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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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 미치게따 ..-ㅁ-   슬픈눈물찐이_ Date : 2006-03-29 09:04:01 | hit : 978  진짜 얼마나 울고 싶은지...ㅋㅋ 꾹꾹 참고 있는데 너무 억울하고 울고 싶고 그래요.. 왜 헤어져야 하는건지 이유도 모르고 나는 그냥 그 오빠가 자기가 지금 힘드니까 헤어져 지내자는말만 듣고 이렇게지내다가 나중에 좋은사람있으면 그 사람 만나라고 하고.. 난 그냥 술먹고 괜히 그 오빠 목소리 듣고 싶고 보고싶어서 전화하면 술먹었으니까 그냥 자라는말만 하고 끊고는 전화도 안받고 ... 그렇게 냉정하게 대할만큼 내가 싫어진건지 너무 알고싶기도 하고..왜 그렇게 내 전활 피하고 그런지,,,그러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내가 싫어져서 가 아니라 자기가 너무 힘들다고..헤어지자고 한말은 진심이 아니라고 하고..내가 못돼게 한건 아는데.. 근데 내 생각보다 너무 냉정하게 나오니까.. 원래 이기적이고 냉정하긴 했지만 예상외로 너무 냉정하게...진짜 귀찮다는 투로 말하는 그게 진짜 마음아프고 그래요.. 만난시간이 있는데 그렇게 헤어지잔 말한마디로 날 피할만큼 그렇게 쉬웠었는지.. 정말 묻고 싶은데 지금은 그럴수가 없어서..너무 힘들어요.. 전화받지말아야지..하지말아야지..하면서도 안받으면 잠 못자고..나도 모르게 받게돼고.. 나 싫다고 간사람인데 뭐가 그렇게 좋다고 말도 잘안하던 내가 끊기 싫어서 주절이 주절이 말하고...끊잔말 듣기 싫어서 나혼자 계속 주절이주절이.. 그런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미운데... 그런 사람 쉽게 못잊고 아직도 이러고 있는게 너무 한심하고 참...그래요.. 이번주엔 그 오빠 예비군훈련이라 집에 갔다는데... 그오빠가 너무 보고 싶어서... 주말마다 내가 쉬는 날이니까.. 돈없어도 그냥 그 오빠 얼굴이라도 보고싶어서 괜히 우연이마주치는 거처럼 해보려고... 갈까도 했었는데... 그럴 용기가 안났어요... 그래서 친구랑 술한잔 하면서 잊을라고 했는데 그때도 술마시고 전화했는데.. 괜히 한거 같기도 하고... 그냥 지금은 다 후회돼요.. 그 오빨 만난것도 이러고 있는 나도.. 그래서 지금은 마음도 복잡하고 그래요 아 근데 지금 너무 미치겠어요 진짜 그 오빠 만나면입으려고 샀던 옷들도 아직까지 한번도 안입고 그 오빠 주려고 한번도 안해본 십자수도 배워서 했었는데... 그런것도 아직까지도 그 오빠 만나면 줘야지.. 뭐 그런 생각땜에 새로산 옷도 다 아직까지도 입지 못하겠어요.. 그냥 그 오빠 만날떄 입어서 입고 나가서 오빠한테 이쁘다는 말 듣고 싶어서 진짜 ,.. 다음달에 저 보러 온다고 했었는데..이제 안올꺼라는거 알면서 자꾸만 기다리게 돼고 ...또 기다리게 돼고.. 그 사람품에 안겨서 마지막으로 딱한번만 그렇게 그 사람품에 안겼음 좋겠다는 말도안돼는 생각만해요.. 이미 나에게서 떠난사람 그만 놔줘야 하는데 놓질 못하겠어요.. 난 아직까지도..우리가 다니던 길..했던 일들.. 진짜 생각할때마다 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런데..그 사람은 안그러겠죠?? 술김에 한번씩 내가 보고싶다고 하는 말..믿음 안돼는건데.. 자꾸만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무모한 기다림도 하다가.. 또 어느날엔 날 피해버려서..내 마음 잡지도 못하게 그 사람,.. 자꾸 날 흔들어요..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람앞에서 아무렇지 않은척..울고 싶어도 꾹꾹 참아가면서 힘들게 웃는 모습 이젠 자신 없는데.. 정말 너무 힘들고 아프고 지치고 그래요.. 저희 둘 4개월이 다돼도 얼굴한번 못봤어요,,, 장거리 연애하다 보니까 얼굴도 자주 못보고..내가 간다해도 밥한끼 먹을시간밖에 없다하고..점점 날 귀찮아 한다 해야할까요..?난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단 말... 진짜 안믿었는데..아니 오빠랑 나 사이에서 그런말은 있을 수도없다 생각했었는데...나도 모르게 우리 사이가 참.. 자신있었나봐요...그런게 있긴있나봐요... 몸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게...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한번이라도본다면 잊겠는데...

SayYes  아.... 나랑 비슷하시네용.... 그녀가너무보고싶어용 ㅠ ㅠ   [ 2006-07-12 23:10:35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98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이런제가.. 보내줄께.. 2006-04-05 1013 1197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이런 후회않길 바라며... S&S love 2006-03-30 912 1196 ㅋㅋㅋ 아 미치게따 ..-ㅁ- [1] 슬픈눈물찐이_ 2006-03-29 979 1195 바보.. 이별.. 2006-03-26 883 1194 날개도없는 주제에 하늘을 사랑했다. 이별.. 2006-03-25 951 1193 지나가는 이야기... 르네상스 2006-03-18 685 1192 나도...힘들어... 르네상스 2006-03-18 860 1191 말을해줘... 르네상스 2006-03-18 877 1190 사랑에 대한 짧은 명언 르네상스 2006-03-18 932 1189 꿈 르네상스 2006-03-18 700 1188 만남과 헤어짐 르네상스 2006-03-18 722 1187 사랑과 커피 한 잔. 르네상스 2006-03-18 780 1186 Outro 이별.. 2006-03-14 692 1185 이렇게까지 힘들줄몰랐는데.. [1] 슬픈눈물찐이_ 2006-03-14 997 1184 죽는것도 힘들더라.. [1] 이별.. 2006-03-10 725 1183 지독했던 우리 사랑 여기까진가봐요,, [1] 슬픈눈물찐이_ 2006-03-02 763 1182 이별포즈 순수1004 2006-02-13 712 1181 웃지말아여.. [2] 못난이 2006-02-04 725 1180 힘들어요.......... [2] 마지막인사 2006-01-31 751 1179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 [1] 2003년9월24일 2006-01-29 1027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