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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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바보 Date : 2003-02-06 16:47:26 | hit : 507  이곳에 우연찬게 들러 글을 남기게 되엇습니다... 너무 힘들고 가슴이아파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엇습니다 제가 군대가기전 너무나 사랑스럽고 착하고 나에겐 너무부담스럴 정도로 좋와하던 그녀가 잇었습니다..자연스레 저와 어울리던친구들과 같이만나고 그렇게 어울리면 정말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녀를 알게된건 제가고3때엿습니다 사촌의친구 엿던그녀가첨부터 무척맘에 들엇지만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어떻게 말을 걸어보지두 못하구 그렇게 시간이 2년이흐른뒤 제나이 21살되던해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엇습니다..군대가기 3달전,,, 그때서야 우연히 서로가서로를 좋와하구 잇다는 사실을 알게되엇습니다. 그녀두 저를 첨봣을때 부터 맘에 드럿다고합니다 그렇게 우린 시작이되엇습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두 짧지만 너무나 좋왓더3달이지나 전 군대를 가게 되엇습니다 2년2개월 전 당연히 그녀가 기다려줄거라 믿엇구 너무나 슬프게 울고잇는 그녀를 뒤로한채 입대를 하게됫습니다 2년2개월 정말 그녀생각뿐 정말 그녀가 너무보고싶어 바보같은생각에 탈영까지 시도햇던 저입니다 당연 그녀는 이사실을 모르고잇습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앗습니다. 군생활하면서 그녀에게 보낸편지정말 많앗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답장이 거의없었습니다 바쁜사회생활에 그럴려니하고 전 그녀에게 편지를 보내 귀찮게 하는거보다 그녀에게 보낼편지를 하루하루 모아두기 시작햇습니다 제데해서 당당한 모습으로 그녀에게 그편지들을보여주며 나의 맘을 전하기위해...그렇게 군생활을 그녀를 만날날을 기다리면 햇습니다 그러나 너무보고싶고 힘든맘은 어쩔수가없었습니다.그래서 젤친한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거의매일 전화를해서 그녀가 너무보고싶다 그리고 정말사랑한다 힘든 저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그렇게 위안을 받으며 군생활1년이 조금 넘어서.. 엿습니다. 어느날 사촌에게서 전화가 온것입니다. **야 지금부터 내가하는 이야기 화내지말구 잘들어" 라구하는것입니다 전 또무슨이야기인가해서 솔깃들엇습니다 정말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모든세상이 뒤집혀버릴듯한 충격을 받앗습니다 전말을 하지못하고 전화기를 들고잇는 손을떨리기만햇고 눈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햇습니다.. 내용은 내가 가장친한 친구라 믿엇던 그친구와 그녀가 사귀고잇다는  내용이엇습니다. 정말 믿기가 어려웟지만 사실이엇습니다 그녀는 그래서 제가 편지를 보내도 답장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휴가를 나가도 잘만나지 않을려햇던게 그때문 이엇나봅니다 너무가슴이 아팟지만 둘다 정말 용서하기루 햇습니다 내가 아끼던 친구엿기에 내가 사랑하던 그녀엿기에 참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주위에 있던 친구들은 그사실을 알게된후 그녀와 그친구사이를 인정할수 없다며 하나씩 그녀와그친구를 멀리하기 시작햇습니다. 그사실을알게된후 저의 군생활은 엉망이엇고 그렇게 제데를 하게되었습니다 제데를 해보니 군대가기전 그녀와 친구들은 모두 따로따로 만남두 없이 그렇게 되버린 것이었습니다 . 전 친구들을 찾아가 "내가 용서햇으니 우리 예전처럼 다시 좋은 친구로 지내자"라구 설득햇지만 친구들은 오히려저에게 화를 내고잇었습니다 "니가 무슨 부처님이라두 되니"라구 그렇습니다 전 부처는 아니지남 친구와 그녀 둘다 버릴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예전처럼 돌릴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를 다시만나게 된건 제데하구 2달뒤 그친구를 만나는 자리에서 다시만났습니다 예전 보다 더예뻐진 그녀 너무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그렇지만 어색한 웃음과 어색한 인사와함게 묻어두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도 가끔씩 친구를 만날때 그녀를 볼수잇습니다 그게 좋와 친구를 자주만났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두잠시 제데한지 1년이다되가고있습니다 제나이 25섯 얼마전에 안사실입니다.. 그녀와 그를 만나지않는 친구들이 저에게 해준 이야기입니다 그녀와는 상관이 없지만 그친구가 제가 군대간동안 저에대해 친구들에게 무지한 욕과 비방을 했던것입니다 뭐 이를테면" **는 죽어두 나를따라올수없다" "**는 나의 손톱때보다 못한놈이다"라든가 한는 말들을 햇던것입니다 그래서 다른친구들은 그를 멀리하게 된것입니다 그사실을 알게된 전 지금 그를 만나지 않고있습니다 모든걸 용서햇지만 이젠 참을수가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를 만나지 않습니다 물론 그녀두 볼수없습니다 요즘 너무보고 싶어 잠을제데로 이룰수가없습니다  전화도 해보고싶고 만나도 보고싶지만 그녀와그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됫습니다 이제 서둘러야합니다 그녀를 놓치고 후회하지않을려면.. 