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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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에게 미안해요!!   슬픈고백 Date : 2003-03-06 17:30:26 | hit : 533  제가 8개월간 좋아햇던사람을 .. 잊겟다 마음먹엇을때 그아이가 저에게 고백을 해왓어요! 한참동안이나 뜸을드렷어요. 그사람을 잊겟다 생각하고 ..나니까 사랑이란게 참 두려워졋어요. 나는 평생 그사람만을 바라볼것만 같앗는데 .. 금방 따른사람 만나면 그사람에게 너무 미안하고 나에게 너무 화가날까봐 .. 두번밖에 보지 못한아이가 고백해와서 많이 놀랏지만 .. 거절하기엔 미안해서 .. 마음속에 그 사람을 잊지 못한채 그 아이의 마음을 받아드렷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도 만나다 보면 정이 들겟지 .. 정이 들면 그아이가 정말 좋아지겟지.. 그런 생각으로 3월1일부터 사귀기 시작햇는데 ..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전보다 더 싫어지네요. 그아이가 저를 좋아하고잇다는건.. 느껴지지만 .. 방식이 틀린것같아요.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저완 너무나 달라서 .. 맞추기가 ..익숙해지기가 매우 힘이드네요. 그아이와 잇을때는..그아이 생각만해야되는데 .. 정말 그때그때 사귀는사람에게 최선을 다해줄거라고..결심햇는데 자꾸 그아이와 잇어도 다른사람이 생각나고 다른사람이 그리워져요. 먼저 제가 차버리긴 너무 미안하구 .. 그아이가 먼저 꺠자 그럴때까지 가만히 잇으려구요. 그냥 ..빨리 그아이가 좋아졋으면 좋겟어요. 왠만하면 정이 들텐데 .. 정말 그아이에겐 정이 안가요. 그아이의 친구들에게 솔직히 터놓고 말하고싶은데 .. 그러면 제가 나쁜년이 될까봐 .. 좋은 방법 없을까요-_ㅠㅠ

12월21일  예,, 왠만하면 정이 들겠죠,, 그래도 자신의 감정을 너무 무시하진 마세요,, 시른사람은 시른 사람이니까요,,,, 차이는건 ,,무지하게 슬픈거지만,, 어쩔수없잖아요,,, 감정이라는게,,,, 그친구 친구중에 고민말하고 그런친구분이있나요? 그렇다면 그친구와 상담해보세요,, 두분사이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테지만,, 근데,,, 꼭 친구가 도와주면,, 그 도와준친구까지 엮여서 일이 커지더라구요,,,,,-_-;; 감정에 솔직하세요,,, 고민이 빨리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해결방법이 없어서,, 죄송해요^^;;   [ 2003-03-07 02:16:40 ] 해바라기#  이렇게 생각하세요 //보잘껏없는 나를좋아한다고 .//그럼 고마운 마음이 생기고 그러다보면 이런 생각을해서 미안한 마음도 생기겠죠 ..그래서 사랑으로 발전하고 .. 도저히 마음에안들면 그아이에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 그아이가 상처 안받게.. 힘내세요   [ 2003-03-07 21:27:29 ] 아리아  그 분을 좋아하지 않아서 미안하신건가요...? 자꾸 그 분이 싫어지는데 왜 미안해 하시는 거죠... 정말 싫다면 미안한 감정도 있을수 없죠... 혹시라도... 예전에 그 분과 지금의 그분을 자꾸 비교하고 시험하시는건 아니신지... 지금 님의 곁에 있는 그 분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를 보고 생각해보세요... 님이 좋아할 부분이 하나도 없는지... 그래도 없다면... 하루라도 빨리 진심을 털어놓으심이 좋을꺼에요. 당장은 욕을 먹더라도 시간을 계속 끌어버리면 더 힘들어 질테니깐요... 마냥 이대로 기다리시는건 님께도 그 분께도 못 할일이 될꺼에요...   [ 2003-03-08 23:37:19 ] 아자븅  고민하지 마시구여..그냥 한번 나쁜사람 돼세여.. 금 서로 못쓸짓이예여..그분은 고백님을 진심으로 좋아하는거 같은데... 그맘을 아시면서 계속 사귀면 안돼는 거잖아여... 헤어지자구 하세여...^^   [ 2003-03-09 21:54:15 ] 작은행복  미안하다는 말을 하시는것보니.. 좋아하시는것같네요... 하지만..이건 알아두세요... 서로 사랑해야지... 정이란건 사랑이 아니랍니다.. 정이 들때까지 그사람을 사랑하지않을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아직 사랑하는게 아니라면.. 빨리 관두세요.. 이렇게 말안하고있는게 그사람한테 더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지않나요?   [ 2003-03-10 07:53:30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1 [] 오랜만에..글쓰네요∧О∧ [3] 지뿡О 2003-03-07 499 160 [] 그아이에게 미안해요!! [5] 슬픈고백 2003-03-06 534 159 [] 차였씀니다~~~ [4] ^^ 2003-03-04 528 158 [] . . . . . . [3] 샤랑이란...? 2003-03-03 569 157 [] 너무 어색하더라구여~~~~ㅡㅡ;; [5] 아자븅 2003-03-02 483 156 [] 안녕하세요^^* 저추카해주실꺼에여?? [3] 바포메트 2003-03-02 465 155 [] 친한 칭구 돌려받구 싶어여... [4] 아자븅 2003-03-01 461 154 [] 참 힘드네요,, [3] 졍ㅇl♥ 2003-03-01 470 153 [] 바라보는 것도 무척이나 힘든일이죠. [4] 소중한추억 2003-03-01 533 152 [] 우울해요,1 [4] 안녕 2003-02-28 490 151 [] 아빠가..너무보고싶네여.. [3] 지뿡О 2003-02-28 495 150 [] 고민ㅇl 잇어요,, [3] 졍ㅇl냥 2003-02-28 512 149 [] 이젠 잊고 싶습니다-* [7] 12월21일 2003-02-27 557 148 [] 에휴,, [5] 옐 로 베 어 2003-02-27 495 147 [] 쟈신없지만...해볼께요... [7] 샤랑이란...? 2003-02-27 496 146 [] 바보같은나네여.. [8] 지뿡О 2003-02-27 506 145 [] 잊혀진듯 잊혀지지 않는. [6] 소중한추억 2003-02-26 474 144 [] 하하...다른사람 생겼데요.. [3] 지뿡О 2003-02-25 507 143 [] 휴우,1111 [7] 안녕 2003-02-23 527 142 [] 이제 이벤트 8일전이에요.. [4] 바포메트 2003-02-23 513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