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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Moonlight⑮   순수1004 Date : 2003-10-22 21:55:01 | hit : 968  조금 늦게 소설을 올립니다. 제 소설을 재밌게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미숙한 점이 많답니다. (애교루 봐주시구용-_-^우웩) 앞으로두 마뉘 마뉘 봐주세용~☆ ========================================================================= -학교벤치- "너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래...미안해..빈서야 ..." "미안하단 말은 이제 그만..하도록 하자...그리고 이제 그만 안지 않을래? 후배가 우릴 슬픈눈으로 쳐다본다..." 내가 그리 티가 났나?-_-^ 여하튼 질투나긴 질투가 난다... 둘은 연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잘 어울린다... 근데...어떡해요? 나 이미 오빨 사랑하게 되버렸는걸... 오빠없인 숨쉬기조차 어려운걸요?.... 미안해요....빈서언니... "나 먼저 반으로 가볼께...안녕 혁아 후배^-^" "그래...먼저 가...빈서야,,," "언니 들어가세요..." "그래^-^" 마지막 까지...우리에게 끝까지 미소를 흘리며 돌아서는 빈서언니... 정말 미안해요...ㅠㅠ... -정문- 우리는 아무말 하지 않았다... 아! 딱한마디 했다...오늘 땡땡이 까자고!!!-_-^ 그리고 침묵이었다... 내 손을 꼬옥 잡은 은혁오빠...묵묵히 날 잡아끈다... -명동노래방- 명동에 한 노래방에 얼떨결에 들어갔다... 오우~ 시설 쥑이는군...이런덴 첨 와보는데... 워낙 단골노래방만 가다보니-_- "오빠 여긴 왜 왔어?" "노래 부르려고 왔지..눈깔 뼜냐? 여기 노래방이거든?" "-_-^ 그래?.....그래..." "ㅋ...야 너 부터 노래 불러봐...얼른!!!" "알았어..." 난 재빨리 subway의 드라마를 입력했다... 드라마                       -subway- 나를 바라보는 너의 눈속에 내가 보이질 않아..    니가 무슨생각 하고 있는지 나도 알수가없어 드라마를 볼때면 너의 눈에 눈물이 흘러 드라마를 보면서 나는 이런생각을해 우리가 왜이래 서로가 다른곳을보잖아 나에게 무슨일이 생겨도 모를거야 이제는 함께있을때 조차 좋은 느낌이 없어 언제쯤 나를 보는 너의 눈빛도 사랑일까?   -생략- 빰빠라빠빠 빰빠빠~☆     -99점- <뿌듯> "됬죠?^-^" "그래...역쉬 잘 부르는구나!@,@" "이제 오빠두 해봐!!!" "그래..." 오빠가 누를 곡명제목은 '우리 사랑 이대로'... 부른사람은 주영훈 이혜진 나두 아는 노랜데... "야!!! 너두 같이 불러....너두 알지? 니가 여자파트 해라" "응.." -우리 사랑 이대로-                                   -주영훈,이혜진 날 사랑할수 있나요?그대에게 부족한 나인데 내게 사랑 밖에 드릴께 없는걸요 이런 날 사랑하나요 이젠 그런말 말기로해 지금 맘이면 난 충분해 우린 세상 그무엇보다 더 커다란사랑하는 맘 있으니 언젠가 우리 (먼훗날) 내가 지쳐가도(지쳐가도) 지금처럼만 사랑하기로해 내 품에 안긴채.... "내 품에 안긴채 내 곁에 있어줘..." "내 곁에 내 품에 내 마음속에...내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줘.." 난....감동해 막 눈물이 나오려고 했다.. 그.때... 날 품속에 가뒤버리는 오빠... 그.리.고 오빤 조심스레 내 입술에 오빠의 부드러운 입술을 갖다 대었다.. 오빨 만난건 그야말로 내겐 행운이야... "사랑해...희수야!!!" "나도 오빠 사랑해 >-<" 날 더 꼬옥 안아주는 오빠... 이제 더이상 불행한 일은 없겠지?... 이제...다 끝난거겠지?.....그렇게 믿고시퍼... -포장마차- 노래방에서 한시간을 꽉꽉 채운뒤...우린 소주 한잔씩을 하기위해 포장마차로 들어갔다... 오빤....피자나 햄버거를 사준다고 맥주를 사준다고 극구 부인했으나 나의 아양에-_- 넘어가고야 말았다(사실 아양이 아니라 거의 땡깡 수준이였지-_-) "여기요!!! 닭똥집,닭발,각각 1인분씩 주시구여 우동두그릇 소주 4병이요" "소주 4병? ㅋ....그거 갖다가 누구 코에 붙이게?-_-^ 7병주세요..." 7..7병? 내가 술이 늘긴 늘었어도...맥주는 네 다섯병이나 마셔도 끄덕없지만 소주는 -_- 한병도 채 되기전에 꼬꾸라진다..-_- "나왔습니다~ 아유~!!! 아가씨두 이쁘지만...남자친구는 훤칠하게 잘생겼네" 저 아줌씌; 뭐야? -_-^ 죽고싶어요? 앙?-_-^ "네~ 고맙습니다-_-^" "아!! 그..그래요...-_-" 내 강렬한 눈빛에 놀랐는지...바로 도망가시는 포장마차 아주머니... 아주머니..죄송함닷!!! 아~ 그나저나 끝내주는군 홍홍홍.. 난 끝발날리게 먹어대기 시작했다... 소주도 닥치는데로 들이 마셨고(마시기보단 들이 부었다고 하는것이-_-) "ㅋ...야 누가 뺏어먹냐? 그리고 술을 왜이렇게 많이 마셔?' "ㅋ..내가 많이 마시던 말던 니가 먼데 상관이냐? 히히히" "-_- 또 시작이군!!!" 내가 미쳤군아...왠일이여 왠일이여!! 내 마음과는 정 반대의 말들이 퍼져 나가기 시작했다 오!! 주여!!!-_ㅠ "야 너 니가 먼데 나한테 반말을까 이 자시가아~" "휴~ 너 이리와!!! (덥썩) 바둥바둥 거리는 나를 안고는 내 집을 향했다" -집앞- "야!!! 깼냐?" "하하하......응..." "기억 나시나보내요? 아가씌-_-^ 죽을래? 니?" "하하하 난 더 살고시픈디-_ㅠ미안 오빠야.. "-_-^ 조심해 니!!!" "알았어....이젠 들어갈께...." "그래....잘들어가!!!" "응^-^" 그.때. 집을 들어가려는 순간 멀리서...오빠가 소리쳤다... "희수야!!사랑해!!! 잘자라!!" 나두 사랑한다는 말을 하구 시펐지만 참았다... 일부러 못들은 척했다... "뭐라구?" "아니다..잘들어가라구!!!" 나는 말없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그리고 오빠에게 문자 하나를 날렸다..... #오빠....나두 사랑해....# 집안으로 들어가보려고 하는데... "연희수!!!!!" "누구?" "차차!!! 소개하지...우선 니내 집으로 들어갈까?" "아? 네...." 누구지? 난 생판 처음 보는 사람인데? 또다시 불길한 예감...어두운 얼굴을 하고 온 이 여자... 아무 일도 없길... ======================================================================= -(16)편에 계속-

너만을 사랑해  16편 빨랑 올려주세용~~! 넘넘 잼있어요..㉪   [ 2003-10-23 19:3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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