶었는데.. 마음속으로..다짐하고 약속했는데.. 그런 데.. 예수님.. 저에게 왜 .. 시간을 주지 않았습니까? 저의..이런 다짐이 서는 순간.. 왜 저에 게..시련을 주십니까? 정말.. 이제야.. 진정사랑을 할 수 있을 거 같았는데.. 왜 그녀를.. 저에게서 떼 어 놓으려 하십니까? 나의 사랑을 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까?.. 그녀를.. 사랑하면 안 되는 것입니까? 왜.. 이렇게 부르짖는 저에게..아무말도 하지 않으시는 겁니까?.. 언젠가..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서.. 행복 을 느낀다면.. 그녀를 놓아주겠다고 했습 니다.. 그치만..막상.. 그녀를 노려니.. 너무 슬 프고 아파와.. 자꾸 잡고 싶어집니다.. 그치만..이럴때마다.. 매달리는 게 싫다 고 했던.. 그녀의.. 말을 다시 한번 생각 하며.. 깨끗이.. 보내주려 합니다.. 비록..맘속 엔.. 미련과.. 슬픔..아픔..괴로움들이 쌓 이겠지만.. 마지막.. 그녀가 원했던 것을 모두..들어 주려 합니다.. 매달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 자신을 이 기려 합니다.. 주여.. 저에게 힘을 주소 서.. 저를..잡아주소서..저를 위로해 주소서.. 그치만..그녀를 잊지는 말게 해 주소서.. 그녀를.. 영원히 사랑하게 해 주소서.. 멀 리서 그녀를 바라보며.. 행복을 빌게 해 주소서.. 그녀를.. 미워하는 맘으로 방황하지 않게 하고..그녀를 용서하게 해 주소서.. 이제.. 그녀는.. 나란 사람을 잊고.. 저 의 맘속에서 떠날 것 입니다.. 비록.. 날 떠났더라도.. 행복하더라도.. 다른 사람을 사랑하더라도.. 그녀의 마음속..한구석.. 한 모퉁이에.. 저란 인간이 자리 잡았음 합니다.. 한때.. 사랑했던 사람으로.. 사랑해줬던 사람으로.. 비록..모자란게 많았지만.. 첫 남자였던 것임을.. 그녀역시.. 잊지 않게 해 주소서.. 그녀의..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빌 어주고 싶습니다.. 저의..이런 외침을 주여.. 가엾게 여기시 어.. 꼭..들어 주십시오.. 나에게.. 받지 못했던..사랑.. 원 없이 받 게 하시고.. 나에게서 보지 못했던..웃음.. 항상 빛나 게 하시고.. 나에게 받은..상처..절망.. 모두 씻어버리 게 하시고.. 날 떠나.. 후회하는 맘으로.. 슬퍼하지 않 게 하시고.. 나와는.. 못 이루었던 영원한 사랑.. 꼭.. 이루게 해 주십시오.. 두 사람의.. 앞날에.. 언제나 밝고.. 행복 한 사랑만.. 있게 해 주소서.. 아직두...널 생각하면.. 어떤땐 화나구.. 어떤땐 그리워하는... 하루에두...몇번씩 교차하지만...근데... 널 진심으로 사랑했다구 말하고 싶어...

작은행복  흐음..애절한 내용같은데... 제가 불교라...;;; 왠지 끼어들면 안될것같은.... 암튼..힘내세요....   [ 2003-03-11 22:53:43 ] 카르디아  ^-^ 전 기독교신자입니다만...음...정말..먼가...부족하네요.. 주님을 믿으세요.... 주님을 믿고..주님의지에 따르세요.. 그럼 주님이 알아서 해주실테니까요..ㅎㅎ;;^-^(경험자~ㅋㅋ)   [ 2003-03-11 23:22:35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1 [] 사랑하고 싶어요~ [1] critiqu 2003-03-21 473 180 [] 저는,우정을,아는것,같으면서도,바보같아효, [1] 꼬장와방미리 2003-03-21 456 179 [] 이구 ㅠㅠ [4] sesese 2003-03-20 375 178 [] 핸펀이 문제야~~~^^;; [3] 아자븅 2003-03-20 495 177 [] 제친구에대해서효ㅠㅠ [4] 꼬장와방미리 2003-03-18 410 176 [] 전할 수 없는 이야기... [6] 내겐너무먼사람 2003-03-17 598 175 [] 누구나 사랑이 찾아오는것은 아닌가봐영. [3] 여린 소녀 2003-03-17 494 174 [] 슬퍼도 웃는법... [4] 웃음만줘 2003-03-16 529 173 [] 오랜만이에요..^-^* [3] 샤랑이란...? 2003-03-15 419 172 [] ////////////나 나쁜년만들지마/////////// [4] 해바라기# 2003-03-15 494 171 [] 짝사랑... [3] 웃음만줘 2003-03-12 544 170 [] 절위한 건가요? [2] 슬픈영혼 2003-03-11 405 169 [] ///심장이터저버릴만큼 답답하해요/// [4] 해바라기# 2003-03-11 660 168 [] 고해 성사... [2] 웃음만줘 2003-03-11 456 167 [] ㅎㅎ 오랜만에 글남겼어여^^* [2] 바포메트 2003-03-11 483 166 []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4] 슬픈영혼 2003-03-10 500 165 [] 저 깻어요.. [4] 슬픈고백 2003-03-10 479 164 [] 제자신도 모르는 제맘.. 쫌 가르쳐주세요... [3] 지친소라 2003-03-10 441 163 [] /////저 돌았나봐요 ..어떻하죠 ..///// [4] 해바라기# 2003-03-09 449 162 [] 여러분들... 제 고민점 들어주세요 [3] 모글씨 2003-03-08 469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