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태어날때 우리 부모님께선 우리에게 좋은것만 주시고,
좋은 것만 보여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우리에게 좋은 것만 먹이시고 ,
귀한걸 얻으셔도 우리에게 모두 주셨습니다.
"엄마 아빠는 안 먹어?"
"엄마 아빠는 아까 많이 먹었어..우리 아들 딸, 많이 먹어^^"
이렇게 언제나 말해주시지만 , 속으론 우리 아들 딸은 귀하니까
우리는 안 먹어도 우리 자식들은 꼭 줘야되..
이런 생각 , 이게 바로 부모님들의 생각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 우리를 위한 마음도 모르고
짜증 , 불평.. 모두 부모님 탓이라 말합니다.
놀지 못하게 하면
"다른 아이들은 다 그냥 두던데 , 엄만 왜그래??
됐어.. 안하고 말어!!"
이런 식으로 화내고 문을 쾅쾅 닫으며 무시하며 나가고..
모님의 마음은 이제껏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것 같습니다.
우리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하시고 다니시는지..
아버지께서 술드시고 뭐라하시면
"싫어! 저리가 .. 아.. 술냄새.. 맨날 술만 먹구다녀!!!"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서 술을 드시고
그런 것도 모르고 우린 투정만 부리고 어리광만 부리는
내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아프시다면 , 또 제일 걱정하는 것도 우리입니다.
근데 그때 뿐, 그때만 잘해드리고
우리의 투정등은 또 시작이 됩니다.
이제와서 말하지만,, 여태껏 편지로만 하던 말을
지금 현실에서야 말합니다.
말해봐야지.. 말해봐야지.. 하면서도 하지 못햇던말..
부모님 죄송합니다....
부모님 용서하세요..
부모님 건강하세요..
그리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이제서야 , 이말을 어렵게 꺼내네요.
쉬운 말이지만 쉽게 하지 못하는 말........
이 아름다운 말들을 놔두고
욕하고 , 싸우고 ,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부모님은 신경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정말.. 백번이고 천번이고 부모님께 말해드리고 싶은말..
이제는 말해보십시오...
아름다운 말..
죄송합니다...
용서하세요...
건강하세요..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 열두살(5학년) 나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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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랑합니다..그리고 용서하세요..(제가 지어낸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