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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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제 고민점 들어주세요   모글씨 Date : 2003-03-08 19:26:41 | hit : 469  안녕하세요..... 책을보다가 푸른기사의 성이라는 사이트가 있다길래 들어와봤습니다... 정말 홈페이지 분위기는 좋은것 같네요....^^ 제가 왜 푸른기사의 성을 찾았냐면.... 여기 계신분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 이겠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저는 예전에 인터넷에서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제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은 인터넷으로 만난 사람이죠....-_-ㅋ 하지만 그사람이 제게 말하기를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군요... 물론 그녀가 좋아한다는 사람이랑 사귀고 있는것은 아니긴 하지만.... 하하... 이런 상황에서 제가 그녀에게 더 접근 한다는것은... 안될일이 될까요??? 지금은 메신저와 핸드폰 문자....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입니다. 솔직한 제 심정은.... 그녀와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과의 사이가 멀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켠에서는 그녀가 행복해 할수만 있다면.... 좋아한다는 사람과 잘 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요.... 미치겠네요..... 이제는 제가 깨어있는동안에는 머리속에 내내 그녀생각만.... 가끔 이런 제자신이 아주 혐오스럽게 느껴지네요...... 물론 남을 좋아한다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지만......그래도.... 제자신이 한심스럽습니다. 전 어찌하면 좋을까요????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그녀가 이대로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로 가버린다는게..... 하지만 그녀가 행복해한다면... 제 아픔정도는 상관없다는 생각도 들고.... 전 제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싶은데요..... 그녀가 저와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__)

카르디아  제가..드릴말씀은.. 님이 잊으세요... 그럼..간단하게...해결됩니다.. 님이 자꾸..마음에..두면..아마.. 두분모두...맘의상처를..받게될지모르니까요.. 특히여자분은...더 심하죠... 잘생각해보시구.. 포기해야될것같으면 과감히 포기하세요.. 하지만 여자분이 좋아하는남자분이 싫어한다구 하면.. 님이..곁에서...버틴목이 돼어주세요... ^-^ 아셧죠? (만약 기분나쁘셧다면..죄송해요..경험으로..깨달은거니까요......) 힘내세요...어쩔수없으니까요... 내 욕심을 채우려다가..오히려...피를볼수있으니까요... 님이 좋아했던 여자가 행복하다면 그걸루 만족해야되겟죠?^-^   [ 2003-03-08 23:07:06 ] 아리아  글쎄요... 저도 누군가를 혼자 좋아하고 아직도 그런데요... 어쩔땐 그게 너무 힘이 들어서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을때도 있었습니다... 근데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거 보면...아직 그럴만한 사람을 못만난거 같아요... ㅡㅡ; 그 여자분께서도 아마 한번쯤은 저와 같은 생각을 했을꺼에요... 그럴때 님이 옆에서 버텨주신다면 아마도... 그분께 힘이 되겠죠... 님이 좀 힘이 드시겠지만... 마음 아프시겠지만... 그 분을 정말 좋아하신다면...그것쯤은 아무일도 아닐수 있어야겠죠... 힘내시고... 한번 더 생각해보세요...   [ 2003-03-08 23:25:56 ] 작은행복  흐음...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다가서세요... 그여자분이 지금 좋아하는사람때문에 힘들어하고..그럴꺼잖아요.. 그럴때마다 곁에 있어주시고..위로해주세요... 연인으로 다가서지말고...친구로..편안한 칭구로 다가서 보세요...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님의 소중한 맘을 깨닫게 된답니다..   [ 2003-03-10 07:50:30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81 [] 사랑하고 싶어요~ [1] critiqu 2003-03-21 473 180 [] 저는,우정을,아는것,같으면서도,바보같아효, [1] 꼬장와방미리 2003-03-21 456 179 [] 이구 ㅠㅠ [4] sesese 2003-03-20 376 178 [] 핸펀이 문제야~~~^^;; [3] 아자븅 2003-03-20 495 177 [] 제친구에대해서효ㅠㅠ [4] 꼬장와방미리 2003-03-18 410 176 [] 전할 수 없는 이야기... [6] 내겐너무먼사람 2003-03-17 599 175 [] 누구나 사랑이 찾아오는것은 아닌가봐영. [3] 여린 소녀 2003-03-17 495 174 [] 슬퍼도 웃는법... [4] 웃음만줘 2003-03-16 529 173 [] 오랜만이에요..^-^* [3] 샤랑이란...? 2003-03-15 419 172 [] ////////////나 나쁜년만들지마/////////// [4] 해바라기# 2003-03-15 494 171 [] 짝사랑... [3] 웃음만줘 2003-03-12 544 170 [] 절위한 건가요? [2] 슬픈영혼 2003-03-11 406 169 [] ///심장이터저버릴만큼 답답하해요/// [4] 해바라기# 2003-03-11 660 168 [] 고해 성사... [2] 웃음만줘 2003-03-11 456 167 [] ㅎㅎ 오랜만에 글남겼어여^^* [2] 바포메트 2003-03-11 483 166 [] 배신당한 기분이에요.. [4] 슬픈영혼 2003-03-10 500 165 [] 저 깻어요.. [4] 슬픈고백 2003-03-10 480 164 [] 제자신도 모르는 제맘.. 쫌 가르쳐주세요... [3] 지친소라 2003-03-10 442 163 [] /////저 돌았나봐요 ..어떻하죠 ..///// [4] 해바라기# 2003-03-09 449 162 [] 여러분들... 제 고민점 들어주세요 [3] 모글씨 2003-03-08 470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