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 여기는 고민상담 게시판입니다. 살다가 생기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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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올립니다!!   재복아 Date : 2006-08-26 10:05:58 | hit : 1253      네...위로해주신분들...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맞아요....시간이지나도 그사람을 잊지못할꺼같아요...   지금도너무나도보고싶고...사진속으로밖에못봐서... 미치겠는데......   저가어떻게행복하게 잘살수있겠어요.....   3년넘게 사겨온 사람이라서 그런지...정도많이들고.... 저의투정까지 다 받아주던......자상한남자였습니다....   우연치않은....교통사고때문에..... 밤에 심부름을가다가.......2.5톤 덤프트럭에치여.. 그자리에서.....떠났습니다....   밤 11시 20분쯤 소식을들었는데.....정말놀래서.... 아무말도안나왔습니다...첫번째글에못올렸던 글을...이제서나마.....올립니다.........   하아......정말무심하죠......... 하느님은.......왜소중한사람을...그토록...한순간에...   그운전기사........사람을잔인하게 치여놓고.........도망갔습니다.....좀늦은시각이라..... 잡지도못하고.........장례식을 치뤄야만했어요......   끝까지....믿고싶지않았지만.....그사람은..... 이제...제눈에 보이질 않군요...............   제가아프거나....힘들어할때....꼭옆에있어줬었는데.... 이제친구들밖에는없네요.....   지금도.....자다가 눈만깨면.......전화가올꺼같은데.... 그사람한태..............     지금...많이외롭지는않을까.....그험하고어두운곳에서....... 하루에도 그런상상을.......열번도더합니다...... 너무바보같지만요..........하하.........   언제쯤올까.......마중을나가야할까.,........ 한친구는.....잊으라고........이재복깨끗히잊고.... 다시시작하라고하는데.....어떻게그래요.............ㅠㅠ   절많이아껴주던사람인데.............. 내가많이사랑한사람인데.................   살면서.......이렇게힘들었던적은...처음입니다!!!   왜문자도씹고...전화도안받는지.... 가끔은.......나자꾸기다리게해서........속상해요......   내가기다리는데.....왜안오는지...... 내가뭐잘못한건없는건지.................   물어보고싶습니다.....꿈속에서라도나타나서... 나좀데려가라고....여기살기 지겹다고........   매일혼잣말을하는데......꿈속에안나타나요...... 꿈속에서....한번이라도 안아보고싶은데....... 단 1분이라도....대화해보고싶은데.....   이세상.....사람들이.......다늙고...병이들어서... 죽는건알지만....갑자기.....사랑하는사람이...........이렇게 떠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이제........눈물도안나옵니다............. 한...일주일동안은........수업도빼먹고..정신이없었지만.... 이제..........정신차릴려고......조금씩노력하고있어요.....   친구들도....제가괜찮은줄알고.......이제..... 잠잠합니다.........   하지만.....저는남모르게.....혼자아파하고있다는사실을... 재복이가...알아줄까요...하늘나라에서 절지켜줄까요,...............매일말로만 재복이 보러가겠다고했는데....   정말가서..........만날수있을까요....에휴.,............... ............................

†푸른기사† 정말 감당하기 힘든일을 겪으셨군요. 얼마나 힘드실지... 저 역시 어린시절 세상에 나를 있게 해준 소중한 존재를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땐 세상이 끝난것 처럼 아프고 또 아팠지만... 역시나 오랜 시간에 힘이란건 아픔을 아련하고 희미한 기억으로 바꾸어 놓더군요...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며 하루하루 전부를 기억 할 수 없는 것은.... 신이 주신 그나마 작은 선물이라 위로드리고 싶네요.... 힘내시구요....   [ 2006-08-27 22:12:47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761 [] 사랑합니다 너무나..너무도.. [1] 에스더 2006-09-12 1449 760 [] 흠.. [2] 휴.. 2006-09-02 1296 759 [] 두번째올립니다!! [1] 재복아 2006-08-26 1254 758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2번째 질문) [3] 바보 2006-08-24 1289 757 [] 올릴까 말까 고민했는데....흠..... [3] 냥냥이 2006-08-23 1124 756 [] 저좀도와주세요............;; [3] 재복아 2006-08-22 1370 755 [] 이 고민때문에 미치겠습니다. [3] ♧한그루。 2006-08-22 1114 754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ㅠㅠ [3] 바보 2006-07-21 1449 753 [] 사랑 심리테스트를 하고.. 정말 미치겠어요.. 제발 들어주세요 [2] TheCats 2006-07-14 1585 752 [] 사랑하는 사람이요,, [3] 아직사랑하는데 2006-05-21 1270 751 [] 미친짓 했어여.. [1] 그냥 2006-05-06 1232 750 [] 고민이 많아요 [3] 단목사자공 2006-04-23 1113 749 [] 공부..친구.. [3] 햇살뱃살 2006-04-22 1117 748 [] 여자로써 자존심도 상하구 너무 속상해요... 해피해피 2006-04-17 1 747 [] 사랑이란거......??????? [2] 햇살 2006-04-13 1087 746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여... [1] 햇살 2006-04-08 1035 745 [] 빌어먹을,,,제가 사랑하는여자들은 다...... [2] 같은맘 2006-03-25 1080 744 [] 아 제발....미쳐버릴거같아. [1] 주yung 2006-03-18 1019 743 [] 계속 방황중........ [3] 주yung 2006-02-21 1932 742 [] 3년간의 여정 그리고 졸업... [2] 주yung 2006-02-09 1100   1  2  3  4  5  6  7  8  9  10    이름 제목 내용