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 무자비한 광고글을 줄이기 위해 가족으로 가입 하신 분만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전체보기 이성 문제 대인 관계 가족 문제 기타 문제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는  그 친구의 소식....   12월21일 Date : 2003-10-23 22:07:40 | hit : 500  하나님의 크신사랑안에서의... 나의 작은... 사랑 나는야, 하나님의 사람. 안녕하세요...^^ 이글저글 읽다가 갑자기 생각났네요... 그런일이 있었어요 몇일전에.... 서울에 가서 친구들도 보고 그랬었는데.... 한 친구를 만나서 카페에서 얘기도 하고 밥도먹고 했는데... 제 첫사랑 소식을 우연찬케 들을수 있었죠.... 제 첫사랑이랑 같은반인 친구거든요.... 근데  그 얘기를 꺼낼라고 한게 아니였는데 언뜻 접하게 되더라구요... 예전에 제 글을 읽어주셨던 기사님들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제 친구 짹짹이도 제 첫사랑 좋아한다는거요..... 저,,, 한,,, 한달 전쯤에 가슴이 너무 아프고 나서... 그나마 쫌 .... 아 이런게 잊고싶다는 거구나..... 잊어가는거구나... 그런 생각했었는데.... 제친구놈에게 그런 소식 전해듣는거 반갑지 않더라구요..... 짹짹이가,,,,, 남자친구가 새로 생겼었었다네요.... 우선 그것부터가 놀랐었습니다.....  난 진심으로 친한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기쁜소식... 저한테 숨기고 싶었나봅니다.... 그래서 슬펐는데... 그 둘은 얼마 못가 헤어졌데요..... 그 이유가 또 화가났습니다.... 짹짹이 .... 여전히 그 남자 잊지못해서 였다네요...... 막,,어렵게 뒤죽박죽 소개되버린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이 두리뭉실 친구사이거든요.... 저도, 제 친구짹짹이도 , 짹짹이의 새로사귀게된 남자친구도, 제 첫사랑이자 짹짹이의 첫사랑도요.... 또 제게 소식을 전해준 친구도요... 왜 그런지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전  제 첫사랑  영원토록 미움같은거 생길 꺼라고 생각안했었다가.... 그 일주일전쯤에 미웠거든요...... 보고싶지 않다라든지.... 그런 맘이 생겨가고 있었는데..... 잊으려 노력했고.....  사실,,, 연락을 안해서.... 연락이 안와서.... 소식을 못들어서 두근거리고 설레임이 없어서 잊혀져 가고있었고.... 그 사이에 미움같은게 생겨가고 있었는데..... 여전히 그 한 사람을 못잊고 사랑하는 짹짹이가 밉고 싶었습니다.... 친구의 사랑을 방해하는 마음을 가진 나쁜사람이 되는거지만....... 달갑지 않거든요.....   휴..... 짹짹이 정말 왜그럴까요....... 제 첫사랑.... 그 사람의 이름 석자가 제 주위에서 사라졌음 좋겠습니다.... 어떠케든 소식 들을수 없게,  연락이 닿지않게요, 아니,,, 가끔 보고싶더라도,,, 연락듣고 싶더라도..... 이런방식은 언제라도 싫습니다...... 짹짹이와 연결된 이런 소식은 언제라도 싫습니다..... 전요,,,,  셋다 안된다고 봐요,,,,, 두 사랑 다  한번 실패한 사랑인데다가....   단짝친구가 한 남자랑  사겼던거였던걸요.... 그땐  막상 후자가 사귈때 막 싸우고 이런거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자도 헤어지고 다 잊지못한상태에서 후자의 고백을 인정한거였고.... 그래서 후자인 저는 걱정반 근심반 기대반으로 고백했고....   행복한 대답을 듣게됬구요.... 제가 사귀는 동안 전 행복했고..... 전자인 짹짹이는 슬펐고.... 이런 스토리.....  사실 푸른성에서 ... 저... 여러번 말한거 같네요... 언제나 정리는 안됐었지만... ^^;; 암튼.... 저든 짹짹이든.... 그 남자 주변에서 맴돌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휴... 짹짹이 왜 그럴까요... 도대체.... 짹짹이가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단,   그 친구의 주변은 아니였음 좋겠습니다.... 그것만이면 되는데.....  그것뿐인데.....

카르디아  사랑보다....우정이라... 정말 힘든 결정이며 쉬운결정을 했네요.... 월이님의 마음을 친구분께서 이해해주시리라 믿어야죠^_^ 글구 친하면 친할수록 숨기는게 많을수도 있으니까요.. 이해하고 우정 변치 않았으면 합니다....   [ 2003-10-23 23:26:23 ] 12월21일  친하면 친할수록 숨기는게 많을수도 있다는.... 생각 못했었네요... 어리석었어요... ^^ 그럴수도 있다는것을.... 그친구도 노력하고 있기에 숨겼겠죠... ^^ 고마워요 카르디아님 ^^   카르디아님 수능 일주일도 안남았는데;; 준비는 잘 되가시죠? ^^ 힘내세요!   [ 2003-10-31 00:26:36 ] 카르디아  네^-^ 만약 수능못봐두 열심히 할꺼예요~ㅋㅋ 고마워요^-^   [ 2003-11-02 10:05:20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1 [] 첫사랑이라뇨....도대체;;; [1] 바이올렛향기 2003-11-10 639 480 [] [re] 첫사랑이라뇨....도대체;;; [1] 성원중학교 2003-11-12 618 479 []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슬픈사랑 2003-11-08 726 478 [] 이런 애가 있어요 [3] 언제라도 2003-11-08 526 477 [] 여자들은....(?) [2] 男子 2003-11-06 568 476 [] 내 얘기좀 들어줄래요..? [2] 뿡=333 2003-11-03 644 475 []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 [2] ,, , 2003-11-03 647 474 [] 벌써 11월 이네요..... [1] 행복해지길... 2003-11-02 444 473 [] 이제 힘드네요... [4] 사랑이란거... 2003-11-01 429 472 [] 올만에 올리네욤^^ 흠냐~ [2] 처리 2003-10-31 478 471 [] ^ -^..... [2] 바라보기만하는. 2003-10-28 480 470 [] 그에 이젠... 친구가 되어가는건징...... [5] 거미 2003-10-28 486 469 [] 휴.... 나는 왜 이럴까... [3] lovelo 2003-10-26 483 468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3] 휴==33 2003-10-26 495 467 [] 이쩌면 좋을까요??? [3] 순진남.... 2003-10-26 495 466 []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는  그 친구의 소식.... [3] 12월21일 2003-10-23 501 465 []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지금 넘 홀란스러워요 [7] 애송이 2003-10-21 599 464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했나여? [5] 나는 2003-10-20 630 463 [] 환상속에 살아왔습니다... 14살과20살 2003-10-19 554 462 [] 좋은소식을 들고 글을쓰는데도.... [5] 12월21일 2003-10-18 48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