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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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의 여정 그리고 졸업...   주yung Date : 2006-02-09 23:38:01 | hit : 1100  저 어제 막 졸업했습니다. 대림중학교20회 졸업생 "정주영"으로...... 하지만 기분이 썩 좋지는 않네요. 뭔가 허전합니다. 친구들을 앞으로 못본다는게 너무 싫습니다. 만난지 1년도 안됐습니다. 하지만 1년중에 반년은 서로 싸우느라 말도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러다가 가을쯤이 돼다보니 서로 알게돼고 친해졌는데 시간이 많을줄 알았는데 이게 아니더라구요....너무 짧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짧았어요. 이게 아닌데...아직도 보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끝나니....너무 허전합니다. 고등학교 가서 친구들끼리 만난다고 해도 학교가 달라서 따로 만나더라도 그게 얼마만큼 만나겠습니까...... 자주 보지도 못하고...정말로 이게 아닙니다. 졸업자체의 의미는 중학생의 끝이고 그리고 또다른 시작을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막상 졸업하고 보니 너무 허전합니다. 길거리에서 친구들도 볼수없습니다. 유학도 간다고들 합니다. 뭔가 너무 허전합니다. 중요한게 빠진것처럼...... 이게 아닌듯 정말 허전합니다. 비어있는 것처럼 공허하다고 해야하는것일수도..... 친구들이 없어서 그런지....갈피를 잡을수가 없네요. 아니면 나 혼자 이러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클로버에핀꽃  마음속이 비어있으면... 또다른것이 와서 채워준데요.. 그게 사람의 마음이레요... 만남이 있으면.. 이별이 있고 이별이 있으면.. 또다른 만남이 찾아 온다네요..^^ 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주영님께서 못보는 친구들.. 그친구들도 주영님을 못봐 무척이나 아쉽고.. 허전한 기분일거에요.. 아니면 그 친구들과 연락을 가끔씩 하면서 지내는 것도 괜찮지않나요..^^ 이렇게 인터넷상으로나마 연락하고 가끔씩 소식 전하고.. 그리고 앞으로 새로이만날 친구분들을 맞이할 준비도 하시구요^^ 힘내세요-*   [ 2006-02-10 00:47:25 ] 작은행복  정말..소중한 인연이라면..언젠가 한번은 다시 만날수있을거예요^^ 친구분들도 많이 서운하고..주영님을 보고싶어하시겟지만. 친구분들도 잘 참아내고 있잖아요^^ 그러니깐 주영님도 잘 참으시고^^ 앞으로 주영님은 얼마나 많은사람들을 만날지 몰라요. 고등학교친구.사회친구.회사동료등등.. 그 많은사람들을 만날때마다 이렇게 가슴아파하신다면.. 언제 행복해지시겠어요^^ 힘을내시고~ 앞으로를 위해 아자아자하기요^^   [ 2006-02-10 02:13:22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1 [] 사랑합니다 너무나..너무도.. [1] 에스더 2006-09-12 1449 760 [] 흠.. [2] 휴.. 2006-09-02 1297 759 [] 두번째올립니다!! [1] 재복아 2006-08-26 1254 758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2번째 질문) [3] 바보 2006-08-24 1290 757 []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흠..... [3] 냥냥이 2006-08-23 1125 756 [] 저좀도와주세요............;; [3] 재복아 2006-08-22 1371 755 [] 이 고민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 ♧한그루。 2006-08-22 1115 754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3] 바보 2006-07-21 1449 753 [] 사랑 심리테스트를 하고.. 정말 미치겠어요.. 제발 들어주세요 [2] TheCats 2006-07-14 1585 752 [] 사랑하는 사람이요,, [3] 아직사랑하는데 2006-05-21 1271 751 [] 미친짓 했어여.. [1] 그냥 2006-05-06 1233 750 [] 고민이 많아요 [3] 단목사자공 2006-04-23 1114 749 [] 공부..친구.. [3] 햇살뱃살 2006-04-22 1118 748 [] 여자로써 자존심도 상하구 너무 속상해요... 해피해피 2006-04-17 1 747 [] 사랑이란거......??????? [2] 햇살 2006-04-13 1087 746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1] 햇살 2006-04-08 1035 745 [] 빌어먹을,,,제가 사랑하는여자들은 다...... [2] 같은맘 2006-03-25 1081 744 [] 아 제발....미쳐버릴거같아. [1] 주yung 2006-03-18 1020 743 [] 계속 방황중........ [3] 주yung 2006-02-21 1933 742 [] 3년간의 여정 그리고 졸업... [2] 주yung 2006-02-09 1101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