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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기다립니다,, (2)
사랑아 기다릴래
Date : 2006-07-18 09:35:26 | hit : 1386
정말 신중히 생각하고 신중히 생각하고 신중히 생각해서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3월15일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들어가기전 전 날밤 오빠한테 쓴 편지를 섰어요.,,,
대중 간략히 적어보면,,,
오빠 미안해 나때문에 오빠한테 부담주고 하지만 우리 아기도 이해할거야..
우리 혹시나 다음에 아기 갖으면 그 댄 이러지말자...미안해.."
전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마치하기전 저 혼자 말했어요..
" 아기야 미안해 엄마 아빠 용서해줘...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그 땐 정말 잘해줄께
미안하다,,,"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막 울었습니다.
15분뒤 회복실에 왔어요,, 오빠가 옆에 있더군여...
오빠왈" 미안해 많이 아팠지? 미안해 그리고 편지 감동이였어.. 미안하다"
배가 너무 아팠습니다. 배 아픈건 참을 순 있지만 아기한테 너무 미안했습니다.
닝겔다 맞고 밖으로 나와 집으로 왔어요,,
새벽이 되어 오빤 집으로 가고 전 집에 혼자 있습니다.
너무 아파 울기만 했어요,, 아기한테 미안하고...
시간이 흘러 정확히 한달 보름이 지나 5월초였어여..
서로 양쪽 부모님께 인사를 드렸기때문에 전 울 부모님 생각하면서 5월8일날
오빠 엄마아빠집에 뭐하나라도 보낼까해서 뭘준 지하려고 하는데
오빠 왈" 내가 지금 못해주는데 너왜 왜 신경을 쓰냐고하면서 되려
화를 내더군요... 5월7일날 오빠가 집으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정말 전 눈물이 절로 흐르더군요,,, 7시간동안 오빠한테
" 오빠 이러지마 제발 나 버리지마.. 아 이제 오빠없인 않된단 말야.."
오빠왈" 이제 이러지마 그만 여기서 끝내는거좋을 듯싶어 난 너한테 암것도 해준거 없이 너한테 받기만하고 너무 부담돼.. 어느 순간 머리가 너무 아팠어,, 그만 헤어
지자.. " 신발을 신고 나가려고한 오빠다리를 붙잡고 7시간동안 매달렸어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오빠왈" 너 잠들면 갈라니깐 어여자,, 잘때까지 기다리다 잘께...
하지만 오빠 그냥 내가 걱정 되었는지 자고 간다호 했어요.
전 오빠가 옆에있는데도 계속 눈물을 흘립니다. 이대로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하지만 오빠 저에게 관계를 원합니다.
그게 마지막 관계인줄 알았아요.. 오후 2시쯤 되어야 오빠 아주 가벼렸어요.
전 힘든 몸을 이끌고 무작정 서울에 있는선배한테 갔어요...
서울 가기전 핸드폰 다 꺼놓고 몇만원만 들고갔어요.
일주일쯤 서울에 있었어요,,, 일주일 후 다시 내려와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무작정 밤만되면 오빠집앞으로 갔어요.. 몰래 뒷모습이라도 보고오려고...
3일동안 계속 갔어요. 아파트 복도 뒤에 숨어서 무작정 기다렸어요...
하루는 5시간정도 기다리는데 집에 있는것 같더라구요,, 차가 있었으니까요,
하루는 차앞에서 5시간동안 울고만 왔어요,,,
그 다음 날 하루는 또 몇시간을 기다렸는가 모르겠어요,, 날이 샜으니까요...
그 다음 날 또 하루는 8시에 갔어요.밤 8시부터 아침 8시까지 기다렸어요,,,
근데 오빠가 차가없더라구요 그래서 복도서 기다리고 있는데 오빠집에서
누가 나오는거예요,, 오빠였어요,,, 정말 가슴이 뒤는데 도망갔어요,,
근데 아파트 밑에서 오빠가 제이름을 계속부르면서 " 다 봤으니까 빨리 내려오라고"
그래서 내려갔어요,, 정말 가슴이 뛰었습니다.
