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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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것도 무척이나 힘든일이죠.   소중한추억 Date : 2003-03-01 03:28:29 | hit : 532  정말 여기에 이렇게 글을 쓰고 나면 다른 분들이 답변도 달아서 해결책도 주시고, 맘도 편하고 좋네여. 그런데 저는 저만 생각한것 같아서 마음이 편치 않아여. 제가 좋아하는 사람과, 저를 좋아하는 사람.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저에게 말은 못하고 있지만 저처럼 마음고생 하면서 가슴조리고 있겠죠? 저처럼 용기내어 고백하지도 못하고. 제가 지금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고 있을때 고백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받아드리지 못했거든여. 그런데 정말 고맙게도 아직도 저를 좋아해주고 있네여. 정말 아무것도 아닌 저를.. 물론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의 마음을 다시 알아주고 받아주길 원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그친구의 저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무참히 밟아버리는 일이 되겠죠? 여기와서 다른 글 읽으면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속상해하는 저를 보고 글을 썼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그친구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한 제가 또 한심해졌어여. 그친구나 저나 정말 힘든일을 하고 있는것 같아여. 물론 다른 분들도 정말 힘들게 자신들의 사랑때문에 힘들어하고 있겠지만여. 누군가에게 용기내어 말못하는 저도 바보같고, 아직까지도 저만 보고있는 그친구도 참 바보같네여. 다른 훨씬 더 좋은 여자들은 많은데 말이죠. 그친구가 빨리 저를 잊고 정말 좋은 여자를 만났음 하구여. 저도 빨리 깨끗하게 단념하고 다른 무언가에 빠졌으면 좋겠어여. 그리고 그친구를 위해 제가 그 마음을 딱 잘라버리는게 좋겠죠? 지금 그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떨지 알고 있지만, 지금의 저로써는 다른 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으니까여. 저처럼 계속 마음고생 하도록 내버려두는것 보다 차라리 마음 아프고 단념하는 것이 그친구에게 제가 해줄수 있는 마지막 배려일것 같아여. 그런데 딱 잘라버리기 위한 일도 쉽지 않네여. 아무것도 못하는 제가 바보같고 한심해여.

작은행복  여자는요.. 자기를 좋아하는사람을 만나야 행복하데요.. 하지만.. 전.. 제가 좋아하는사람을 택해서 더 행복한걸요.. 동정은 사랑이 아니예요.. 동정으로 사랑하려고 하지마세요.. 님이 진짜 원하는곳으로 가세요...^^   [ 2003-03-01 05:12:10 ] 카르디아  사랑을 생각으로 하는게 아니잔아요... 마음으로..하는거니까... 그사람의 마음을 받아서..행복해지면.. 어떨까요?.. 지금.이렇게..고민하는것보다말이죠.. 힘내세요!그리고 그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나랑 사귀어서 행복할수있냐구말이죠.. 그리고 자기자신을 다른사람보다 못하다는생각은 하지마세요 그것때문에..좋아하는사람을 놓친다면.... 정말..후회마니할꺼예요...   [ 2003-03-01 14:54:29 ] 졍ㅇl♥  그냥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택하세요,, 원래 사랑이 그렇잖아요,,^-^ 님을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면 님ㅇl 과연 행복할까요_? 그렇거l 님을 사랑하는 사람과 사귀면 님ㅇl 사랑하는 사람은 잊어질까요_?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님을 사랑하는 사람을 님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사귀지 않는거l 좋겟어요,,   [ 2003-03-01 16:56:22 ] 졍ㅇl♥  사귀다가 님ㅇl 님이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서 안되겟다고,,이러면,, 님과 사귀던 사람은 뭐가 되겟어요,, 그분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사귀는게 좋지 않을까요,,,?   [ 2003-03-01 16:57:28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61 [] 오랜만에..글쓰네요∧О∧ [3] 지뿡О 2003-03-07 498 160 [] 그아이에게 미안해요!! [5] 슬픈고백 2003-03-06 533 159 [] 차였씀니다~~~ [4] ^^ 2003-03-04 527 158 [] . . . . . . [3] 샤랑이란...? 2003-03-03 568 157 [] 너무 어색하더라구여~~~~ㅡㅡ;; [5] 아자븅 2003-03-02 482 156 [] 안녕하세요^^* 저추카해주실꺼에여?? [3] 바포메트 2003-03-02 465 155 [] 친한 칭구 돌려받구 싶어여... [4] 아자븅 2003-03-01 460 154 [] 참 힘드네요,, [3] 졍ㅇl♥ 2003-03-01 470 153 [] 바라보는 것도 무척이나 힘든일이죠. [4] 소중한추억 2003-03-01 533 152 [] 우울해요,1 [4] 안녕 2003-02-28 489 151 [] 아빠가..너무보고싶네여.. [3] 지뿡О 2003-02-28 495 150 [] 고민ㅇl 잇어요,, [3] 졍ㅇl냥 2003-02-28 511 149 [] 이젠 잊고 싶습니다-* [7] 12월21일 2003-02-27 556 148 [] 에휴,, [5] 옐 로 베 어 2003-02-27 495 147 [] 쟈신없지만...해볼께요... [7] 샤랑이란...? 2003-02-27 496 146 [] 바보같은나네여.. [8] 지뿡О 2003-02-27 506 145 [] 잊혀진듯 잊혀지지 않는. [6] 소중한추억 2003-02-26 474 144 [] 하하...다른사람 생겼데요.. [3] 지뿡О 2003-02-25 506 143 [] 휴우,1111 [7] 안녕 2003-02-23 526 142 [] 이제 이벤트 8일전이에요.. [4] 바포메트 2003-02-23 512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