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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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푸른샤인 Date : 2003-01-25 12:44:59 | hit : 475  얼마전  인터넷  동호회에서 저를 아는 사람과 챗을 했습니다. 저는 잘 모르는데 그 사람은 절 많이 지켜보면서 좋아한것 같아요. 처음 버스에서 저를 봤다고 애기 했어요. 저와 중학교를 같이 나온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네 집에 놀러갈려고 하던참에 그 친구에게 저의 애기를 들었고 마침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 많이  봤었다고 애길 했어요... 그리고 절 좋아하는 또  한명의  아이는 제 친구와 같은반이어서 되게 친한편이예요... 사실 그애를 알게 된건 좀 됐지만 말도 잘 하지 않고 그냥 아는척만 조금 했거든요... 그러다가 최근에 친하게 되었고 그애가 저에게  사귀자고 그랬어요. 전 그말이 농담인 줄 알았는데 농담이 아니라구 글더군요... 진심으로 하는말이라구 좋아하지도 않는 애 한테는 그런말 하지도 않는다고요... 전 그냥 아직은 어색하니까 조금더 친하게 지내자라고 말해버렸어요. 사실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구요.. 좋아한다는 말은 받아들일수 있지만 사귀자는 말은 많이 부담되고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그 후로 전 그 애가 조금은 부답스럽니다. 저도 누군가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말도 못하고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는 했지만 과연 우정이 지켜질까 고민이고 그 말이 서운하게 느껴질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절 좋아하고 있는 그 사람에게는 상처를 주기 싫구요... 저에 대한 마음이 간절한것 같은데.... 이럴때 저는 어떻게 해야하죠??모든걸 잊어버리고 그냥 제 할일만 열심히 하고 싶은데 너무 머리가 아픕니다...

피부암통키  친구를 믿으세요.^^ 더친한친구처럼 대해주면. 그친구도 마음이 편할꺼에요..다만그사람은 친구로밖에 지내지못하기때문에.힘들어할지도..   [ 2003-01-25 13:39:34 ] 바보...  절대루 사귀지는 마세요... 자기를 좋아해 준다고 사귀면.. 오래가지 않을 뿐더러 그분이 더 힘들어 할껍니다...   [ 2003-01-26 00:54:24 ] 하루살이  좋아한다는 것과 사귄다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좋아하는 건..마음속에서 키워나면 되는거겠지만.. 사귀는 건 현실이자나요.. 뭐..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요... 님께서.. 정말 머리가 아프시다면.. 그냥.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세요.. 사람이 가끔은..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구요...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것 같아.. 님이 힘들게 되면.. 그건 안되는 일이에요..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해지세요~   [ 2003-01-26 11:54:33 ] 슬픈기억  사랑이 우정으로 변하긴 힘듭니다 .어떻게 말해 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관꼐는 쫌 힘들꺼 같네요^^. 하지만 친구란건요- 정말 소중한 거거든요 친구 한명 잃지 마시구요^^그냥. 편한 친구로 대해주세요 . 갑자기 태도가 변하면. 되게 슬퍼요 ^ㅡ^ 님의 행동의.. 마음에 따라 행동하세요- 화이팅~★   [ 2003-01-26 23:38:46 ] ♧한그루。  좋아하지도 않는데 사귀면 서로가 힘들거에요,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 그 좋아하는 사람만 생각이 날거에요, 친구관계로 하기는 좀 힘들지만.. 그 남자분이 님을 진정으로 좋아한다면 .. 친구로 지내겠죠? ^-^* 힘내세요,,,   [ 2003-01-28 01:31:38 ] 엔키  님의 감정을 솔직히 정리하시구요. 그리고 그 남자분께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세요. 미적지근한건, 님과 그분 모두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님이 그분께 상처주기 싫다고 해서 사귀시거나 아님 피하거나 하신다고 해서 상처를 주지 않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분은 서서히 곪아들어가시게 될 꺼예요. 그럼 님 기운 내시고요~ 조용히 생각을 갖아보세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것. 그것도 생각보다 힘들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03-01-28 12:13:18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1 [] 조금..많이 힘들어지네요^-^.. [7] 슬픈고백 2003-02-10 578 100 [] [슬픔이란거.. 수없이 많이 느낍니다..] [7] 암흑기사데몬 2003-02-09 466 99 [] 그냥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서요..... [4] 아리아 2003-02-09 486 98 [] 음..... [6] ..... 2003-02-09 407 97 [] 어느.....너무너무...슬픈날의... 일기.. [7] 12월21일 2003-02-09 482 96 [] 고민이 있습니다..... [4] 한 소년.... 2003-02-08 437 95 [] 우어억-0ㅜ마막 제머리를 떼버리고싶어요-_ㅜ!!!! [4] 휴 2003-02-08 441 94 [] 그사람은 사랑이 뭔지 .. 알기나 할까요, [2] 도로록 2003-02-07 542 93 [] 뭐죠,,; [8] 휴 2003-02-06 464 92 [] 답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3] 바보 2003-02-06 508 91 [] 두번째사랑을했어요.. [6] 유진.. 2003-02-01 583 90 [] 웃으면.. 모든지 해결될주 알았는데.. 이젠 아니군요.. [3] 늘。 2003-01-31 466 89 [] 바보같이.. 눈물만 나요.. [6] 늘。 2003-01-29 542 88 [] 흐흠a [3] 옐 로 베 어 2003-01-29 479 87 [] 집착일까요 ？ [3] 옐 로 베 어 2003-01-29 550 86 [] 요즘 부쩍 왜 이런 생각이 들까요? [4] 이상해진나 2003-01-28 503 85 [] 집착...? [6] 바보... 2003-01-27 561 84 [] +죽고싶을정도로힘이드네효+ [2] v응뷔v 2003-01-26 567 83 []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6] 푸른샤인 2003-01-25 476 82 [] 고민은 아닌데요 .. [5] 슬픈기억 2003-01-24 496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