오빠가 "찿아오지말랬더니 왜 왔냐고?" 저는 "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리며
"오빠 보고싶어 왔어 저도히 참을 수가없어서 보고싶어서 왰대잖아///"
오빠는" 얼른타 오빠가 집에 데려다줄께"
차에 타서 집앞에서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전 계속울고 오빠는
"이제 찾아오지마 오빠도 많이 힘들어 다시 너한테 돌아갈까도 많이 생각했어
근데 반볻괴는 생활이 싫어 남자가 너한테 전부가 아니잖아, 그니까 남자 함부로 만나지 말고 쉽게 정주지말고 잘 지내고있어,우리 나주에 다시 만나자..
정말 잘 되서 다시 만나자... 언젠간 너가 그리울거야..."
전 계속울기만했어요,,,마지막으로 껴안아주고 뽀뽀를 받고 전 집으로 가는데
오빠는 안가고 있는거예요.. 알고 봤더니 오빠도 울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오빠가 다시 나중에 만나자는말 핑계인거 알아요.,..
하지만 저 그 변명가지도 오빠를 많이 사랑합니다.
그 뒤로 전 다시 자람쐬러 서울로 갔어요, 서울에 간 그 날밤 자고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 받았는데 오빠인거예요,,, 어디냐고? 전 차마 서울이라는 말을 못하고
그냥 친구집에 있다고 하니까 절 보러 오겠다는거예요,,,마음은 오빠한테 향해
있었지만 전 서울이라고 말못했어요...
오빠왈" 걱정되서 왔어 집앞이야 너 찾으려고 겜방을 다 찾아다녔어 어디야?"
전 " 오빠 나 잘하고 나 잘있으니까 걱정말어...아프지말고 잘지내...
하는 통화를 25분했습니다. 정말 눈물만 흘렀습니다.
보고싶어서 제 걱정이 되서어 왔답니다.지금은 헤어진지 두달됐고 안만난지는
한달이 넘었어요,,, 사로 전화한통않고... 시간이 흐르고있습니다.
근데 어제 제가 또 참지못하고 오빠집아파트로 갓어요,, 새벽1시반쯤..,
오빠차가 주차되어있더군요...창문만 바라보고 2시간후에 집에왔어요,,,
근데 오빠가 제 핸드폰 번호 0번으로 자장되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지웠는가
모르겠어요,, 그 전 저한테 "내가 어떻게 너를 잊을 수가있어 너같은 여자 아마 평생
살아도 못잊을거고 못만날거야... 번호도 안지울거야,, 못지우겠어...
근데 지운거같아요,,, 핸드폰번호는 아닌데 핸드폰이 바뀐거 같거든요,,,
이제 까지 제 20개월 제 사랑얘기였어요,,, 물론 실화구요,..
지금도 그 사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가슴이 정말 미어집니다.
지금은 맬 교회가서 기도해요,,
"하느님 다신 오빠랑 않되도 좋으니 딱 한번만 정말 딱한번만 제게
와서 저한테 빌수 있는 그런 기회만이라도 올 수있도록.. 하면서 말이예요..
전 정말 평생 못잊을거예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추억으로라도 살수 있지만
지금 정말 지금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절 좋아해줬고 그 사람때문에 제가 정말 행복했고 그 사람때문에 웃고 그
사람때문에 울었습니다.
제 맘에 상처 입히고 제 몸에 상처 입히고 간사람...
제가 어떻게 당신을 잊을 수있겠어요.
멀리서나마 당신을 항상 지켜볼겁니다... 항상 응원할게요.
내가 맬 오빠한테 한말 기억나?오빠?
어제보다 오늘 오빠를 더 좋아한다고...
앞으로는 더 사랑할겁니다.. 당신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깨 너무 감사하구요...
그리고 이 신상명세는 제 동생거로 가입했거든요,,
멜주소는 제거니까 많은 위로,보언 부탁드릴께요,...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기다립니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