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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Moonlight⑦   순수1004 Date : 2003-10-02 23:39:54 | hit : 1092  -집- 눈을 떠보니 아침.,. 왠일인지 누구한테 내 맘을 털어논듯!!! 마음이 편안했고 푸근했다... 머리도 어지럽지 않았다... 그래서 평소대로 샌드위치와 쥬스를 마시고 학교로 향했다,... -교실- 교실에 도착해서 친구들과 잠깐의 인사를 나누고 난.. 디벼 잤다...침을 흘러가며-_-^ 그런데..내 단잠을 깨우는 이가 있었으니...그는 우리반의 은따... 현,비/// "저..저기.." "뭐야? 누구여 후루릅~" "미..미안..밖에 누가 찾아왔어..." "누가 찾아왔는데?" "어떤 여자아이 조새야라고 전해달랬어..." "그래.." -교실문- "왜?" "너 은혁선배 좋아해?" 갑작스런 질문에 당황한 나 조새야와 난 1분간 말을하지 않았다,,, "솔직히...말할께....좋아해..이성으로써..." "포기해..." "그래.....!포기할께..." "뭐야? 연희수 그렇게 쉽게 포기한단 말이 나와?" "어차피 난 사랑같은거 안할꺼니까...." "너 미쳤어? 사랑을 와 안해?....." "난...사랑을 모르고 살았어....그릭 애정 결핍증이라고 할까?" "뭐?" "아님 사랑 컴플렉스라고 할까? 아니 사랑 컴플렉스가 맞겠다..." "조금 미안하게됬지만.....고마워....나 갈께....." "그래..." "그리고......미안한 말이지만....은혁선배한테 모질게 대해줘... 은혁선배 너한테 빠져들고 있는거 같아....그럴순 없어 ....알겠지?" "그래....그래야지 사랑같은거 업어지니까.... 잘가 갈께..." 난 뛰었다...... 막 뛰었다... 학교 뒤에 숲속에 가서 울었다..... 서럽다....서럽다..... 나 엄마 아빠 때문이야....엄마 아빨 증오해.....나에게 사랑이란걸... 갈켜 주지 못해서.... 미안해요 서은혁선배....이제 끝이겠네...나 선배에게 모질게 굴어도 이해해줘요... 마지막으로 사랑해요..... -밴드부- "희수야!!!" 그가 내이름을 부른다.. 멋진 그가 잘생긴 그가 키가 큰 그가....날 부른다... 자상한 목소리로... "네..선배....얼른 연습하죠..." 선밴 그런 내 모습에 놀랐는지...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연습start- 인형의 꿈 그대 먼곳만 보네요 내가 바로 여기 있는데.. 조금더 고개를 돌려도 날볼수 있을텐데 처음엔 그대로 좋았죠..그저 볼수만 있다면.. 하지만..끝없는 기다림에 이제 난 지쳐 가나봐 한걸음뒤엔 항상 내가 있었는데...그대 영원히 내 모습 볼수 없나요 우워 나를 바라보며...내게손짓하며 언제나 사랑 할텐데....                                      -일기예보- "자! 쉬었다 연습하자 30분간 셔라....그리고 연희수 넌 나좀 잠깐 보자... "아!네!" "벤치에서 만나..." "네....." -학교벤치- "너 무슨일 있냐?-_-" "없어요..." "근데...왜 그런 태도를 보이러는 거야...." "제가 뭐 어쨌는데요?^-^" "니 태도 냉정해졌다..." "전 그대로인뎅^0^ 왜그러실까?" "너 모진 소리들었구나!" "안들었는데? 할말 다 하셨음 일어나겠습니다...." <덥썩> 내 손모가지가 뽀샤질-_-정도로 꽈악 잡고나서 나에게 말했다... "솔직히 얘기해....뭐야?" "이거 놔 주실래요?^-^" "얘기해......연희수!!!" "선배가 나한테 뭐에요? 나한테 뭔데요?" "뭐?" "선배가 뭔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에요?" "하! 맞다...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였지 착각해서 미안하다...간다.." 선배......그게 아니에요.... 내 눈을 봐요!!! 나 선배 좋아한다구요.....사랑한다구요!!! 날 봐줘요...날 쳐다봐줘요...가지 말아요.... 그때....난 또다시 미친짓을 해버렸다.... "야!!!! 이 개같은 새끼야!!! 나 너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빙딱새끼야!!!" 다행히-_- 그 벤치엔 동아리 활동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없었다... 그리고 우두커니 뒤돌아서있는 서은혁... "근데....어쩔수 없는거야......나 이렇게 너 좋아해두 너 사랑해두... 널 사랑할수 없어...널 사랑하게 된건.....정말....맘 아픈일이야...." 그떄...서은혁이....굳어진 자세로 얘기하였다... "좋아한다면서? 사랑한다면서? 왜 ? 사랑할수 없는거야? 말이된다고 생각허냐?" "난 사랑컴플렉스에다 심한 애정결핍증.....즉 애정과 사랑이부족하다는거지.." "내가 채워주면 되잖아!!!" "미안....정말.....사랑하지만 헤어지....읍!!!!@.@///// 미친듯이 키스를 퍼붓는 서은혁...숨막혀 죽을것 같아....살려줘(-////-) 내 허릴 감싸 안는다....계속 저항해보지만 역시 1짱다운...힘.. "뭐하는 짓이에요?" "널 좋아해....포기 못해...." "미안 나 갈래요!!!" 선배....그러지마...... 나 아프다구....나 질투 심해서 선배가 날 버릴것만같아..... 그런 불안감이 자꾸 든다구......이런 상태에서 내가 어떻게 선배맘 받아들이니? 난......그날하루 땡땡이를 쳤다.....핸드폰으로 오는 문자....전화 집을 오는 전화 집에 찾아옺는 사람들 문을 안 열어주었다.... <띵똥> 또 찾아왔다...."누구세요" "나야....서은혁..." 어떡해? 열어줘.말아? 어떡해야되 서은혁 그냥 가줘,,제발..... ================================================================== -⑧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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