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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ㅇl랑, 혁ㅇl랑, 진ㅇl랑,★+.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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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Ol돼지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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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04-25 16:53:32 | hit : 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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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올앳만에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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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어머어머 ~ 소식 들었나?
- 그래 ~ 들었지 >ㅁ<
아침부터 분위기가 시끌벅적하다..
-진아, 신경쓰지마. 아침자습 하러 가자.
-어? 어..^-^
우리 착한 혁이, 오늘아침에도 나 혼날까봐서 꼬박꼬박 챙겨준다
자습 너무 어렵다.
한자는 누가 만들었는지, 만나면 꼬집어줄꺼다
-선생님오신다 ~
침묵이 흐른다..
어? 어떤 여자애도 같이 들어온다
우와.. 이쁘네^^
그치만 머 -
저건... 아닌데..? 맞나..?
미진이같은데..
-탁탁, 조용히하세요. 학생, 자기소개를 하렴.
-안녕? 난 전미진이야. 잘 부탁한다.
예상이 맞았다..
나랑 혁이랑 미진이는 샛별유치원에 다녔었다.
나랑 혁이는 그때도 친하게 다녔는데, 미진이는 혁이를 좋아했나보다
그래서 한번 미진이가 나한테 와서
-너 혁이랑 놀지마, 알았지?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나는 그대로 해야 하는 줄 알고
혁이를 멀리한 적이 있었다
근데 혁이가 그 사실을 친구에게 듣고는
미진이에게 화를 내서 울린 일이 있었다.
미진이는 지금도 예쁘구나..
-어디보자, 어디에 자리가 남았지? 그래, 혁이 옆자리가 비었구나.
어? 혁이 옆자리로 가네
혁이도 기억 날 수도 있겠다^^*
근데 혁이가 걱정스러운 눈길로 날 바라본다
왜그럴까..?
-자, 67p 펴세요.
책 안펴놨네..^^ 어디보자... 헐 ~
책을 안가져왔다.. 어떡하지..?
혁이가 알아챘나보다. 책을 주네..-ㅁ-
-혁아, 넌 어떡하구
-괜찮아, 써. 난 공부하는 척 하면 안봐.
-거기 두 사람 !! 뭐하는 거냐 !!
헉, 걸렸다
으앙..어떡해..
-제가 책을 안가져와서 잠깐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닌데.. 아닌데..
-저.. 선생님.. 제가 책 안가져왔어요..
차가운눈길.. 이상하다.. 미진이가 째려본다..
-두사람 다 수업 끝나고 교무실로 와 !!
-네..
어떡하지? 아유,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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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어I상처입은아OIa |
자I미 잇어요'-'
빨ㄹI써주세요'-';
[
2003-04-27 16:1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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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우오빠사랑해 |
맞아 재미있당...
빨랑 그담편 써주세요...
재미있게요...ㅋㅋㅋ
[
2003-04-28 03:0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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