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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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휴.. Date : 2006-09-02 00:59:31 | hit : 1296  우연히 인터넷 검색을하다가 이사이트에 방금전에 가입을 했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저와그녀가 처음만난것은 고등학교 입학할때엿습니다. 지금은 고3이구요. 입학하자마자 그녀를 보고 푹빠젓습니다. 수업은 듣지도 못햇고 잠을잘때도 그녀가잇는쪽을 보며 잠을잣습니다. 그땐 너무 순진햇고 마음표현도 잘 못했기에 그녀도 절 좋아햇다고하는데 그땐 몰라서 나만 좋아하는줄알아서 겁이나서 말한마디 못해보고 어떤녀석에게 빼앗겨 버렸습니다. 많이 힘들엇고 그래도 딴여자도 만나보면서 천천히 서서히 잊어갓습니다. 1년동안은 정말 많이 힘들엇어요 2학년이 되면서 다른반이 되서 얼굴보기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지낫고 많이 잊엇습니다. 다잊엇다곤 말하지 못하지만 시간은 흘러서 3학년이 되었고 이상한 낌세가 느껴젓습니다. 그녀의 친구중한명이 저에게 여자를 소개시켜준다느니 눈치채게 행동을해서 그녀가 지금 날 좋아하고 잇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5일된 여자친구를 매정하게 버리고.. 그녀와 사귀게 되었습니다.5월4일 이엇어요 근데 엄청많이 좋아햇는데 사귀고보니 않좋은게 너무많이 보였습니다. 성격이고 뭐고 너무 달랏습니다. 기대하는거에 비해 너무 못미치게 .. 서로에게 못할 소리도 많이 했고 해준것도 별로 없이 얼마 전에 헤어젓습니다. 제가 찻는데 쓸쓸한마음이라고 해야되나 그날새벽 문자를 했습니다. 안되겠다고.. 자고 잇어서 문자는 오질않앗고 다음날 학교에서 얘기를 햇는데 절대 되질않을 것 같더군요 힘들어도 참아보겟다 다짐하고 다짐햇는데 역시되질않앗고 지금도 그녀에게 매달리고 있습니다. 사귀게는 되었는데 .. 마음이 열리질않는다는 군요 말도한마디 못하고 5일째입니다 .. 문자로만 말하고 .. 만나지도 못하고 .. 학교에선 한마디 하지못하고.. 가슴이 아프고 화만납니다 그녀가 다른남자와 이야기하고 웃는 모습을보면 절 좋아하지 않은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대학고민에 집안고민에 여러가지로 자기생각하기도 너무 힘이들어서 다른사람 생각하기 싫다는군요 난 딴생각하나도 안나는데 엄청 힘들어서 .. 매일 술만먹는데 아무리 먹어도 취하질 않아요 미치겟습니다 . 서로에게 너무 상처를 많이 준것같아요 그래서 마음의 문이 열리질 않는다는군요 .... 어떻게 해야 될까요? 어떻게 해야 그녀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을까요..? 읽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솜씨 때문에 이해도 잘안가시겟지만 ... 많이 답답하네요 .. 아예 시작을 하지말았어야 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아프지 않앗을텐데...

작은행복 원래..사람이 성격이 다 똑같을순없는거잖아요. 사랑은 부족한부분 서로 매꿔주면서 하는게 사랑이레요... 성격안맞다고 헤어지자고 한건 님이 잘못하신것같네요. 그러게 왜 후회할일을 저지른거예요... 음.. 그냥 용기내서 다시 한번 말해봐요. 소심하게 문자로 말하지말고 앞에 서서 당당히 말하세요. 계속아파하고 힘들어해봤자 님만 힘든걸요.. 물론 원인제공도 님이지만....... 지금이라도 깨닳았으면 당당히 고백해봐요... 되든 안되든 도전이란건 중요한거니깐요.. 힘내시구! 나이도 어리신데 술은 적당히~~ㅎㅎㅎ 좋은소식 기다릴께요..^^   [ 2006-09-03 02:28:22 ] 파란하늘 아예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말은 아닌것 같네요^^ 오래 좋아하던 사람과 사귀게 되면 원래 깨는것도 많고 실망스러운것도 많아요^^ 아직 당신이 사랑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잘 모르셨던것 같네요.. 지금 그분이 당신에게 너무 실망을 한 상태여서 지금 말을 건다는건 약간은 위험할것 같습니다.. 직접얼굴을 보고 말하는게 진심이 전해지고 좋지만,,, 문자로 라도 말씀해 보세요... 기다릴수 있으시다면 기다리겠다고.. 그리고 문자를 하지 말아요. 그분께서 마음이 열리신 다면 문자를 해 올꺼예요. 여자들은 그런거 있거든요.. 사귀다 깨지면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긴 하거든요.. 하지만 남자가 너무 매달리거나 그런다면, 여자들은 오히려 마음이 없어질때가 있어요.. 이런말을 하는건 좀 그렇지만, 지금 고3이라면, 일단 진로부터 결정하세요.. 자신에게 당당하고 능력있는 남자라면.. 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고백한다면 그 여자분 돌아 오실수도 있잖아요^^ 미흡한 답변이였지만 힘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좋은하루 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 2006-09-12 18:01:13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1 [] 사랑합니다 너무나..너무도.. [1] 에스더 2006-09-12 1449 760 [] 흠.. [2] 휴.. 2006-09-02 1297 759 [] 두번째올립니다!! [1] 재복아 2006-08-26 1254 758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2번째 질문) [3] 바보 2006-08-24 1290 757 []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흠..... [3] 냥냥이 2006-08-23 1125 756 [] 저좀도와주세요............;; [3] 재복아 2006-08-22 1371 755 [] 이 고민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 ♧한그루。 2006-08-22 1115 754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3] 바보 2006-07-21 1449 753 [] 사랑 심리테스트를 하고.. 정말 미치겠어요.. 제발 들어주세요 [2] TheCats 2006-07-14 1585 752 [] 사랑하는 사람이요,, [3] 아직사랑하는데 2006-05-21 1270 751 [] 미친짓 했어여.. [1] 그냥 2006-05-06 1233 750 [] 고민이 많아요 [3] 단목사자공 2006-04-23 1113 749 [] 공부..친구.. [3] 햇살뱃살 2006-04-22 1118 748 [] 여자로써 자존심도 상하구 너무 속상해요... 해피해피 2006-04-17 1 747 [] 사랑이란거......??????? [2] 햇살 2006-04-13 1087 746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1] 햇살 2006-04-08 1035 745 [] 빌어먹을,,,제가 사랑하는여자들은 다...... [2] 같은맘 2006-03-25 1081 744 [] 아 제발....미쳐버릴거같아. [1] 주yung 2006-03-18 1020 743 [] 계속 방황중........ [3] 주yung 2006-02-21 1933 742 [] 3년간의 여정 그리고 졸업... [2] 주yung 2006-02-09 1100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