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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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지금 넘 홀란스러워요   애송이 Date : 2003-10-21 14:44:28 | hit : 598  남친과 지금 헤어진지 딱 일주일 됐네여 님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여 간단하게 야그하자면.... 50일정도 사귄 제남친.... 한동안 갑자기 변해버린 모습에 저또한 힘들었는뎅... 남친이 마지막으로 보낸 멜로 저희는 헤어진듯... 연락을 해도 받지도 않고... 멜 내용은... 얼마전에...그러니깐..절 만나면서도... 군대가기전에 사귀였던..예전여자친구를 만났데여..사귀던 그런뎅..군대가서 헤어진 여자친구인데... 그여자가 다시 만나고 싶다고 했데여 그래서 저보고 헤어지자고 하네여 어쩜.. 남자분들 다 그런건가여? 정말..어떻게 해야하는건징... 첨엔...나쁜넘이라고 하면서 마니 속상하고..힘들었는뎅.. 일주일이 지난 오널은... 그냥...친구라도 될껄... 하는 맘만 생기네여... 전화를 해도 안받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고... 어쩌면 좋죠...저? 님들에 얘기를 듣고 싶어여... 만약...님이라면...어떻게 하실지.... 정말 힘드네여... 나쁜넘이라고 하면서도... 그새...그에게 길들여진건징...!!! 이 시간댄 이랬는데..하면소... 넘 힘드네여...

작은행복  저도 한달전까지 그랬죠..... 그사람이 떠나가기 하루전날까지 그사람을 위해 일기를 썼어요... 그가..편지 읽는걸 좋아하거든요... 그사람과 헤어질때..그사람에게 이유는 묻지않았어요... 알고있으니까... 헤어진여자친구가 다시 돌아왔다는걸... 정말로 사랑한다면요... 보낼줄도 알아야된데요... 그말...나이가 조금씩 들고...여러사람들을 만나다보니까..이해가 되더군요.. 과거에 너무 집착하지 마세요... 그사람 보란듯이..다른사람과 행복하게 잘 살고있는 님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 2003-10-22 00:30:06 ] 애송이  어쩜..님과 저는 똑같네여... 정말로 사랑한다면 보낼줄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하는건가영?? 그럼...그 전 헤어진여자는 왜 그걸 못했을까여??? 아~~3 넘 가슴이 답답해오네요!!! 사귈땐 내가 이렇게까지 그를 사랑하는지 몰랐는뎅... 헤어지고 나니깐... 내가 이렇게까지 좋아했구나~ 라는걸 느껴여! 저 참 바보같죵!~ -.-   [ 2003-10-22 09:24:02 ] ........  힘내세요~ 남자는 마음속에 잊었다 정리하였다 하면서도 그렇지 안다고 합니다. 제가 님과 같은 경험을 하였거든요 ..그 남자분께서 님이 싫어서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님에게도 기회는 있습니다. 정말 님께서 그분과 다시 만나고 싶다면 "용기있게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두 용기를 가지고 저의 마음을 표현하였거든요 (여기서 매달리면 절대루 안됨) 지금까지 예쁜사랑 간직하고 있어요 님도 예쁜사랑 하시길...   [ 2003-10-22 16:51:11 ] 작은행복  그여자분은 아직..그걸 모르나보네요... 저도..진짜 보내주기 싫었지만...혼자서 울면서..그를 보내줬어요... 그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거든요... 함께있을때 좀더 잘해주지못한걸..아직도 미안하게 생각하고있어요.. 그사람이 행복해하는모습을 보면서..잊으세요... 힘들겠지만..정말 사랑한다면..그래야된데요...   [ 2003-10-22 19:06:11 ] 애송이  용기있게 도전이라??? 글고...그 예전여자친구는 저에 대해 알지 못할꺼에여!! -.- 그냥...짐 현재론 연락만이라도 하고 지내는 그런 사이라도 하고 싶은뎅... 그 용기조차 나질 않네여~ 전화를 해소 그가 받지 않음 어쩌나 하는 고민....! 휴~~~~~3 님들에 조언 넘넘 고맙네여!!!~   [ 2003-10-23 10:42:20 ] 믿음  문득 이곳에 들어와 작은행복님에 글을 읽고 많은것들이 머리속을 스쳐가더군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렇게 보낼수 있는건가요? 단1%의 소유욕없이 그렇게 되던가요? 사랑하는데 잡고 싶다는 맘이 없던가요? 그래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렇게 해야겠죠.. 하지만 누군가로 인해서 헤어진게 아니라 이젠 혼자가 더 낫다고 하는 그녀인데... 그게 너무나 편하다고 하는데 그녀에게 전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 2003-10-23 19:54:07 ] 작은행복  정말 잡고싶었죠.... 내 생명을 팔아서라도..그사람을 잡고싶었죠.... 하지만... 너무나도 사랑하기때문에....그럴수없었어요... 그가 제곁에 돌아온다하더라도..그의 맘엔 그녀가 남아있을테니까요... 그렇게 둘이 떨어져서 힘들어하는걸 보는것보다.. 내곁이 아니라도..그녀품에서 웃고있는 그를 보는게 행복했어요... 왜...사랑하는데 붙잡고싶지 않았겠어요..... 믿음님은... 이제 이별이란걸 하셨나봐요.. 혼자가 편하다고 하는건..님이 너무 구속이 심했거나..아님..권태기 같은것이 아니였을까요? 한번쯤 떨어져보는것도 서로에게 중요해요... 서로에대해 더 신중하게 생각할수있으니까요... 힘내세요... 언젠간..좋은일들이 마구마구 쏟아질거예요...   [ 2003-10-24 01:07:3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81 [] 첫사랑이라뇨....도대체;;; [1] 바이올렛향기 2003-11-10 638 480 [] [re] 첫사랑이라뇨....도대체;;; [1] 성원중학교 2003-11-12 617 479 [] 내가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슬픈사랑 2003-11-08 725 478 [] 이런 애가 있어요 [3] 언제라도 2003-11-08 526 477 [] 여자들은....(?) [2] 男子 2003-11-06 568 476 [] 내 얘기좀 들어줄래요..? [2] 뿡=333 2003-11-03 644 475 [] 그냥 가슴이 답답해서 .. [2] ,, , 2003-11-03 647 474 [] 벌써 11월 이네요..... [1] 행복해지길... 2003-11-02 444 473 [] 이제 힘드네요... [4] 사랑이란거... 2003-11-01 429 472 [] 올만에 올리네욤^^ 흠냐~ [2] 처리 2003-10-31 478 471 [] ^ -^..... [2] 바라보기만하는. 2003-10-28 480 470 [] 그에 이젠... 친구가 되어가는건징...... [5] 거미 2003-10-28 485 469 [] 휴.... 나는 왜 이럴까... [3] lovelo 2003-10-26 482 468 []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3] 휴==33 2003-10-26 495 467 [] 이쩌면 좋을까요??? [3] 순진남.... 2003-10-26 495 466 []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는  그 친구의 소식.... [3] 12월21일 2003-10-23 500 465 []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지금 넘 홀란스러워요 [7] 애송이 2003-10-21 599 464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고했나여? [5] 나는 2003-10-20 630 463 [] 환상속에 살아왔습니다... 14살과20살 2003-10-19 554 462 [] 좋은소식을 들고 글을쓰는데도.... [5] 12월21일 2003-10-18 48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