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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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버렸는데.. 전 어떻해야 하나요?   나를버려 Date : 2004-02-22 14:56:03 | hit : 646  남자친구와 사귄지 이제 4개월이 넘어갑니다. 남자친구의 친구인 ,그를 좋아한지도 이제 1년이 넘어갑니다. 난 남자친구와 함께 그를...... 1년 가까이 두남자를 좋아했습니다. 나도 나를 이해할수 없을정도 입니다. 남자친구를 좋아하지만, 남자친구와 있을때도 항상 난 그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남자친구보다 그를 더 일찍 만났습니다. 1년전. 내친구의 애인인 그를 처음본 순간 부터 난 그를 좋아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그가 꽤 잘생긴 외모였기 때문이였을지도 모릅니다. 단순한 그냥 관심 였을뿐이였는데. 점점 그를 알아갈수록 친해져 갈수록, 난 그에게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하루하루를 그의 생각으로 보냈죠. 내친구가 알면 정말 미안한 일이였지만, 같은 동네였던 그와 나는 자주 만나서 놀곤 했습니다. 그와 어느 정도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을때, 그는 자신의 친구를 내게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그친구는 나를 좋아한다했고, 난 그를 잊어야겠단 생각에 그친구와 사귀게 되었죠. 남자친구와 한달가까이 사귀고 있을무렵, 그는 내칭구와 헤어졌습니다. 내친구는 그와 헤어진후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난 내친구를 위로했지만...조금의 기쁜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일이였습니다. 나중에 내남자친구와 그가 함께한 술자리에서 알게된 이야기였지만, 처음부터 그는 내친구를 좋아하지 않았다 했습니다.. 그에 대한 실망이 들더군요, 그러나 그가 내친구와 헤어진 후, 우린 더 자주 만난거 같습니다. 내남자친구는 대학교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를 했기때문에. 볼일이 별로 없어 같은 동네였던 그와 나는 항상 단둘이 만나 놀았습니다. 솔직히 그와 만나면 할말은 별로 없어도, 난 항상 기분이 좋았습니다. 멍하니 있음 항상 그가 보고싶었구요.. 그러나 그렇다고 내남자친구를 좋아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를 조금 더 좋아할뿐,, 그러다 어제..그가 장난으로 내게 말하더군요, " 야, 내가 현X이보다..먼저 널 좋아한다고 했음, 너 날 좋아할수도 있었냐? " 그말에.. 난 처음으로 심장이 멈춰버릴듯한 느낌이 어떤건지 알게 되었습니다. 한 몇초를 침묵한끝에.. 난 농담으로 "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말아 ㅋㅋ" 그렇게 말하며 넘겨버렸죠. 그가 집으로 바래다 주며 말하더군요. " 나 당분간 너 못볼지도 모르겠다. 군대가기전에 예쁜앤 하나 만들어야지." 그러면서 웃더군요, 순간 숨이 탁탁 막혀왔습니다. 난 그렇게 해라며 웃으며 말했지만 가슴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잠도 안오더군요, 이때까지 맘속에 깊이 숨겨두었던 그를 향한 내 마음이 터져버릴거 같았습니다. 자꾸만 . 그를 붙잡고만 싶은 헛튼 생각이 들어 미칠거 같습니다. 난 내친구의 애인을 그를 보며 항상 안고 싶고 키스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미친년입니다. 난 내친구의 애인인 그를 내친구에게서 뺏고싶다고 생각했던 나쁜년입니다. 난 내남자친구와 친구인 그를 둘다 좋아해버린 욕심많은 년입니다. 난 그를 좋아하면서도 좋아한다 한마디 말못하는 바보같은 년입니다. 어제는 자꾸만 눈물이 나더군요, 내가 어떻해야 될까요? 그를 잊어야 하는 거겠죠?

☆카라☆  후회할거라면 ,,지금 애인에게는 미안해지더라도 놓치지 마세요 ,,, 님이 그 사람을 잊는다고 해도 ,, 사랑하던 사람을 잊기는 쉽지 않아요 지금 애인을 바라보면서 더욱더 생각날지도 모르구요 ,, 그게 더 ,, 지금애인에게 미안해지는일일꺼예요 .. 정말 후회하지 않을자신있나요 ,,   [ 2004-02-22 19:58:32 ] Luthien  자신의 마음을 따라가세요... 어떻게 하더라도,, 자신만큼은 속일수 없잖아요? 님이 진정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세요.. 애인 분께 미안하겠지만, 그 사람도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고하면,,, 슬프고 아플지도 모르지만, 님을 정말 사랑했다면 놓아줄꺼에요   [ 2004-02-24 22:03:04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78 거짓말.. 오늘도맑음 2004-02-24 454 877 그대에게.... Luthien 2004-02-24 591 876 사람들은 말하네요.. [1] Luthien 2004-02-24 537 875 우히히히~~ [1] 수도꼭지 2004-02-22 680 874 그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버렸는데.. 전 어떻해야 하나요? [2] 나를버려 2004-02-22 647 873 수도야.꼭지왔따^^ 수도꼭지.. 2004-02-22 561 872 이런기분,,멀까요,, [2] 모지리 2004-02-20 505 871 같은여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2] 어린소녀o 2004-02-19 474 870 이제 헤어진 그에게... [2] 순수1004 2004-02-18 531 869 오랜만에... [1] 순수1004 2004-02-18 469 868 저는,, [2] †사랑합니다† 2004-02-17 447 867 언젠가.. 너에게 쓴 편지.. [5] 오늘도맑음 2004-02-17 650 866 헤어진 후에...16(다시 만난 날) [2] =유하= 2004-02-16 650 865 딸기하고 바나나는 꼭지 2004-02-15 676 864 2008년....그날에 일기... 꼭따리^^ 2004-02-15 542 863 한남자를 10년 동안 사랑한다는 건...... 가시나무 2004-02-12 592 862 오징어볼~~아..맛있땅. 수도꼭징..^^ 2004-02-11 679 861 아프게만 하네... ㅎHㅂrZr기 2004-02-10 545 860 이루워 질수 없는... 그대의그리움a 2004-02-09 591 859 헤어진 후에...15 =유하= 2004-02-09 603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