어떻해야 할지 너무 막막하고 가슴이 아프기만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조은 정말 조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슬픈기억  하 ..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지만요.. 벌써 결혼을 약속하고 현재로 그녀가 좋아하는 사람이 님의 친구라는 걸 기억해주세요... 사랑이란건요.. 떄로는 잡아야 하지만.. 떄로는 .. 버려야..아니 놓아줘야 하는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 사랑은 놓아 줘야 할것같은데요... ^^.. 님.. 힘내시구요.. 용기있는 자가 사랑을 하는것입니다..님은 용기가 있으신 분이구요.. 이젠 사랑을 놓아줄 차례입니다.. 님과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라겠습니다....^ㅡ^   [ 2003-02-07 01:40:15 ] 슬픈고백  많이 슬프셧겟어요. 어떻게 하라고는 말씀 못드리겟어요. 그런데 ..그냥 노아주시는게..좋을것 같아요! 그녀는 지금 행복할테니..같이 축복해주세요. 많이 힘드시겟지만 ..그래도 그렇게 해주는게 그녀에대한 마지막 배려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도 지금 너무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분을 군대로 보내야해요. 저는 .. 정말로 기다릴자신이 잇는데 .. 그분은 절 잡지 않으시네요. 잡을 이유가 없겟죠? 많이 힘드시면 제게 말씀하세요. 저도 님께 뭐든 묻고싶은게 잇으니까^-^.. 힘내세요   [ 2003-02-07 11:28:35 ] 하얀호빵  전 아직 어리지만.. 저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수가 있을꺼 같애요.. 전 속의 비밀을 다 털어 놓는 아주 친한 칭구가 있었어요.. 그 칭구 에게 한 남자를 짝사랑 한다는 얘기 까지 다 했건만.. 그걸 알면서도.. 그 칭구는 그 남자와 사귀게 됬어요.. 좋아하지도 않았으면서.. 그런데 전 지금 그 칭구와 잘 지내고있어요.. 님처럼 다 용서 하기로 했지요.. 님의 칭구는 님을 욕하고 그랬지만.. 제 칭구는 아니거든요.. 그게 좀 다른거 같네여.. 제가 제 얘기만 늘어 놓았네요.. 그치만.. 님의 마음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낄수 있을꺼 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어서.... 님한테 그 여자 분을 잊으라는 말은 안 할께요.. 저도 그 남자분을 잊을 수 없었거든요.. 너무 힘들었어요.. 잊고 싶지만.. 잊기 싫은 그 마음... 그치만 다 시간이 알려 주는거 같아요.. 전 그 남자분을 계속 생각 해 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잊혀지는거 같았어요.. 물론 지금은 완전히 잊었어요.. 님도 괴로우시겠지만.. 그 여자분을 만나지 말고.. 연락도 하지말고.. 그냥 속으로 생각만 하세요.. 그리고 슬퍼하지 마시고.. 그 분의 행복을 빌어 보세여.. 그럼 시간이 다 해결해 줄꺼예요.. 제가 주절주절.., 늘어 옿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언제든지 힘드시면.. 여기 글 올리세여.. 많은 분들이 님을 위로해 주실꺼예여.. 그럼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03-02-08 12:24:39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1 [] 조금..많이 힘들어지네요^-^.. [7] 슬픈고백 2003-02-10 577 100 [] [슬픔이란거.. 수없이 많이 느낍니다..] [7] 암흑기사데몬 2003-02-09 466 99 [] 그냥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요..... [4] 아리아 2003-02-09 486 98 [] 음..... [6] ..... 2003-02-09 407 97 [] 어느.....너무너무...슬픈날의... 일기.. [7] 12월21일 2003-02-09 481 96 [] 고민이 있습니다..... [4] 한 소년.... 2003-02-08 437 95 [] 우어억-0ㅜ마막 제머리를 떼버리고싶어요-_ㅜ!!!! [4] 휴 2003-02-08 440 94 [] 그사람은 사랑이 뭔지 .. 알기나 할까요, [2] 도로록 2003-02-07 541 93 [] 뭐죠,,; [8] 휴 2003-02-06 464 92 [] 답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3] 바보 2003-02-06 508 91 [] 두번째사랑을했어요.. [6] 유진.. 2003-02-01 582 90 [] 웃으면.. 모든지 해결될주 알았는데.. 이젠 아니군요.. [3] 늘。 2003-01-31 466 89 [] 바보같이.. 눈물만 나요.. [6] 늘。 2003-01-29 541 88 [] 흐흠a [3] 옐 로 베 어 2003-01-29 479 87 [] 집착일까요 ？ [3] 옐 로 베 어 2003-01-29 550 86 [] 요즘 부쩍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4] 이상해진나 2003-01-28 503 85 [] 집착...? [6] 바보... 2003-01-27 561 84 [] +죽고싶을정도로힘이드네효+ [2] v응뷔v 2003-01-26 567 83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6] 푸른샤인 2003-01-25 475 82 [] 고민은 아닌데요 .. [5] 슬픈기억 2003-01-24 495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