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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다시 찾은 이곳...   잊으려노력할께 Date : 2006-11-29 08:48:24 | hit : 857  안녕하세요....   5년전 모습과 많이 바뀌어 버렸네요...   지난 시간동안 바낀건 많지만...   이곳에 아픔이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그대로인거 같네요   5년전 너무 사랑했었던 내목숨과 바꿀수 있었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아이와 헤어지고 3년이란 아니 지금까지도   그 아이에게서 떠나질 못하는것 같아요... ..   그아이와 헤어지고 난 그아이와 같은 이름은 가진 사람을 만나...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저 너무나도 나쁜놈인거 같습니다...   그아이도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었죠....   아니 누군가 만나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고 있겠죠....   한줄 한줄 적어 내려가며...지난 추억들이 머리속을 휘졋고 가네요...   사랑했지만...보낼수 박에 없었던 그아이....   참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었죠....   해맑게 웃던 그...모습이 아직도 머리속에 남아 있네요...   어디에 있든 그아이에겐 좋은일만 있기를   두손모아 간절히 바랍니다...   경아....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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