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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슴에게..
  weasel. Date : 2004-02-22 05:44:16 | hit : 1000 
링크 #2  
 style09 , Hit: 253


안녕..? 온라인에서도..오프라인에서도..
널보면, 말을걸면.. 내색은 안하지만..
심장이 너무 쿵땅거려서.. 튀어나올것만 같아..
ㅇl런..내마음..니가 알고있을까..?
니가 알았으면.. 아니, 니가 몰랐으면.. 모르겠어..
너에게만큼은 자꾸만 망설이고, 2번,3번 생각하게되..
니앞에 설것을 생각하면서, 나.. 나를 가꾸고..
너와 대화하고싶어서.. 좋은책들 많이읽고싶고..
너가 자꾸 보고싶구..
무심코 생각한다는건 너와의 추억들이고..
상상하면서 베시시웃는건 너와있었으면 좋겠을 일들생각..

이런게..  [좋아한다..] 라는 감정이 아닐까 싶어..
말하고싶어.. 하지만 말할수 없어..
그럼 지금 우리 편한관계가 깨질것 같아서..
지금까지.. [사랑]은 해본적이 없다는 너..
왜 그말이 나에게 충격으로 닿는건지..

사슴.. 그만.. 이제 그만.. 나만의 사슴이 되어줘..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너를 갖고싶어..
너랑 같이 사랑하고싶어..
항상 너랑 함께하고싶어.
네 모든걸 알고싶고.. 내모든걸 알려주고싶고..

그리고.. 니가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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