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이야기 - 여기는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올리는 곳입니다. 자신의 사랑이야기 등을 올려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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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에...16(다시 만난 날)   =유하= Date : 2004-02-16 05:47:41 | hit : 649  많이 피곤하죠...? 당신을 생각하며 초콜렛을 사고 포장하고 편지를 쓰는 요 며칠 정말 행복했어여...이렇게 당신이 다시 내 곁에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만큼 너무너무 행복했어여... 초콜렛을 들고 당신에게 가는 길...등 뒤로 들리는 사람들의 부러움 섞인 목소리에 어깨가 우쭐해졌죠... 내가 이렇게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맘껏 말 할수 있고,당신의 옆자리에 당연히 내가 있고,나를 걱정하는 당신의 목소리를 항상 들을 수 있다는게 내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당신은 모를거예여 아마 상상조차 할 수 없겠죠... 내가 이런 시간을 얼마나 꿈꿔왔는지... 바닷가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죠...계획에 없던 여행이라 치마에 힐까지 신은 나를 안고 바다를 향해 걸어가는 당신의 품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거세게 불어오는 모랫바람에 당신이 나를 꼭 감싸안아주던 그 모습이 얼마나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는지.... 정말 고마워여...이렇게 다시 당신을 볼 수 있게 해줘서... 아무 일 없었던 듯 내게 돌아와줘서... 이전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내 곁에 있어줘서, 당신이 이 세상에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여...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죠... 요즘은 정말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여 이 모든 게 당신 덕분이죠... 내게 사랑할 수 있게 해 준 당신이니까,너무 고마운 사람이니까 지금부턴 이제까지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예여... 시간이 많이 지난 어느 날 사랑했다는 기억 하나만으로도 그저 감사의 눈물이 흐를 수 있게여... 또 출장 가야하는데 오늘 푹 자여... 잊지 않고 8시에 모닝콜 할께여...^^그럼 당신의 머리 맡에서 내 이름이 뜨는 휴대폰이 울리겠죠... ♬너를 사랑하는 한 남자로 태어나서 나는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었다고..부디 오래오래~~♪ p.s 그 동안 일기처럼 올렸던 글을 이제 마무리 하네여...       마뉘 힘들었던 시간 끝에 그 사람이 다시 제게로 돌아왔거든여       딴 분들도 이쁜 사랑 하세여~☆

☆카라☆  정말... 부럽네요 ... 나두, 내곁에 누군가 올까요 .... 행복한일만있기를 바래요 .....   [ 2004-02-16 12:51:34 ] =유하=  카라님 고맙습니다....님에게도 정말 좋은 사람이 생길 거에여^^   [ 2004-02-24 12:3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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